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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안의일상을나만알고있는게진.짜.루 아까워서욥

둘째ㅎㅋ |2011.05.12 02:22
조회 97 |추천 1

안녕하세요 갑자기 판 이런거한번써보고싶어서써봐요ㅋㅋㅋㅎ

저는21살이고 우리4자매중에 둘째랍니당!

저희가족을소개하자면! 아빠 엄마 언니 저 여동생1 여동생2

6식구ㅋ대가족입니당ㅋ

저희는 여자만다섯명이라 항상저희아빠는외톨이라는..하지만사랑한다는...^_^♡

하튼하튼 오늘아침부터 저녁까지 제가집에서 겪은일들을써볼라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저만알고있는게너므너므아까워서써봅니당 재밌게 읽어주세요요욥

읽기귀찮으실까바 음슴체로하게씸당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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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직장에서 머물러있다가 그만두고 백조인상태임.

일을 오랫동안 한터라 좀 쉬다가 하려고 지금은 좀 쉬고잇는중임.

그래서인지 엄마는맨날 내가 집에만있거나 돈도못벌어오는게 밖에나가서 쳐놀기만한다고 무지시러하심ㅠㅠㅠㅠㅠ 힝

엄마가 맨날눈치줘가지고 나는 집밖을 나가는것뿐인데....

또맨날싸돌아댕긴다고 뭐라해서 오늘은 집에서좀 머물러잇엇더니 그게또 불만이였는지 아침부터 있는욕은 있는대로하심ㅠㅠㅠㅠ

우리엄마는전라도 벌교사람이심. 벌교사람이라함은..........

뭐알사람은다아시겟지만 벌교사람들이 욕을 잘한다고 함.

틀린말이 전.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걍 일상이 욕....욕이 꼭 나쁜건아님.

우리엄마의욕은 애정표현~♡ 욕도 그냥 일상말처럼들림ㅋㅋㅋㅎㅎ

하여튼 오늘도 나는 일어나자마자 백수라며 욕을듣고 일어났음!

근데 큰일이 터졋음...아침부터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나보고 달려오더니 큰일났다며...

신용카드들이 들어잇는 지갑이 없어졋다며....나에게 화풀이를하는것임...

나는그래도딸이니까 찾아주려고 애쓰고 찾앗음 ㅠㅠ결국안나왓음ㅠㅠ

회사에서 일하고잇는 우리언니에게도 전화해서 화내면서 어디갓냐고 ㅠㅠㅠ어디다 흘린거냐며 ㅠㅠㅠㅠ일하고잇는아빠에게전화해서 나 카트지갑잃어버렷다며ㅜㅜ

일바쁘게하실우리아빠에게화를내며ㅠㅠ 결국..집안에같이잇는 나에게 또 화풀이를하며..찾아보라고...

엄마가 혼자안방에서 막 뒤지면서 찾더니 소리를 지르며

아 어떡해!!!!!!!!!!없잖아!!!!!!어딧는거야 아!!!!!!!!!!!!!!!미치겟네 어떡해이제...ㅜㅜ 어디갓지 아..........ㅡㅡ!!!!!

라고 소리를 지르며ㅠㅠㅠㅠ무서웟다는...으헝헝헝

저번에 언니랑시장가는데 들고갓다가 한번도 안썻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그순간 이제 범인은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왈 : 분명 언니가 들고가다가 어디다흘렷을거야ㅡㅡ다알아 내가 분명 그냔이야. 그냔이 가방에 넣는답시고 떨어트렷을거야 아 어떡해!!!!!!ㅡㅡ 칠칠맞아서 분명 그냔이 흘렷을거야 에휴

나 : 엄마 혹시모르는거잖아. 집어딘가에 잇을지도 ㅠㅠ의심은 하지말자. 찾아보자

엄마 : (욕을 바가지로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됐어. 빨리 찾기나해봐 좀 ㅡㅡ

나 : 침묵.(쫄앗음......)

 

나한테도 아빠한테도 언니의 뒷담화를계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실을 카톡으로언니한테 말햇드니 억울하다며ㅋㅋ자기는아니라고ㅋㅋ하튼언니가 불쌍했음. 

이래저래 계속 찾다가 일단 분실신고하자고해서 일단정지해두고!

나는 이제 친구를만나러 동네를나섯음. 놀고잇는데 엄마한테 자꾸 전화가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에서 냉면을먹엇다는데 거기냉면집에전화해서 혹시 분실물 없냐고 무러보라고나한테 시킴.

해줫음 근데 없다고함ㅠㅠ. 

이제 친구랑 룰루 랄라~ 밥을먹고잇는데 또전화가 오는것임. 엄마가 갑자기 엄청 억울하게 겁에질린듯이 우는것임..........

나진짜ㅡㅡ 생전이런전화처음받아봐서 식당에서 크게 소리지르면서

아왜그러는데!!!!!!!!!!!!!!!!!!!!!!!!!!!!!

