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이 필요한 남자입니다 ㅠ
사연은...
이 사연 주인공 여자애랑 같은과인 학생입니다..
평소 호감이 없는건아니었지만 좋아하고 그런건아니었습니다..
친구 여럿이서 같이다니는 패거리일원이기도 하거든요
근데 작년 과 송별회때 우연히 여자애랑 게임등으로 엮여서 애들이 분위기로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분위기로 너무 몰아가지더라고요.. 거기서 좀 쿨하게 대응했어야하는데 문제는 제가
술에 약간 취해 이상하게 대응해서 어느새 여자애를 좋아하는것 처럼 되버렸습니다..
근데 여자애가 바로 반응을 보일줄알았더니 예전과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좋아하는줄은
확실히 알고있더라고요.. 오히려 술자리사건이후로 더 친해진거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저를 남친감으로 생각중이라고 했다하더라고요 ;;; 여자들은 고민이 많으니 ..
근데 그러다 어느날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여자애왈 : 성진아 우린 서로 모르고 너무 오랜기간 과친구로 지냈자나~ 미안해~ 편히지냈음 해
이러더라고요 ~ 모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우연히 다음날 네이트온에서 과제하다 얘기하게됬습니다
나 : 궁금한게있어 우린 그전에 좋은친구인데 모가 안맞는거야? 맞춰가면서 다들 하는거지
여자애왈 : 풋 ㅋ 귀엽네
나 : 뭐 ? .. 뭐가?
여자애왈 : 너 말고 누구있니? ^^ 다시확인해줄까?
뜬금없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그후로 둘이 만나기도했습니다만 전 이대로 졸업때까지 거리두며 지내자 했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휴학했던 다른 과친구 몇명이 복학하게 되었다고 한 번 오랜만에 여자애 포함 저 까지 보자고 하더라고요 ..
꼭 봐야하는 친구인데 문제는 여자애랑 다른사람이랑 보기가 껄끄러워서 거리두며 지내기보단 관계를 회복하자 싶어
연락을 했습니다.
나 : 승현아 있자나 저번에 너도 과친구 패밀리로 돌아가고싶다고했자나
여자애왈 ; 응 그렇게될거야~
나 : 짜식! 사실 있자나 전년도 술자리에서 내가 보인반응 취해서 그런거였고 별거 아니었어 ㅋ 진작 말했어야하는데 기정이랑 애들 만나는 김에..
여자애왈 : 나 좋아하는게 아니라는 말 하는거야?
나 : 응 우리 둘 입장 모두 잘된거지 ㅋ 미안해할필요도없고 술자리 분위기가 이래서 문제에요 ㅋ
여자애왈 : (웃음) 그렇게 말하면 내가 기뻐할줄 알았나?
나 : ?
여자애왈 : 여태 나 속인거였구나 ㅋ 근데 있자나 지금 혹시 기정이랑 애들 땜에 거짓말하는거니 ?
나 : (거짓말해도 그걸 말하겠냐 --;;) 아니 그게
여자애왈 : 그럼 만나서 나 지칭하며 좋아하는 여자 어쩌구 한말은 모였어? 아니 나한테 감정느낀적있어? 없어?
나 : 왜그래 ?
여자애왈 : 진작 그 술자리에서 말하던가 있어? 없어?
---
(몇일후)
나 : 잘지냈어? 우리 간만에 학교 근처나 놀러거자고 ㅋ 저번일도 있고하고 쏘지
여자애왈 : 나 좋아하지도않으면서 만나려는건 뭐야?
나 : ;;
여자애가 화난건 절대아니고요 . 약간 이상기류 흐르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근데 그후로도 잘지내긴 하는데요 문제가 여기서 시작입니다. 예전처럼 잘 못지내더라고요. 그게 대놓고 화났다던가
그런건 아닌데 약간 퉁명스러우면서 그러더라고요..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사귀는것도 나쁘진않았는데 그러기엔 차인남자고 ㅋ
여자애 마음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