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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엉마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보라돠리 |2011.05.03 21:12
조회 122 |추천 0

 

심심해서 한번올려보아, 시험기간 인데 말이야 똥침

뭐,괜차나 내일이 막날이니까.

 

그럼 시작할께

 

우리엄마가 시크해진건 ...폐인언제부터였을까

아마 네이트온을 시작했을때 부터일거야

 

 

<1>

 

엄마랑 대화하고있었어.. 네이트온으로 말이야

내가 뭐라했더라... 몇달전이라 기억은 잘안나지만

 

엄마가 무언가를 물어봐서 난 모른다고 말했지

그런데 엄마가 말하더라

 

"뭥미"

 

 

응? 엄마 뭐라고? 당황? would you please 다시한번 말해줄래?

나에겐 상당한 충격이었어 .. 왜? 우리엄마는 인터넷용어라는 걸 자체를 몰랐었거든

하..인터넷이 언제부터 이럭케 발달되찌?음흉

 

 

<2>

 

그리고 또 몇달뒤였어

내가 사다놓은 야꾸릇트를 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었지

근데 이건 뭥................사라졌어 ...

 

왜...왜?.....버럭도대체 왜!!!!!!!!!!!!!!!!!!!!!!!!!!!!!!!!!!?

범인은 엄마였찌....

 

그래서 따질려고 핸드폰을 여는순간.. 아니야 이건아니겟다 싶어서 맘을고쳐 쳐먹고

문자를 보냈지

 

'엄마왜 내 야꾸릇트 먹어..올때 사와'

 라고말이야(아마 이런식으로 말햇을거야)

 

우리엄마 다시한번 시크의 절정을 달려주었지

 

'ㅇㅋ'

 

 

뭐짘이건..땀찍 엄마 제발 ㅈㅂㅈ(자비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하다못해 '응'이라고 보내주면안됬던 거얔? 그렇게 바빳던거얔?

 

 

<3>

 

이건 최근일이야

 

내가 ...설날때 받은돈 40만원이 있었는데

지금 설날지나고 몇달지났지? 아무튼 40만원 다썻는데..

내가 그상태로 별로 안됫음....한 이주일 그러고 다녔나?

 

 

학교끝나고 핸드폰을 켯는데 문자가 한통왔음

 

'[ㅡㅡ아껴쓰시오]이ㅁㅁ님이 3만원을 어쩌고저쩌고'

(아무튼 3만원 넣어주셧음)

 

 

뭐짘? 저 'ㅡㅡ'은? 엄마 그거 어디서 배웟쪄?만족응? 누구한테 배웠쪄?부끄

누구야 도대체?버럭!!!!!!!!!!!!!!!!!!!!!!!!!!!!!!!!!누구 한테 저딴거 배웠냐곸찌릿

 

진짜 이거 인증샷해주고싶은데 문자 얼마전에 다 삭제했음...빡침의끝이다 진짜

이거 친구들이랑 보면서 개터졋음 엄마 개 싴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엉마가 좀 싴흐박수

 

 

우리엄마 전화번호부에 이름 저장해놓은 순서(그냥 알려주고싶어요 여러분에겤ㅋㅋ)

엄마 ->맘모스 ->엉마 ->엄마왓섭 ->맘마미아

 

엄마왓섭이 제일 좋았음음흉엄마왓섭~?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말고도 재밋는 일이 많이있었는데 기억력의한계 ㅈㅁㅁ

 

나의 긴거같으면서도 짧은글 읽어주셨다면

 정말 배꼽이 고막으로 들어갈만큼 고마워요파안

 

 

 

턱괴고 무표정으로 스크롤 내렸다구요? 조회수올려준거 정말고마워요

잘가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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