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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이트에서

나참 |2011.05.10 10:08
조회 2,693 |추천 0

어제 나이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전 참고로 23살 여대생이구요.

 

석가탄신일 공휴일이 있어서 어제 친구와 둘이 오랜만에 나이트에 갔습니다.

 

요즘 교생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신나게 놀려고 갔죠...

 

가자마자 부킹을 했는데 룸이었어요.

 

친구 파트너는 쫌 괜찮았고 제 옆에 있던 사람은 완전 아저씨 였습니당...나이 서른이라고함

 

옆에 있는데 계속 허리만지고 스킨십 할려고 그래서 제가 정색을 했어요.

 

남자가 쫌 괜찮았으면 글케 머 놀았겠지만 완전 아저씨였습니다.

 

계속 그러길래 넘 짜증나서 정색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친구도 저 나오고 난 뒤 따라나옴

 

근데 친구는 파트너 맘에들어 했습니다.

 

그래서...생각쫌 하다가 이번 한번만 그냥 참기로 하고 다시 그 룸에 들어갔어요.

 

아까보단 덜하길래 그냥 게임하고 술먹고 노래부르다가

 

걔네가 2차 나가자고 해서 근처 술집으로 갔어요.

 

(참고로 우리테이블꺼 우리가 계산함....)

 

암튼 술집에서 글케 놀다가.... 거기 문 닫는다고 해서 나왔어요.

 

비내려서 두명씩 우산쓰고 가는데..제 파트너가 또 막 스킨십 할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짜증냈더니 갑자기 돌변을 하면서 우산 던지고

 

막...때릴려고 하고..ㅡㅡ

 

그 후배가 말리고;

 

저한텐 막 얼굴 좀 반반하다고 글케 살지말라면서...ㅡㅡ

 

너네 땜에 오늘 돈쓰고 시간버리고 짜증난다고

 

(요점은 내가 그 남자랑 자러 안가서 그런듯...ㅡㅡ)

 

 

진짜 막 달려와서 때릴려고 하고...

 

친구가 한 성깔 하거든요. 그래서 걔가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하니까

 

이년이 어쩌고 쌍욕을 하면서

 

우산으로 때릴려고 하고; 저 한 대 맞았음 친구도 머리 맞고...

 

세상에 그런 또라이 첨봤어요..

 

넘 무서워가지고 울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하니까

 

빨리 집에 가라는거에요..ㅡㅡ

 

아 진짜 후회됩니다.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했어야 했는데...

 

솔직히 룸에서 술값은 지들이 이미 시킨거였고 우리 테이블 계산은 우리가 했었고

 

2차 술집에서 소주 2병시켜 2만원인가 그정도 나왔었습니다.

 

별 거지들한테 잘못걸려가지고...

 

이제 나이트 절대안갈려구요.

 

살다살다 이런 일은 또 첨이네요...

 

집에 가는데 뒤에서 저 교생하는 학교 찾아갈거라고 개 협박하고...ㅡㅡ

 

아침에 친구랑 편의점에 가서 울다가 집에 왔습니다.

 

그 미친놈이 욕한거 친구가 녹음해놨더라구요.

 

신고할 수 있을까요??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웬 또라이한테.... 맞고 욕먹고

 

근데 더 열받는건...제가 그 남자가 무서워서 잘못했다고 빌었던거에요..

 

그땐 너무 무서워가지고..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호날두 |2011.05.10 1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나이트 졸라 짜증나지 근데 요점을보니 니도 괜찮은 남자 였으면 하루 잘 모양세 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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