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에 쓸까 말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이 좀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공대녀입니다.. 남친과는 다른 과 cc이구요..
제 남자친구 질투,구속 엄청 심합니다..
제가 여자애들과도 친하지만 학생회도해오고 저희과는 남자가 정말 7:3비율로 많기때문에..
남자친구들과 친해질수밖에없었습니다.
남자친구 절대 이해못해줍니다.. 남자친구네 과는 여자가 많거든요..
근데 자신은 여자랑 놀수잇는데도 저때문에 일부러 안놀았다고..
그러니 저보고도 그래달라고합니다..
남자친구와 저랑 서로 친한 친구들 소개도 시켜줬지만.. 절대 제 친구들을 좋게안보는겁니다..
근데 제가 외로움을 되게 많이타요.. 남자친구도 알구요..
질투,구속 .. 날이갈수록 심해졌습니다..
남자애들 그냥 학교과방앞에만 지나가도.. 남자애들이랑 인사하고 그런다고..
자기랑 보내는 시간이많이없다고.. 그렇게좋냐면서..
저도 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전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싶엇고..
그아이도 처음엔 니 마음대로해~ 이랬거든요.. 근데 100일 지난후부터 장난아니었습니다.
맨날 짜증내기 일수였고.. 화내고.. 싸우고.. 이런걸로 하루하루 맨날 싸웠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때매 학생회 관두고 동아리관두고..
친구들과도 아예 어울리지않고.. 남자친구랑만 다녔어요..
여자친구들과 놀아도.. 자신과 놀아달라고 항상.. 짜증 예민 상태구요..
남자친구가 다혈질도 심해서.. 걔가 잘못해도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 했거든요.
남자친구 막말을 해도 화를내도 정말 더 싸우기 싫어서.. 제가 미안하다고 먼저한적도많구요
그럴때마다 돌아온 말은 지친다, 날왜이해못하냐, 진짜 마지막기회다 이런말밖에없었어요..
남자친구 군대에 3월에 입대했어요.. 훈련병입니다..
남자친구 군대가기전에도 남자친구는 저랑만 있고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항상같이있었고요..
자기 군대가니까 이거 저거 다 해달라합니다.. 다 해줬어요 군대가서 예민해지고 군대가면
2년이란 시간동안 못하는거 많으니까.. 해달라는데로 다해줬어요 ..ㅎㅎ
그래도 싸울때마다 돌아오는건 ㅋㅋ 자기를 이해 못해준단말이었어요 .. 어쩜제생각만하냐녜요.
저는 남자친구때문에 친구도 다잃고 제시간도 잃고 혼자였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통금이란게없기때문에 그 이후에도 친구를 만나고 놀고 했었죠..
그래서 제가 군대가기전에 신입생환영회나 OT 가서 애들도 보고 친구들좀 만나고싶다했죠..
그런데 절대 안보내줍니다.. 또 남자애들 사귀고 핸드폰번호받고 그러려고 가는거냐면서요
저 남자애들이랑 만나면서 실수한적 한번도없습니다.. 질투하는거 이해합니다..
근데 날이갈 수록 너무 심해지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는 니가 군대가면 나는 혼자남겨지는데.. 정말 외로운거 싫어하는거 알지않냐..했더니
나도 군대가면 친구없는거 똑같애 나도 혼자야.. 이러더군요.
근데..정말이해가안가는게.. 제가 사회에 혼자남겨지는거랑.. 군대에 혼자잇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결국 OT도 못가구요.. 신화 겨우쫄라서 1시간? 갔다왔어요
그리고 나서 .. 군대보내기 일주일전에 심하게 싸웠어요
근데 저한테 진짜 그날은 막말을하는겁니다
니는 친구사귀는 법을모른다고.. ㅋ 진짜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저한테 화를 계속내는거에요.. 진짜 이건아니다싶어서..
저 처음으로 진짜 화냈습니다. 진짜 너무힘들다고.. 솔찍히 기다릴수있을지모르겠다구요..
그랬더니 정신차렸나봅니다.. 저보고 미안하다고.. 기다려주면안되녜요..
그러면서 울면서 .. 미안하다고 계속하는겁니다.. 한번만 기회를달래요..
또..저 알았다고했죠.. 그러고 보냈습니다..
근데 지난 1년동안.. 쌓인게 많아서 그런가요? 저는 친구들한테 말할수도없었고
혼자 다 묵묵히 쌓아뒀어요..
제가 ..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우울증 중기라네요.. 학교도 왠만하면 안나가는게좋다고했어요.. 가성치매도있었거든요..
약물치료도 10개월 받아야한다네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군대 간지얼마안되고..
힘들거 아니까.. 말안했습니다.. 저 이렇게 정신없는데도 편지 열심히보내고..
인터넷편지도 많이썻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걔네 어머니와 비교를 하는겁니다..
우리엄마는 매일편지써준다고.. 엄마랑비교하는건아닌데..하면서요
너무어이가없었습니다.. 저일부러 걔생각해서 말안하고.. 열심히 제 나름했는데
비교당하고 자기 실망했다는 편지오고.. 자존심상하기 싫다녜요.. 저한테 이렇게
편지 보내달라하면서 자존심상하기싫다면서요.. 그러면서 나 이거저거 필요해..보내줘이러구요..
어쩜 매일 자신을 이해못해주냐녜요..
안그래도 주변에서 군대기다리면 차인다.. 이런애기도 많이듣구요..
그렇다고 개가 절 차거나 그럴거 같진않거든요..
그러면서 또 군대보내놓고 헤어지자하면 나쁜년된다하구요..
그래도 저는 일부러 편지에도 밝은척하고.. 잘지내고있다고 걱정말라하고..
개네 부모님께도 자주연락드리고 공부도열심히하고있다고 힘내라고..
그렇게 보내왔는데말이에요.. 개네부모님도 많이힘드시니까 연락자주드리고했거든요..
그런데 매일 실망이다 날이해못해주냐 .. 내입장 생각못해준다 이러니까..
최근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나 지금아프다.. 그동안 이래저래해서 힘들었다
내가 몇번말하지않았느냐.. 하면서 편지를 보냈어요..
그런데.. 또 편지가 온거에요.. 뭐가 그렇게 힘드냐면서요..ㅎㅎ
자기를 이해해달래요.. 맨날 그럽니다.. 왜 자신을 이해못해주냐면서요..
이 남자와 400일넘게 사귀면서.. 서로를 정말 많이 사랑했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지치구.. 정도 많이 들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 남자를 안좋게생각하는걸까요 ?
아니면 그 남자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
정말 너무 힘들어서요..
제가 계속 기다려야하나요.. 헤어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