남친과 만난지 일년이 넘네요
첨부터 서로 결혼생각으로 만났지만
서로 결혼시기인데도 일년이넘도록 흐지부지한 만남
그리고
남친은 처음부터 저를 속여왔어요
학력이며직장이며능력이며 모든걸요
명문대나왔다했고 알아주는회사다닌다고 가짜명함을줬었구요 결혼준비가되있다며 돈도있다고
저를 속여서 결혼하겠다고 만났죠
그런데 왜 일년이넘도록 진전이 안되는건가했죠
다 거짓이였어요
알고보니 대출받고있고 통장에 잔고는 바닥나있고
휴대폰요금은 간신히 미납되다 낼듯말듯한거같구요
모아둔건 있다 해서 믿음이깨진후로 통장보여달라했더니 그럼 믿어주겠다해도
아직까지도 통장보여주기를 미루고있네요
어머니가 관리하신다며 ㅡㅡ ;
어머니께 말꺼내기 곤란하다고 자기가 예전에 사고를 쳐서 돈을 많이 까먹은적있다고
그래서 어머니가 관리하신다고 ( 아버지나 남친이나 그럼 똑같이 돈때문에 엄마관리받고있나싶고 )
남친 부모님은 지금 이혼아닌이혼 별거중 입니다.
평생 같이 안살거랍니다.
남친 아버지는 무슨일을 하는지모르겠지만 공사판에서 일하시는듯하고
따로 나가 사시는듯
남친 어머니는 가게를 운영하는데
아들 장가보낼생각은 안하고 하루가멀다하고 집밖으로 놀러다니시기 바쁩니다.
예쩐 말들어보면 남친어머니는 화투를 조아하시는걸로 아는데
어머니가 놀기조아하고 인물반반하셔서 친구들과 어울리기좋아하고 술도드시는거같고
외박도 잦습니다.
저는 이런게 상식적으로 납득도 안되지만
남친 말로는 그동안 몇십년동안 자기 아버지가어머니를 통제마니했다네요
그래서 어느날 아빠의 잘못으로 교통사고로 억이넘는 금액이 청구되었다고 그러면서
어머니가 나가라고했다네요
어머니가 아버지 통제에 억눌려사셨다는데 큰소리뻥뻥치는것도 좀 아이러니해요
아버지는 끽소리 못하시는거같았고
앞뒤 말도 안맞구
매번 거짓말을 반복하는데
더이상 안되겠다 헤어지자하는데도
남친은 반성중이다라며
밖에도 안나가고
제게 계속 연락하며
먼저 와서 사과하는거도 아니고
미안하다고만 하며 반성중이라하고
조금만 기다려주라며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다라며 이젠 울게 안하고 웃게해준다고
조금만 기다려주랍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믿어야할지
그냥 접어야할지
아닌거 알면서도 맘이 잘 안되네요.. 자꾸 약해지는 제 자신도 밉구 ㅠ
어찌해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