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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정부담 줄이려 재일교포 9만여명 25년간 北으로 보내"

카러멜 |2011.05.10 10:37
조회 100 |추천 1

조선일보에 실렸던 기사 입니다,

 

"日, 재정부담 줄이려 재일교포 9만여명 25년간 北으로 보내" (채성진 기자)

 

 

해방 직후인 1945년 무렵 200여만명에 달하던 재일교포 중 140여만명이 귀국했지만 60여만명은 일본에 남아 있었다.

1955년 북한은 6·25전쟁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재일교포 북송을 추진했다. 일본은 1958년 재일조선인귀국협력회를 결성하며 북한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했다. 겉으로는 인도주의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생활보호대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일한국인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인종 청소'였다. 1959년 2월 일본 내각은 북송을 결정했다.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59년 12월 14일 재일교포 975명을 태운 첫 북송선이 니가타항을 출발했다. 1959년 12월 한 달 동안 2942명이 북송선을 탔다. 1961년 말까지 2년 동안 7만4779명이 '지상의 낙원'을 약속받고 일본을 떠났다.

첫 북송선이 떠난 뒤 얼마 되지 않아 편지가 끊어지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갔지만 일본 정부는 오히려 북송자 수를 일주일에 10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북송사업이 끝난 1984년까지 일본인 배우자 1800여명을 포함해 모두 9만3340명이 북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북송자 대부분은 남한 출신이라 북한에 피붙이는커녕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강제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비참한 생활을 했다.

 

조선일보 홈페이지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원문: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30/2011043000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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