라고소리지름................순간식당안에사람들과친구는일시정지. 진짜 무슨 누구한테 잡혀잇는듯한 목소리로 울면서 엄마가

아 어떡해........이제어떡해 ...

이러면서 진짜 엄청 서럽게 우는것임. 나진짜 누가 도둑이들어와서 협박이라도 하나 아님 누가 사고를당햇나? 하고 진짜 진지하게

왜그러는데 말해봐ㅡㅡ진짜 말해봐 엄마 왜 뭔데

라고말햇음. 그리고나서 내가 밖으로 나가서 받으려고 나갓음.

 

엄마가 울더니 이젠 갑자기 울음에서 웃음소리로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즐겁다는듯이웃는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ㅏ카드지갑찾앗어딸~~~~~^*^ 아하하하하하하하 조끼에 들어가잇더라구 아하하하하하핳하 헤헤헤헤헤헤헤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언니한테 뭐라하냐 하하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ㅔ헤ㅔ헿헤헤ㅔ헤헤헤헤헿헤ㅔ

 

엄마.................................^^................................

밥먹고잇는친구랑나는진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큰일ㅋㅋㅋ우리언니도 은근성깔잇음. 언니가 이사실을 아는순간ㅋㅋㅋㅋ

아언니가 불쌍 ㅠㅠ의심당하고 ㅠㅠㅠㅠ

내가 엄마테 이제어떡하냐 언니가 이사실을 알면...뜨든

이랫드니 아 그러게 진짜어떡하냐 ㅠㅠ 휴 일단집이나 빨리오라며 ㅋㅋㅋㅋㅋㅋㅋ밥먹고 집을갓음.

언니도 연이어 들어왓음. 현관문을 통해들어오는 언니의표정을 스캔. 음 괜찮네.

엄마가 언니의 시중을들며 딸왓어~~~~~^^?????????????????

아부로 언니를맞이함 . 언니도 썩기분 상한것같진않음

 

이.렇.게

오늘 하루도 잘넘어가는구나 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언니가 들어온이상 나는 언니를 가만두지않음.

우리언니가 구두를 잘신고다녀서 맨날 회사에서 돌아오면 내가 맨처음 하는말.

언니~발먼저 씻어

언니는 내가 하도 그래서 반항안하고 씻으러 바로간다ㅋㅋㅋㅋ

빨라빨라ㅋ오늘도 어김없이 언니가 일끝나고 오길래 당연하단듯이 자동으로

언니~발먼저씻어~

이랫드니 바로감. 씻고나옴 상쾌^_^ 이제 다들 각자방으로 들어가고~

나는이제 화장실로 손을씻으러감. 문득 궁금한게 생겻음..내가 비누로 손을씻고잇는데

음......음...언니는 발을 씻을때 무슨 비누로씻을까..................?

그래서 손씻다말고

나 : 언니근데궁금한게잇는데 언니는 발씻을때 무슨비누로씻어?

(우리집비누는까만비누랑 하얀비누가잇음)

언니 :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어서

나 : 아언니 제발 ..진짜 부탁이야 무슨비누로 씻어 제발.

이러고물엇더니

그.래.도

언니 : 비밀^^~~~~~~~~~~~~~~~~~~~~~

언니도 내가 발냄새땜시 그런거 알고 일부러 말안해주는것임ㅋㅋㅋㅋ엄마가 옆에서

저냔저냔 언니발씻은 비누 안쓰려고 무러보는것봐 지는얼마나깨끗하다고ㅡㅡㅋ(나름애교와 욕섞인말투로)

라고 또 내욕을함...백조인 나는 욕을먹어도 어찌 변명할수도 반박할수도없음ㅠㅠ그냥 그러려니 하고 언니한테또 재차.

나 : 언니..진짜 제발..뭐써

이랫더니

언니 :  오늘은 검정색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니테. 헐그럼..두개다써?

언니 :  웅ㅋㅋㅋㅋ번갈아가면서 쓰지^_^

나 : 하...............하............글...쿤....아.....번갈아..가면서......쓰는군아...아 (반쯤실성한표정으로)

오늘에야 알앗다 언니가 비누두개를 다사용한단것을.......................

난항상집에잇으면 비누로 손을 자주씻는데..

언니의 발길이 고이고이 남아잇는 비누들.........................

하하..왜몰랏을까..매번손을씻을때 왜난 궁금한걸못느꼇을까.......

언니가 무슨비누를쓰는지..

그래서고민아닌고민을했다.

아언니 비누통을 따로 마련해야하는것인가..

내일사와야겟다. 귀여운비누통하나^_^.......................................................

나의손길과..언니의발길이........하 여태까지 맞닿았.....었던...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언니발씻는비누를..난손을..하.....★

 

 

 

오늘의결론 _ 그래도 난언니의 발이좋댜♡ 그래도 난엄마의 욕이좋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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