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역시나 오카상의 그림같은 Breakfast!
'당신은 가정에서 호텔식 서비스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시 보딩타임에 맞춰 나고야-오사카 나머지관광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행 셋은 분주하게 역으로 향했다
"이자리를 빌어 평생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친절과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오카상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탄 열차는 한칸 전체가 흡연석이었다:D
좌석의 팔걸이에 붙은 재떨이를 처음으로 써본다.
4번칸 열차는 담배연기로 뒤덮이고 젊은이들의 잎담이 오간다.
본의 아니게 이 칸에 탑승한 비흡연자는 얼마나 곤욕일까 ㅠㅂㅠ
다시금 오사카의 첫날과 같은 위치에 서서
그날 못본 코스를 탐방 후 공항으로 가기로 결정!
도톤보리의 거리를 지나 다리를 건너며 이것 저것 눈에 담는 中...
다리를 지나 구역을 빠져나오니 출근시간 이후의 테헤란로 마냥 넓직한 대로와 잘빠진 가로수, 하이패션의 플래그쉽 스토어들이 이어졌다.
잘 뻗은 나무들이 매장의 전경을 200% 업 시켜주는 듯 했다.
간사이 공항 행 열차를 타기 위해 왔던 길을 다른 경로로 돌아가는 중 들른 라멘가게.
역시 한국에서 파는 일본라멘과 겉보기엔 비슷하나 그 깊이는 먹어봐야 알 수 있겠다:D
한적한 골목에서 모델 간지를 보여주는 아짱:D
아짱의 스타일링은 일본 현지에서도 돋보이는 듯 했다!
(저만치 뒤에 파파라치 간지를 보여주는 상현이형...)
역으로 돌아가는 길 마지막 미션인 타코야끼:D
타코야끼는 오사카가 유명하다 하여 나고야에서 참고 안먹었는데
명동 한복판마냥 늘어진 행렬이 Golden Week를 실감케 했다...
시간이 허락되었다면 저녁이 될 무렾 오코노미야끼에 아사히맥주 한잔을 생각했을텐데 아쉽다.
오리지널 타코야끼는 한국에 흔히 파는 마요네즈 소스와 소스없이 소금을 뿌린 것 두가지였는데
소금양념을 한 타코야끼가 단백하고 맛있었고 마요소스는 한국에서 파는 것과 비슷, 거의 흡사...
한국에서도 소금양념 타코야끼를 출시하길...
즐거움과 새로움, 고마움과 추억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2박3일의 여정의 끝.
면세점 쇼핑, 공항의 뒷걸을질 따위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좀 진정될 즈음 도쿄행 블로깅을 기약하며...
"さような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