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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상실한 과외선생 (이런 인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고기압 |2011.05.10 00:24
조회 6,430 |추천 12

 

 

 

 

안녕하세요. 맨날 톡에서 글만 읽고 다녔었는데 이렇게 올리는게 처음이네요!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이번에 친한 언니가 과외로 인해서 고민이 많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사실 과외를 받고 싶다보니 우연히 과외쌤을 찾아 연락을 했는데

 

'언제부터 할 수있냐?'라고 이야기를 해서 중간고사가 끝난 뒤부터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계속 쌤이 중간고사 기간에도 카톡으로 매일 대화를 걸어서 물어보고, 시험기간 중에는 28분 씩이나 통화를 하고 그러다가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자 마자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으라며 재촉을 하는 겁니다.

 

 

 

저도 솔직히 29살의 남자가 대학을 졸업했을 나이인데,

사정이 있으니까 과외를 하겠지 했는데도 약간 이상하게 생각은 했는데.

 

부모님의 의견도 엄마는 공부를 하는데 상관은 없다, 아빠는 남자라서 과외는 안된다

이런식으로 허락을 해주시지 않은 겁니다.

 

 

 

과외쌤이면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간단한 안부를 묻는 정도는 이해했지만,

자꾸 일상적인 사생활 이야기를 묻는 겁니다. 자꾸 외대로 구경시켜 준다고 놀러오라고.

 

 

 

제가 생각할때 그리 좋은 쌤은 아닌 것 같다 싶어서

그냥 연락을 그만 둬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럴 수 없는게 연락을 하지 않아도 쌤이 연락을 하는겁니다.

 

 

 

카카오톡을 보고는 갑자기 카톡 대화를 걸어서 눈이 아프면 안약준다고 본인에게 오라고

그 약 주는 대신에 밥을 사달라고 하고, 과외 빨리 시작하면 밥을 사주겠다고 하고;

너무 뜬금없이 전화를 하는 날이 있어서 짜증나기도 하고 받아야 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사실 성격이 쉽게 막 사람을 대하는 편도 아니고 어른에게 막 대하는 것도 아니기에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대충 응답은 해주었는데,

 

 

 

맨날 본인이 아프면 '나 많이 아프다' 이렇게 오고, 고등학생 이니까 야자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문자들이 하나씩 옵니다. 공부를 한다고 하면 '왜 하냐'라는 식으로 그냥 보기에는 쌤이 아니라

혼자 문친으로 착각하고 막 학생안테 뭐라고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였어요.

 

 

 

그런 도중에

일요일에 부모님과 대화를 하다가 과외하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과외쌤안테 이렇게 되다보니 과외를 하려 했는데 사정이 생겨 못할 것 같다고

애기를 전했더니 갑자기 폭풍으로 대화를 하는겁니다.

 

 

 

뭐 폰 배터리도 없었고 그래서 잠이나 자고 있었는데

카톡 대화를 또 걸어서 '나 우울해' 이런식으로 대화를 또 거는겁니다.

그러겠지.. 하고 그냥 대화를 끝냈는데,

 

앞으로 대화가 계속 올까봐 두려운거죠.

 

 

 

 

전화도 상당히 많이 걸었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자꾸 문친정도로 알고

막 전화하고 29살 정도라면 곧 30인데 직장을 구할 시기 아닌가요?

버거킹에서 햄버거 사줄께 하고 오라고, 공부가 아닌 사생활을 캐어 내니까 그게 문제인거죠.

 

 

 

 

 

이런 사람 믿을만한 사람이 아닌거죠?

이렇게 오면 어떤식으로 처리해야 하는건가요.

 

사실 글을 올리고는 싶었는데, 차마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제가 대신 올리는 겁니다;

저도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하기에 도움을 주고 싶네요!

 

 

저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12
반대수2
베플-0-|2011.05.10 01:13
그 과외 해준다는 병신아 작작 찝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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