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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입사후기 ㅋㅋ드라마같은 일이 ㅋㅋㅋㅋ

ㅋㅋㅋ |2011.05.07 12:23
조회 589 |추천 1

대학 졸업반때 안산공단쪽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음

 

거기 공통점이 여직원이 얼마 되지 않고 남직원이 많았음.

 

전체적으로 회사들이 그런분위기라 신경쓰이긴 했지만

평소에 주변에 친구관계도 원활하고 밝은 성격이라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럴꺼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하나 둘 취업했을때 부러웠음

주변에 언니들도 잘해주고 회사분위기도 좋은거같고 연봉도 제법 받아가는 시점에

 

나에게도 연락이 왔음ㅋㅋㅋ

담주부터 출근해달라는 연락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입사동기인 오빠가 하나 있었는데 회사내에서 그오빠밖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자주 의지했음

같이다니거나 그러진않고

문자로 서로 오늘 어땟냐 이정도

 

첨엔 괜찮았음

 

잘 웃고 그러니까 주변사람들도 되게 친절하게 잘해주는것 같았음

 

근뎈ㅋㅋ그때 눈치챘어야 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입사전 일주일정도 차이가나는 여자가 하나 있었음

근데 그 여자는 회사사람들한테 엄청찍힘

 

사장님 말씀하는데 졸기

버스에서 자는데 그 자는 수준이 보통 자는수준이 아님

시체마냥 힘쫙뺴고 잠 ㅋㅋㅋㅋ

 

지가 담당하는 일도 제대로 못하고 무조건 물어보기

물어봤는데 해결도 못하는 등등

 

그래도 저 여자보단 낫겠거니..했음

 

 

그런데 어느날부터 회사여자직원들이 나한테 거리감을 두는거임

 

응 뭐지? 이런생각에

버스타고 잠깐 잠을 청하려 드는데

그여자 목소리가 뒤에서 들림

 

ㅋㅋㅋㅋ내욕을 하고있었음

진짜로 자는건데 나더러 자는척한다고 줮나 욕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후

그래 어디까지 하나 두고보자 이러고 들어보려 했는데

자버림ㅋㅋ아 피곤

 

 

내 욕을 하고다니는 애는 이여자 하나뿐인줄 알았음 ㅋㅋㅋㅋ나이도 어린게(22살)

 

다른층에 사장딸이 입사를 하고 다니고 있었음

나이 앵간히 쳐먹고 신입사원담.

 

그동안 뭐했니 너

 

아무튼 ㅋㅋㅋㅋㅋㅋ내 위에 선배가 좀 생겼는데

내가 업무 인수인계땜에 같이 자리 앉거나 함께 야근 퇴근 하기도함ㅋㅋㅋㅋ

근데 이년이 우리층들어올때마다 날 야리는게아니겠음?

남자밝힌다고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함ㅋㅋ

 

 

그러더니 이제 회사 이사님도 날 씹기 시작함

 

남자 밝힌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인수인계 받는것도 죄임? 나 남친도 있음

남친있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무슨 소리야ㅋㅋㅋㅋ

 

 

모든 회사의 여직원들이 적으로 돌아섬ㅋㅋㅋㅋ

아 진짜 망했네 망했어

급여도 엄청짠데  더이상 다니고 싶지 않았음

어떻게 알바하는 친구가 나보다 더 버냐곸ㅋㅋㅋ

첨부터 많이 못버는건 알지만 알바>정규직 관계가 되고싶진않았음

분위기도 거지였고

 

 

어김없이 사장딸년이 우리층으로 내려오는데

또야리는거임

같이 야려줬음

 

그러더니 어이가없었는짘ㅋㅋㅋ

네이트온으로 사장딸년이 대화를 거는거임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라고 ㅋㅋㅋㅋㅋ미치겠다

 

근데 좀 이상한거임ㅋㅋㅋㅋ사장딸년이랑 내 선배랑

함께 회사 출근하고

주말출근도 똑같고

 

 

보니까 둘이 사귀는거더랔ㅋㅋㅋ땡잡았네 남자

 

이미 여직원들사이에서는 사장딸년이

나를 추락시킬대로 추락시켰고

도저히 못다니겠다는 판단을 하고 퇴사를 망설였음

 

그러던 도중 부장이란 사람잌ㅋㅋㅋㅋ

어떤 프로젝트 이번까지 못끝내면 사표를 받겠단 소리를 함

지금 진행중이고 자료만 올리면 끝내는데 그소리 듣고 빡침

 

나더러 억울하면 니 후배가 오면 시키라고 그럼ㅋㅋㅋ참나

 

 

당장 회의실 나와서 사표를 씀

 

억울해서 눈물이다났음ㅋㅋ진짜

비서직도 겸비해서 임원님 차도 내어드리고 그랬는데

새로오신 다른부서 부장님이 미안하다고함...

자기가 아직은 힘이없어서 손을 못써준다고

 

그 부장님이 유독 절 많이 챙겨주셨는데

 

일을 엄청시킴

우리부장? 일안함. 부장일이 내 일인거임.

내가 조사한것도 지이름으로 바꿔서 사장한테 제출함

ㅅㅂㅅㄲ

 

 

아 진짜 거기 회사 그만둔거 정말 다행인듯

안산공단쪽에 있는 회사임 ㅋㅋㅋㅋㅋㅋ 조심하셈

 

분위기 구리고 사람도 자주바뀜

 

거래처사람들이 올때마다

이회사에 뭐 있냐고 올때마다 사람들이 바뀐다고 그랬음

 

그만두고 나서 바로 거래처 대표님한테 전화가 왔음ㅋㅋㅋ

괜찮냐며 잘그만뒀다고

그사람은 부장자리에 앉아있어선 안된다고

자기는 그회사  돌아가는게 이해가 안된다며 ㅋㅋㅋㅋㅋㅋㅋ

고생많았다고 다독여주심ㅋㅋㅋ아낰

 

지금은 더 좋은데 구해서 다니고 있고

여기도 임원직 피붙이가 없는건 아닌데

그런거 상관없이 정말 다른사람보다 오히려 더 열심히해서

정말 저도 본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대체휴무였는데출근했네요 하하

 

아무튼 끝

 

 

p.s 사장딸은 그 회사 남자직원들한테 욕을 더럽게 쳐먹고 있는 중이고(아직도)

이상하게 거기 금방 그만둔 신입사원들은 다음번엔 다 좋은곳으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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