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방구석 폐인이 아이 양육을 조건으로 유산을 상속 받는 다면?

정재웅 |2011.05.06 12:21
조회 89 |추천 0

안녕하세요 이 곳에 글을 처음 쓰는거라 상당히 어색 ~_~;;

 

그냥 간단한 질문을 하나 드릴 건데요 혹시 여유 되시면 답변 해주시면 ㄳ하겠어요 ㅠ

 

실제 저의 상황은 아니예요 ㅎ 그냥 픽션이죠. 혹시 시간되시면 잠시 고민해보시고 답을 써주셨으면

 

먼저 가정을 할께요

 

돌아가신 분이 계세요. 나이는 한 50대 중반?

 

그 분에게는 외동딸이 하나 있지요. 그런데 이 딸이 아주 늦게 본 늦둥이예요.

 

9살 정도 밖에 안되었죠.

 

여러분의 나이는 26살로 가정할께요.

 

그 돌아가신 분은 여러분의 가까운 친척으로 유언을 하나 남기고 돌아가세요

 

유산은 모두 여러분에게 주겠다, 하지만 자신의 딸을 양육해주는 조건이다.

 

라는 것이예요. 딸을 양육해주면 자신의 유산을 모두 주겠다는 것이죠.

 

여기서 여러분의 상태를 또 가정해볼게요.

 

첫번째로 여러분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어요. 그리고 그 친척분은 아버지 쪽의 친척분이죠

 

아버지는 꽤 오래전에 새 가정을 꾸리고 살고 계시고 어머니는 친가쪽 식구들이라면 아주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시죠. 그리고 그 친척분이 의지할 곳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버지 뿐이예요.

 

하지만 아버지는 그 아이를 양육할 만한 조건이 되지 않아요. 실제로 아버지의 연세도 있으시니

 

아버지가 맡게 된다고 하더라도 곧 여러분이 맡아야 하는것이죠.

 

두번째로 여러분의 실제적인 상황이예요. 여러분은 아주 무기력하고 무의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요.

 

흔히 은둔형 폐인, 방구석 폐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일종이고 사람들과의 교우관계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안되죠. 여러분은 자신 밖에 생각할 줄 몰라요. 상당히 이기적이죠. 여러분은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을 때도 별다른 감흥을 못느꼈으며 친척 분이 돌아가셨을 때도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를 보는 듯한

 

제 3자의 입장으로 바라보기만 하셨어요. 자취를 하고 계시지만 돈은 벌지 않고 어머니께서 가끔 붙여주

 

시는 용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계시죠. 휴대폰 요금을 내기도 상당히 버거운 용돈이예요. 실제로

 

요금 안내면 신용 정보를 신용 관련 업체에 올리겠다는 협박 문자가 하루에 수십 통씩 오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유산은 아이와 둘이서 살 수 있는 작은 아파트와 여러분이 취업해서 벌수 있는 4~5년

 

연봉에 가까운 금액이죠.

 

 아이를 맡겠다는 결정을 하게된다면 반드시 아이를 양육할 수 밖에 없어요. 여러분은 아이를 버리고 돈만

 

가질 정도로 영약한 사람이 아니고 모진 사람도 못되죠.

 

 

 

 정리를 해본다면

 

 가정 1. 친척에게 유산을 받게 되었으나 늦둥이 9세 가량의 아이를 양육해야함

 

 가정 2. 여러분은 무기력하고 무의욕적이며 그저 방구석에서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폐인형 인간임, 실제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아이의 걱정보다는 돈을 받을 것이냐, 아니면 돈에 쪼들리더라도 청춘을 즐길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했음

 

 가정 3. 아이를 양육할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러분 밖에 없음.

 

 가정 4. 유산은 엄청난 액수는 아니지만 아이와 살 수 있는 작은 아파트 한 채와 30살까지 취업을 준비하면서 쓸 수 있는 돈은 충분함.

 

 

 이 상황에서 어떤 고민을 하실지가 질문입니다. 어떤 결정을 하실지 보다는 그 상황에서 떠오르는 고민들을 말씀해 주셨으면 해요;

 너무 어려운가요;;

 그냥 아주 이기적인 방구석 폐인이 아이 양육을 조건으로 유산상속을 제안 받았을 때 할 수 있는 고민을 다양하게 알고 싶어요! 답변해 주시면 ㄳ할텐대요... 기발한 답변 기다릴께요 ㅠ 점심시간 할 것 없는 분들 한번 쯤 생각해주세요 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