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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2011.05.09 01:05
조회 14,700 |추천 96

조회수가 만명을 넘어가구 있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글읽어주시고 댓글도 써주시니까

 

사실 너무 신기해요... 이렇게 관심을 받다니....ㅜ

 

댓글을 모두  하나하나 읽었는데요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와 같은 아픔인 분들 부디 힘내요..ㅜ

 

그리구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그리구 이 못난글 스크랩해주신 분들도

 

감사해요..ㅠ

 

 

 

===========================================================================

..........

 

 

 

그래... 처음부터 기대하면 안됐어

 

처음엔 너무 좋아해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보고싶어서 

 

잠도 잘 못자겠더라

 

매일 니생각이나서 다른건 할수도없었어

 

연락이 없으면 무슨일 있는지

 

걱정하고 고민하고

 

무슨 일이 있었겠지

 

바빠서 못하는 거겠지

 

다른 사정이 있었겠지

 

하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

 

핸드폰 화면을 뚫어지게 보면서

 

연락이 오길 바라는거 밖에는..

 

바보같이..

 

그냥 그러고 싶었어

 

먼저 연락하기 너무 무서웠어...

 

문자를 해도 답이 없다면

 

난 수만가지이유로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합리화 시켜야 했거든

 

분명 무슨일이 있을꺼야하고..

 

 

근데 그 기다림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니까

 

문득 그게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비참했어....

 

이건 배신이라고 할수도 없고

 

내가 화낼수도 욕을 할수도 없는거였어

 

왜냐하면

 

내가 너한테 아무런 존재도 아니였거든

 

니가 나한테 연락을 할 이유도

 

내가 너에게서 연락을 기다려야할 이유도

 

없더라....

 

그래

 

난 그냥 수많은 여자들중 하나였겠지

 

그냥 호기심에 눈길 한번 준

 

지금은 아무 관심없는...

 

근데 지금까지 난 너에 그 눈길한번에

 

착각을 하고 있었던 거야.... 혼자서..

 

그치?........

 

니가 이 글을 읽을 일도 없겠다

 

나한테 관심조차 없을 테니까...

 

근데 어떡하냐

 

니가 너무 좋아서 너한테 관심받고 싶은걸

 

니가 싫어야 하는데 정말 미워야하는데

 

내가 너한테 준 정이 너무 많아서

 

그럴수가 없어...

 

차라리 눈길조차 주지 말지...

 

지금도 핸드폰에 문자했던 내용들 지우지도

 

못하고 니생각 날때마다 보고, 또보고....

 

난 참 이런거엔 순진해서

 

모든말을 진심으로 받아드린단 말이야..

 

이 바보야...

 

그리고 좋아하고 미친듯이 정을 다 줘버려서

 

그래서 늘 상처받는건 나라고....

 

넌 내 마음 알고있는거니...?

 

그냥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께

 

이런말 해도 소용없는거 아는데 

 

속에 담아두면 내가 더 슬프고 아프니까

 

그러니까 그냥 솔찍하게 고백할께

 

"정말 좋아해....."

추천수96
반대수9
베플흐헝헝|2011.05.09 13:46
흐헝헝 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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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ㅠㅠㅠ|2011.05.09 20:30
아, 순간 덜컥했어 내얘기하는줄알았어 --------------------------------------------------------------------------------아,뭔가 진짜 될줄몰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영광을 친구와 가족들에게.........흐규르르그러글 쿨럭
베플빠리남|2011.05.10 04:35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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