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목) 오늘 신도림역 8시 11분에 있었던 일이네요.
신도림역은 항상 붐비는 편이죠.
외선순환열차(대림방향)를 타고 신도림역에 내릴 때보면 사람으로 가득한 플랫폼
가끔은 사람에 밀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때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고 들어오는 어떤 아저씨와 대판 싸운 적도 있죠.
그래도 요즘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오늘만 빼고..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 차례대로 내리는데
어떤 젊은 여자가 틈을 비집고 들어오네요. 옆에 사람있어서 비킬만한 공간도 없어서 '내리고 타라'고 했는데도
굳이 빨리 타겠다고 비킬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렇다고 전동차 안에 앉을 자리가 있던 것도 아니고..
어이없어서 내린 후에 한참동안 그 냔 쳐다봤습니다. 지도 잘못했다는 걸 아는지 눈치만 슬슬 보고..
머리통을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을 출근시간이라는 압박때문에 간신히 참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