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핫도그가 땡겼던 새댁
그러다.. 오늘.. 드디어 폭팔했다..ㅋ
머릿속에 핫도그가 뱅그르르~~
우리 쑥쑥이 핫도그가 먹고 싶은게야!!!!
하지만.. 요즘 핫도그 파는곳이 없다는걸.. 심각하게 깨닳은 오늘이다.
여기저기 수소문해도 핫도그의 행방은 찾을길이 없고..![]()
좌절하고 그냥.. 밥이나 먹어야지 하며.. 집으로 갈어가는데..
쑥쑥이가 날 슈퍼로 인도하샤...
돈도 없어 외상으로 사와버린 비엔나 소시지...ㅋㅋㅋㅋㅋ
없으면!! 해먹지 머!!!!![]()
허걱.. 한봉다리에 3900원... 머 이렇게 비싸..
예전에 롯데햄이 울 집밑에 있었을때 꽁짜로 맨날 얻어먹었던 요 녀석이..
이렇게 귀한 몸값을 하고 있는줄..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예전에 찾아본 기억으로 밀가루로 어설프게 핫도그튀기다가는 핫도그가 폭탄이 돼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새댁은..
안전한 방법으로 집에 있는 호떡믹스를 활용하기로 한다.
혼자먹을거니깐.. 1/4정도 쓰면 되겠지???
이쑤시게보다 깨끗하다는 고급산적꼬치를 서랍에서 주섬주섬 찾아내고..
비엔나소시지는 물에 살짝 끓여서 나쁜성분 빼내기!!
긴꼬치를 반씩 잘라서 비엔나 소시지똥꼬에 과감히 침투시키고..
호떡믹스에 같이 동봉돼어 있는 이스트도 1/4 넣고 미지근한 물로 반죽!~
똥꼬찔린 비엔나소시지를 반죽에 퐁당~
얇게~ 한바퀴만 돌리면 된당.
여덟개를 목표로 튀기기에.. 기름을 최대한 아끼기는 방법으로 냄비를 기울이고 튀겨주는 쎈스!!
초벌로 튀겨내진 여덟개의 미니핫도그!!
초벌로 튀겨진 미니핫도그를 다시한번 반죽에 퐁당~~
빠삭한 빵가루에 빙그르르~~굴리고~
기름에 튀겨내면!!!!!!!!!!! 짜자자자!!! 잔~!~ 완성!!!!
캬캬캬캬캬
그토록 먹고 싶었던 설탕에 뒹군 핫도그가 내 눈 앞에..![]()
머스타드나 케첩뿌리면 새댁표 미니핫도그 완벽한 완성!!
아이코~ 요놈들 이뿌기도 하지..
한입에 쏙~~ 넣어줄테야!!!ㅋㅋ
한입 앙!!~~
찹쌀호떡믹스로해서 그런지 핫도그살이 쫄깃!!! 쫄깃!!! ㅎㅎㅎ
사진도 찍었겠다 나머지아가들은 한접시에 푸짐하게~ 담기!!
먹을때마다 취향대로 소스뿌려 먹었다..ㅋㅋㅋㅋ
여덟개의 미니핫도그를 순식간에 흡입하신 새댁!!~~
캬캬캬캬
다섯개만 먹을걸..ㅠㅠ
배가 터질거 같아..![]()
이따 비 안오면 신랑 졸라서 운동가야겠다..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쑥쑥이랑 즐거운 핫도그만들기 태교 끝~~ ㅋㅋㅋ
이 아니고..
이따신랑오면
신랑꺼 한번 더..ㅠㅠ
2011.04.26. 쑥쑥이랑 미니핫도그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