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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연락왔어요 2년만에 ㅋ

|2011.05.07 14:51
조회 1,637 |추천 0

ㅋㅋㅋㅋ

2년전에 죽을거처럼 좋아했던남자였는ㄷㅔ

헤어졌어요그뒤 한 반년쯤 힘들어하다가

괜찮아질만하니 연락왔는데

그냥 제가 겨우 맘정리 됐는데 차라리 연락 하지 말라고 해서

연락 끊고 살다가

점점 아무렇지도 않아지고 다른남자친구도 몇번 만나게되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잊혀졌습니다.

 

물론 제가 살아오면서 제일 많이 마음주고 사랑했던 남자라서

때때로 기억은 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요근래 최근남자친구와 올해 초 헤어진 후

예전 그 죽을거처럼 좋아했다던 그 전남친에게 연락해봤어요

그냥 진짜 사심없이 같은동네살기도 했고 해서 편하게 지내고싶어서ㅋ

 

 

그렇게 뭐 한두달에 한번정도 서로 연락주고받고(진짜 별뜻 없는 문자들ㅋㅋ)

 

그러다 어제 헤어진지 2년가까이 된 어제

새벽3시에 전화오더라구요

술마신듯 ㅡㅡ..;

 

헤어진후 전화한건 2년만에 처음이라서 진짜 놀랬는데

그냥 덤덤히 받았더니

 

제가 생각나서 전화해봤다고 하더라구요.

뭐.......ㅡㅡ그때까지도 그냥 별생각 없었음 조금 놀랬을뿐.

 

 

술마시고 집가는중인데 잠깐 보자고하더라구요.

오빠랑 저랑 걸어서 집 5분거리정도임 ㅡㅡ;;(마주친적은 딱 1번있는데 오빠가 차타고 가는거 그거 한번본게 끝임)

 

그래서 집앞에서 보작고 하고 만났는데

그사람 상태보니 술 살짝마시고 약간 업된 기분정도 였음

취한건 아니고 ㅡㅡ;;

 

그냥 간단하게 허그하고 동네 천이나 걷자고 해서 그냥 산책겸 대화나누며 걸었는데 어깨동무하고 .

 

 

오빠가 지금 여자친구 있거든요. 그래서 내가

'오빠 여자친구가 이모습보면 싫어할거야'

이랬더니 아 그런가? 하면서 손 푸르더라구요

 

그러다 좀 지나서 다시 어깨동무-_-...뭐 어깨동무까진 별생각없이 걍 그러려니 했음

 

그렇게 좀 쉬려고 공원의자에 앉았는데

 

이사람 사귈때 행동

 

앉아있을때 내 배에 지 팔두르면서 내 어깨에 머리 기대는거

 

하는거에요. 좀 난감했음, 뿌리치지도 못하고 -_-...난 뭔가 죄인된 것 같기도 하고;모르겠다 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아 예전 너냄새 난다 ~~

이러는겅..ㅋ

도대체 무슨생각이지 ㅡㅡ여친이랑 싸운건가 싶기도 하고 ㅡㅡ..

 

 

후암

간간히 연락좀 하라고 그러고 세시간정도 얘기하다가 집에 들어오긴 했는데

연락하면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안했어요

오빠도 물론 연락안옴 ㅋㅋㅋㅋㅋ

 

진짜 ㅡㅡ........

 

외롭고 불러낼 만만한 여자가 나밖에 없어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솔직히 내가 이제 오빠한테 아무감정이 없기때문에

별 생각은 없는데

좀 신기하기도하고 여러감정이 섞여있네요.

내가 사귈때 진짜 마음 많이 줬거든요.

 

이사람이 그때 만났을때

 

20대를 재밌게 같이 보냈었잖아 그때 정말 좋았지

 

이랬는데

저말 되게 .. 마음에 와닿았음ㅋㅋㅋ

(저는 20대고 오빠는 지금 30살됨)

 

이제 더이상 연락할 일은 더이상 없을듯 해요

헤어지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보니 그때 생각도 나고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ㅎ

 

다시 좋아지는 감정따윈 없지만

 

ㅁㅏ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최근남친이랑 깨지고 헤어진다음날에 맨날 왔었는데

다시 들어오게 된 원인이 2년전 남친때문이라니

ㅋㅋ

 

기분이 멜랑꼴리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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