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2NE1 여자사람입니다
그냥 가끔 집에 있다보면 시트콤 찍는것 같아서
같이 웃자고 글올려용ㅋ.ㅋ.ㅋ.ㅋ.ㅋ.ㅋ
간편단순음슴체로 갈께용![]()
우리아빤 삼형제중에 젤 큰형임
그리고 몇년전부터는 본인 일을 하시기때문에 이미지관리 엄청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집에서는 초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엄마의 4살어린 남편 얘기를 하겠음ㅋㅋ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아빠는 3형제뿐임ㅋㅋㅋ
나한테 고모란 존재하지 않음ㅋㅋㅋㅋㅋ
그런 아빠에게 누님이란 우리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빠는 동갑임
같은 년도에 참 사이좋게 태어나셨음ㅋㅋㅋㅋ
보통 우리 부모세대는 생일을 음력으로 치지 않음?
우리 엄빠도 음력생일로 엄마는 1월생 아빠는 5월생이심
이 글을 읽고게신 한국인님들은 아실꺼임
음력은 양력보다 대력 1달정도 빠르다는걸!ㅋㅋㅋㅋ
우리 아빠 본인 생일 양력으로 말하면서 엄마한테
"누님 우린 반년이라는 긴 세대차이가 있어"
이런 드립을 치신게 몇년전인데 해가 거듭할수록 반년이 1년되고 2년되다 지금은 엄마가 아빠보다 4살 많아짐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만 4살 연하랑 결혼한 여자ㅋㅋㅋㅋㅋ
가끔 가족 외식자리에서 내가 엄마한테
"엄마 연하남편이랑 결혼한 비법좀 알려줘"
이러면 우리아빠 너무 좋아서 자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너무좋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박하사탕얘기ㅋㅋㅋㅋ
우리집엔 개님이 하나게심ㅋㅋㅋㅋ
참고로 개가아니라 개님ㅋㅋㅋㅋㅋ
존함은 솔 되시고 본인이 사람인줄앎ㅋㅋㅋㅋ
아빠가 처음엔 개는 개라고 날 그렇게 구박하더니 지금은 솔이홀릭에 빠져서
솔이가 애교한번 부리면 '걍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 이런표정을 지음ㅋㅋㅋㅋ
갑자기 솔님얘기가 나온건ㅋㅋㅋㅋ
아빠의 박하사탕 사건의 주요핵심 인물이시기 때문ㅋㅋㅋㅋ
어느날 아빠가 조용히 내방으로 침입해 왔음ㅋㅋㅋㅋ
그러면서 내 손에 무너가 부시럭 거리는걸 쥐어주길래 보니까
사탕이 요기 내손안에 잉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아빠한테 갑자기 왠 사탕이냐고 물음을 하였음
그랬더니 아버지 말씀이
"박하사탕인데 너 혼자 먹어라"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에겐 5살 어린 식충이같은 남동생이 있기에 그자식한테 배앗기지 말고 나만 먹으라는 소린줄 알고 정말 진심 감동의 눈물이 눈가에 살짝 고였었음ㅋㅋㅋㅋ
근데 뒷말에 나 걍 감동을 포기함
"박하사탕 그게 성대에 그렇게 안좋다더라
노래하는 사람들은 박하사탕안먹는데
그러니까 그거 솔이 주지말고 너 먹어"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빠
개님 성대에 무리가 가서
못짖으면 않되니까
내가 처묵처묵할게![]()
아 내 친구중에 우리 아빠님이 롤모델인 친구가 하나이뜸ㅋㅋㅋㅋ
내가 아빠얘기만 해주면
"진짜 니네 아버님 내 롤모델이야"
라고 말하는 남자인 친구가 하나있는데ㅋㅋㅋㅋ
내가 아빠 기분 좋아지라고 그 친구얘길 해줌
내 친구중에 아빠가 롤모델인 친구가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엄마가 듣고있다가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정말?"을 한 다섯번 물어본것 같음ㅋㅋㅋ
근데 우리아빠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의 엄마를 보더니 조금 심기가 불편하셨나봄ㅋㅋㅋ
뭐 씹은 표정으로 시크하게 한마디 날려주심
"니 친구는 이 아빠처럼 엄마한테 쫓겨나서 거실에서 자고
맨날 설겆이하고
맨날 집 수건집하고
화장실 청소하는 신데렐라처럼 살고싶다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신데렐라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데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요정님이 아빨 도와줄꺼야 (ㅈㅅ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있었던일ㅋㅋㅋㅋㅋ
내가 결정적으로 판을 써야겠구나 느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몇일전 갤탭을 구입하겠다며 내게 이런저런걸 묻고
혼자 인터넷을 뒤져보며 고민을 하시길래
나님 절대 사지말라고 갤탭은 아빠와 나에게 어울리는 물건이 아니라고 누누히 말함ㅋㅋㅋㅋ
근데 오늘 결국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갤탭을 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공강인 금욜마다 공부방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봉사를 하고있는몸이라 공부방에 짱박혀있는데
뒷번호는 분명 우리 가족번호인데(우리 식구들은 뒷번호 다 통일함ㅋㅋㅋㅋ)
가운데가 낯선 그렇고 그런 익숙하지만 낯선 이상한 번호(읭?ㅋㅋ)한테 전화가 걸려온거임ㅋㅋㅋ
나님 살며시 전화를 받음
근데 받자마자
"딸 아빠야~ 잘 들려? 아빠 갤탭샀다"
이러고 뚝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아빠에게 갤탭을 넘기라 협박을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카톡이 하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넌 아빠를 따라오려면 멀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토로이 따위나 쓰는 난 갤탭쓰는 아빨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마트폰 첨 나왔을때 당장 스마트하게 바꾸지 않고 뭐하는거냐며 내폰을 바꿔준 당신은 나의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탭쓰며 날 무시하는 당신도 우리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서 카톡으로 [집가서 봅시다] 라고 하나 날리고 집 오자마자
아빠한테 그 잘난 갤탭 구경좀 해보자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차하게 안하고 도도하게 말했는데 역시 난 우리아빠를 따라갈수 없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 레알 도도하게 한마디 하심
"우리애기 밥먹는 중이니까 만지지 마라"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탭은 오늘부터 아빠 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누구의 애기지?(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에피소드 진짜 많은데
한번에 많이쓰면 재미없으니까 여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좋으면 2탄 갑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추천과 댓글을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