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살기싫다...2

몇일전에 글을 올렸었죠.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

부모로부터 빚이 생겨서 힘드시다는 분부터 시작해서

기타등등...

 

일단.. 전 직업/학벌등이 거지같을뿐

사는데에는 다행히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어릴때 엄마에게 당한 폭행과 그리고 고딩때

친척 할애비의 괴롭힘으로 정신적인 그게 제일 힘든거 같네요.

사실 집안적으로 보면 백조치고는 그다지 갈구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부분이 힘들기때문에 무얼하든 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그 친척할애비.. 제가 고딩때는 누가 제 욕을 그렇게 하고다녔나

누군지도 몰랐다가, 제가 몇년전에 엄마한테 누가 그랬냐고 캐물었더니

xx이 할아버지라더군요. 그러니까 할머니 남동생이에요...

그런줄 알았으면 그때 따지는거였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내 욕을 그렇게하고 다녔다니까... 고딩때는 적잖은 상처를 많이 받았죠...

(솔직히 제 성격은 내성적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고딩때는 학교 선생님마저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20대도 아니고 40대 선생이 고딩을...

참 유치하죠... 그 선생도 어지간히 또라이입니다.. 지가 남편한테 대접을

못 받으면 못 받는거지 왜 어린학생에게 행패인지요.) 그리고 누군지 알았을때는

더 크게 상처받았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여튼 상처뿐인 인생일뿐이라...

솔직히 학벌/직업 안 좋은건.. 그나마 여자라서 덜 구박받고 그건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드니, 이 상태로 시집가봐야 집안일도 힘들어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남자들이 제가 이런 얘기한다고 다 들어줄정도로 괜찮은 남자는

이 세상에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ㅠ (이런 얘기도 한두번이지 계속하면

남자도 질리겠지요. 솔직히 우울한 얘기 좋아할 남자가 어딨겠습니까...)

 

암튼 접때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살기 싫다고 했지...

죽고싶다고는 하지 않았어요.. ㅡㅡ;; 그냥 하루종일 멍하니... 밥먹고 컴퓨터하고

간식먹고 때론 운동하고,,, 가족들은 제 팔자가 늘어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솔직히 아무생각없이 사는게 아니라, 걱정+고민+고통만 잔뜩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20대 초반때... 제가 엄마한테 정신병원 좀 데려달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미,친소리 하지말라면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그나마 어려서

그러한 편견이 없을때, 그때 제가 정신병원 갔으면 그래도 지금은 원활히 정상적인

생활을 다 잘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되네요. (혹시 정신병원가면 기록 남나요?!

그럼 취업에도 방해가 되나요?? ...) 그냥 지금도 계속 힘드니까,,그냥 그때 가볼껄,,

엄마한테 더 졸라볼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