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근처에서 일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 하려는 순간
트로트킹 조팀장과 영등포에서 약속이 잡히고
영등포역 골목에 있는 이고집 쭈꾸미 집에서 폭풍 흡입을 한후
준코로 이동
셋이서 미친듯이 춤추면서 놀았다.
트로트킹은 진정한 댄스머신임을 다시한번 증명
집에들어가니 새벽 2시30분
눈감았다 뜨니 4시30분
씻고 아침식사후 출발을 했다.
원당역에서 앉자마자 잠들었는데
녹번역에서 갑자기 너무 배가 아픈거임. 거칠게 심호흡을 하며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음.
김태희 너는 참을 수 있다. 참을 수 있다. 참을 수 있다. 전철아 힘내어 다오. 달려라. 달려라.
사람들 내리지마 내리지마 타지마 타지마.
하지만 압구정역을 알리는 목소리와 함께 내 똥꼬는 이성을 잃었고
내려서 달렸음.
화장실에 도착했는데 3칸이 모두 차있고
배아퍼 죽겠다는 할아버지 한분이 욕을하며 서있었음.
남자들은 알겠지만 우리는 화장실을 사로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할아버지가 1사로 2사로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었음.
그래서 나는 자연스럽게 3사로에 줄을 섰고
한 10분쯔음 기다렸나
3사로에 사람이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나오는거임.
난 뛰어들어갔고
그다음은 뭐 ![]()
들어간후 30초쯔음 후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배에 힘을 모으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문을 막 두드리며 욕을 하는거임
젊은 노무 시키가 그것도 못참느니 뭐니 어쩌구 저쩌구 위아래도 없니 부모가 교육을 그렇게 시켰느니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물뿌리심..................
참나 어처구니 ㅠㅠ
오늘 새벽 6시 30분 경 압구정역 화장실에서 만난 할아버지
제가 배가 너무 아파서 할아버지는 안중에도 없었다지만
화장실 3칸중에 어디가 먼저 나올지 누가 압니까 완전히 로또잖아요
배아픈 상황에 위아래가 어딨어여.... 암튼 물뿌리신건 뭐 이해할께요
바지에 안싼게 어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