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유가 있겠죠?
조선왕실의궤 등 한국 도서를 반환하기로 하면서 10여 년 전에 이미 종결된 사안들 들고 나오는 일본의 행태는 이해할 수 없다. 일본은 1994년 안코쿠지, 2002년 가쿠린지에서 분실한 문화재에 대한 재조사를 우리 정부 측에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일본이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은 아마도 일본의 문화재가 한국 내에 불법적으로 반입돼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일제 식민시대에 한국에 남겨진 고(古)서적 등에 대한 반환을 요청하기 위한 사전 작업일 수도 있다.
식민시대에 일본이 강탈해 갔던 조선왕실의궤 등을 반환하는 문제는 양국 정상의 합의로 결정됐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이 사안과 연계시키면서 미적거려서는 안 될 것이다.
설마 일본이 우리의 조선왕실의궤를 되돌려주려니 배 아픈 것은 아니겠지?
원래 한국 것이니 주인인 한국에 돌려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도리건만
어찌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지.....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