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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지적하는 남자

에헴 |2011.05.09 01:46
조회 435 |추천 1

 

 

사귄지 세달 된 남자친구.

아직 학생이라 경제적으론 힘들지만

자상하고 착해서 믿음이 가는 내 남친

 

하지만 큰 단점하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여자친구 메이크업 분석하기"

 

와.. 정말 스트레스가 상당해요

남친어머니가 화장품 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어렸을때부터

여자 화장품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는 하더라구요

 

제가 피부가 썩 좋지않은편이라서 남친만나기전엔

베이스메이크업을 정말 공들여서 하고가거든요

 

근데 배려심이 커서그런지.... 컨실러 떴다, 오늘 색조는 옷이랑 별로인것같다

서슴없이 말하는 내남친

 

거기다가 화장품 신제품 소식은 남친이 가장먼저 알려주네요.

 

리엔케이 화이트닝 라인이 괜찮다더라.

요즘 온라인상에서 마몽드 비비밤이 커버력이 우수하다고 예약판매까지 한다더라 등등

 

신경써주는건 고마운데, 이건 선을 넘어선것 같은 기분이에요-

아직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조심해야 할것같아서 말도 못하고 있는데

남친은 제가 편한건지.. 악의없는 말투라 뭐라할수도없고 정말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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