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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남 or 관심

연상녀 |2011.05.03 08:27
조회 259 |추천 0
제가 잘 알진 못해도 조금 아는 연하남이 있어요.어떻게 하다보니 요즘을어 어린 남자애들이랑 친해져서 걔내들이랑 친해졌네요...그런데요 생긴건 정말 내 스타일이랑 멀어요...전 좀 샤방샤방 피부도 샤방샤방 얼굴도 샤방샤방 몸매도 샤방샤방 남자를 원츄하는데얘는 피부도 어둡고 얼굴도 정말 별로고 몸은 저보다 빼빼하고요 거기다가 꾸미지도 않는...=__=어떻게 하다 제가 이런 연하남을 좋아하게 됬냐면요...얘가 좀 샤이보이 스타일이라서 
말도 잘 안걸고 조용조용해서 
제가 그래도 활발한 편이라 인사도 보면 밝게 말할때도 조금더 친근하게 잘해 주었거든요... 
그래도 쉽게 친해지지 않더라고요...
전 그냥 얘를 자주 보니 참 괜찮은 얘같아서 친해지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얘가 마음을 열었는지... 저를 조금씩 챙기더라구요... 
막 학교에 있는 장기자랑 스테이지 연습 있을때 다른 애들은 다 앞에 있는데 굳이 제 옆에...
원래는 한명더 앉아있었는데 걔는 가고 어떻하다보니 우리둘... 
그런데 친하지가 않아서 그냥 가끔가다 그냥 춤추는애들 코맨트하는정도? 
참으로 어색한 30분정도... 지나니 걔가 저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드라고요... 
지루하지않아?ㅇㅇ조금우리 앞에가서 앉자그래생각해보니까 이상한거예요... 그럼 얘는 앞에 앉고 싶었는데 계속 저랑 있었던거잖아요.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나 혼자 앉아있을까봐 같이 앉아준거야???응...대박,..... 이 때 까지는 아 디게 착하구나... 사람 챙길줄 아는구나...그런데 이건 모지? 설래는거예요...
또 하루는 제가 남자 친구랑 (그냥 친구) 팔씨름을 하는데 걔가 제 팔목잡고 해서 막 빨간줄이 서너게..... =____________= (한 5일 갔어요... 나쁜노무싀키...... )그래서 저는 그 이름을 모라고할까요... 음.... 연하남이라고해야겠다...나:하남아!!! 이거봐!!!! 00이가 이랬어!!!하남이가 그냥 조용히 제 팔목을 잡더니 그 빨!간!줄!을 열심히 보더라구요...그러더니 제 팔을 놓고 자기 손목 시계를 풀어서 저에게 차주었어요.,....그러고는 씩 웃더니하남:이제 안보이지?그래안보인다안보여퓨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그 장기자랑날...하남이가 거기서 춤췄거든요....ㅋㅋㅋㅋ 몸치..... 정말 티나게 춤도 못춰....ㅋㅋㅋ그래도 제 눈에는 가장 멋있었어요!!!끝나고 뒤풀이하는데 제 손목에 줄그은 그놈이랑 얘기하는데 하남이가 와서 걔한테 말하는거... 내가 들으면 안되는거였나???ㅋㅋㅋㅋ 암튼 다 들음하남:갈꺼냐고 물어봐....하남아 누나는 당연히 간단다!!!그래서 내 손목에 줄그은 애가 물어보고 저는 뒤풀이에 갔지요...그런데 다른 애들은 다 운전을 하고 가는데 저한테 물어보드라고요 우리 하남이가...차를타고갈꺼냐고 아니면 걸을꺼냐고...저는 그냥 너가 하고싶은데로 ^ ^ 그러니 자기는 걷고 싶다네요... 우후후 데이트?? 하고 좋아했는데...꼭 그런놈 있잖아요........ 후배중 한놈.... 꼈어요.... =___________=하남이가 캔음료 하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따고 저한테 마시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땡큐 하고 마시고 어 이건 간접키스???? 하고 좋아하는데....하남이가 마시려는 순간... 눈치없는놈이 마셔서... =____= 난 그놈가 간접키스를 했죠...ㅠㅠㅠ암튼 가다가 또 하남이 사촌동생이 같이가고싶다고해서 길 설명을하는데 그 아이가,.... 말을 잘 못알아들어 하남이 뒤로 넘어가시려는거 제가 달래고 또 달랬어요ㅠㅠㅠ 그리고 사촌동생한테 그냥 있으라고하고 우리가 찾으러 가는동안 그 눈치없는놈이 막 욕을 하는거예요... 저 욕하는거 무진장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막 너 그게 모냐고 막 그랬어요... 그러고 하남이 사촌동생을 찾으니 사촌동생은... 무슨 욕을 그렇게 잘하던지... 그런데 하남이가 막 하남:욕 그만하지?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뒤풀이 장소로 가니 하남이 댄스 그룹 여자애 아빠가 쏘신다네요... =_____= 난 그 아이도 모르고 그 그룹도 아니여서... 뭔가 어정쩡......... 하고 있으니 하남이가 날 보더니하남: 우리 옆에 샌드위치 집으로 갈까?그래서 우선은 나왔지만 결국에는 하남이도 친구들이랑 있고싶어할거같아 다시 다른 아이들 있는곳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거기서도 제옆에 앉고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고 먹고싶다는 피자 자기가 접시에 올려주고 음료수 내가 마시고싶은거 없었는데... 막 나중에 그냥 목 안마르냐고 물어보더니 자기 컵 같이 마시자구 하구..... ㅁㅈ더;ㄱㅁㅈ덕;ㅣㅈㄷ거ㅣ;ㅓㅁㅈㄷㄱ;ㅓ 얘 왜이래요?그날 제가 만들어서 가지고간 포스터..... 그 포스터요.... 자기가 가져도 되냐구 물어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귀여워...그래서 결국에는 걔가 가지고 갔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으로 걔는 사촌동생때문에 그리고 눈치없는 놈때문에,..... 차로 데려다줘야해서 운전하로 열한 반정도 갔어요... 그 뒤풀이 장소는 제 집이랑 한 20분 거리거든요? 근데 여기는 좀 시골 동네라 숲이 좀 있죠...ㅋㅋㅋ 그런데 가기전에 저한테하남: 걸어가지마. 다른 애한테 꼭 라이드 받어 알았어?나: 아 걸어도 돼. 동생도 같이가고 동생 친구도 오늘 우리집에서 자기로 했어하남: 그래도 걸어가지마. (지 친구들한테 돌더니) 야 너희 누나 걸어가게 하지마. 집까지 운전해줘 알았어?그리고는 빠이빠이 한 우리 하남이ㅠㅠㅠ그후로 계속 생각나요...막 챙겨주는것 부터해서그 장기자랑 끝나고 계속 붙어있었던...ㅠㅠ얘 뭐죠?매너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저한테 관심이 이쓴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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