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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머리핀의 이야기.

이승균 |2011.05.02 20:14
조회 50 |추천 0

그녀의 이름은 SBY 헤어진지는 이제 10일정도 다되가네여.... 그사이에 저는 정말 페인이되었답니다..

허구헌날 술에...(술값만 50??) 동생은 임신 상태라.. 제가 보살펴줘야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하루하루~~술로만 의지를 했었습니다.

저희는 70일정도 된 사이였습니다. 물론 동생 친구들도 있다길래 저희친구들과 5:5로 만났던건데

한명이 묻더군여 번호좀 달라고... 저는 얼어버렸죠..ㅋ 그런경험이 처음이라.. 알고보니

저희 친동생이랑 중학교때 부터 잘 알고지냈다더군여.ㅋㅋ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그렇게 두번의 데이트 끝에 제가 고백했습니다. 오늘 부터 1일 하자고..

그때부터 저희는 카드와 머리핀의 사랑이 시작되었었습니다.

그땐 제가 일자리를 구하고있는 상태였고 여자친구는 조무사 로 일하고있었죠

집도 가까워서 점심시간때 달려와서 30분간 보고 또 일하러가고... 봄도 올때라.. 날씨도 좋고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집에서 몇번 자고 간적이있는데 머리핀을 놔두고 갔더군여..

돌려줄려고 했는데 동생이 말하기를 "이거 놔두고 간 이유가 이거보면서 자기 생각해라고 놔두고간거다"라고 말하길래... 의미가 있긴 있더군여.. 그래서 저도 현금카드를 맏겨달라고했습니다. 솔직히 가지고있으면 빼서 쓰고 할까봐/...(거금이 들어있어서 )물론 가지고있는다고 했죠. 그렇게 해서 저희는 카드와 머리핀을 각자 들고있었죠... 3월 말 까지는 아주 이쁜사랑을 나눴습니다..

근데 4월부터.. 여자친구가 이상해지더군여... 말수도 적어지고.. 문자도 잘 안오고.. 전화도 잘안오고..

이유를 물어보니.. 봄탄다고 그러더군여... 그래서 놔뒀습니다.. 아무것도 아닌척.. 화도 안냈고요..

그리고 1주일이 지나고 점차 또 돌아오더군여.. 근데 그때... 그시점에서 제가..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안되서... 좀 우울하고 한번쯤..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앞에서는 티를 안낼려고했지만

한번쯤은 기대보고싶고... 위로 받고 싶기도 하더군여...

근데 여자친구도 저의 그런 어두운 모습이 보기 안좋았는지... 나중에 되서는 ... 권태기가 왔다고 하더군여..

저는 무조건 버틸수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걱정말고 내한테 씅낼거있으면 다 해라고 말하고요..

저는 여자친구의 가장친한친구와 중학교때 부터 친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씩 연락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눴죠... 그러다가 일주일전...여자친구가 그만하자고 하더군여....

나만 더 힘들거고 지칠꺼라고 하면서... 이유를 들어보니... 자기도 노력을 많이 했는데 다시 돌아간들 오빠는 내 예전처럼 대해줄수있겠냐면서... 내 얼굴도 제대로 못볼껄? 이러더군여...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잡다 시피 하다가 나중에는 좋은얘기로 끝냈죠

그러더니 여자친구도 왠지 오빠랑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을수있겠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현재 지금 8일정도... 이렇게 지내고있습니다... 근데.. 담주에 일본 갑니다... 그쪽에 사는 큰집누나가 오라더군여.. 오사카와서 푹 있다가 가라고..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로즈데이도 다가오니.. 장미꽃 한송이에 편지 하나 써주고 가고 싶군여.... 갔다가 와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만나보고 싶다고.. 그러니까 잘지내고 있어 라고...

그렇게 아직도 여자친구는 저의 카드를 저는 머리핀을 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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