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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문화를 위한 변명?

이승환공장장 |2008.07.28 06:30
조회 260 |추천 0

저는 영국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요즘에 개고기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더군요....

우선 저는

어학연수를 하면서 수업중에 각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많은 유럽인들이(제가 이때까지 본) 한국에 대해 모릅니다...

한국이란 나라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 합니다....

그래서 많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한국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자주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죠.

우선 저는 개고기 반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전 개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개고기 문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이기 때문에 굳이 반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아는 친구들은 거의 다 한국이 개고기 먹는 걸 알더군요

웃긴게 한국어랑 중국어랑 똑같은 말인줄 알고 한국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녀석들이 말이죠......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친구들은 너네의 문화구나 이런식으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제 앞이라서 이해하는 척 할 수도 있겠죠....

몰랐던 친구들은 대부분 깜짝 놀래죠....별 개의치 않고

몇몇 친구들은 표정이 굳죠.....그리고 간혹가다가 야만인 쳐다 보듯이 쳐다 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머 얘네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건 상관없습니다...

사람마다 타문화를 받아 들이는 각기 다른 관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그들의 문화중에 이해 못하는 부분이 적지 않게 있지 않습니까..

근데 웃긴건 한국인 친구들의 변명입니다...

거의 99%의 친구들의 우리가 먹는 개고기는 너네가 생각하는 애완견이 아니다

다른 식용개가 있다고 변명합니다....

대체 식용으로 키우는 개는 어떤 종입니까?

흔히들 똥개라고 하죠....

우리가 흔희 집에서 키우는 작은 애완견들....

걔네들을 안먹는 이유는 식용이 아니라서 안먹는 겁니까 아니면 먹을게 없어서 안먹는

겁니까?

흔히 키우는 비싼 덩치 큰 개들 걔네들은 식용이 아니라서 안먹는 겁니까? 아니면

비싸서 혹은 애완견으로 인기 있는 종이라서 사람들이 버리지 않아서 안먹는 겁니까?

그리고 몇년전에 TV 프로그램에서 보니 시베리아 허스키(정확한 이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 개고기 집에 있더라구요.....

식용개만 먹는다 제가 보기엔 어설픈 변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런 친구들의 대부분이 동남아쪽에 벌레 먹는 문화 가지고 토할꺼 같다면서

경멸합니다.

암튼 외국애들이 놀래서 저한테 진짜냐고 물어보면

전 다른 한국인들 면전에서 대놓고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 사회라서 머 소는 일반인들이 못먹었다 머 이런식으로

(확실히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왜 우리가 개고기를 먹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죠....

물론 제 설명 하나에 걔네들 생각이 바뀌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식용개만 먹는다는 어설픈 변명.....외국애들에게 그래 우리는 야만인이다

부끄럽지만 우리는 개고기 먹는다 저에겐 이렇게 밖에 보여지지 않는 군요

굳이 변명을 하고 싶다면 좀 그럴듯한 변명을 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그리고 부끄러운거 아니자나요? 떳떳하게 그냥 먹는다 이렇게 말하면 되죠

머 이거 횡설수설 했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아무튼 결론은 우리 문화 그리고 다른 문화 서로 존중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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