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많이 하시나요? ㅋ
저 같은 경우는 직업이 영업인지라 운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매일 2시간 이상 운전대를 붙잡고 있죠
요즘 기름 값도 올라서 주유소 가기가 두렵지만
그래도 한가지 위안을 삼는 건 ~
약 한달 전 집 근방의 주유소에서 여신 포스 좔좔 풍겨주시는
주유원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후후
알바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직 그만두지 않았더군요-
부디 주유소의 정직원이었으면…ㅋ
아무튼 운전을 많이 하는 터라 주유 할 일이 있으면
가던 길을 돌아서라도 거의 매일 가다시피 하는데요.
그간의 노력 덕분에 며칠 전부터는 저를 알아보시더라고요 ㅋㅋ
그런데 어쩐지 주유소에 저 같은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주로 주유하러 오는 사람들이 나홀로 남자 운전자들입니다 ㅡ_ㅡ
나이대도 저랑 비슷하고요(참고로 전 20대 초중반 입니다)
아무튼 원래 남자 운전자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그녀에게 흑심을 품고 주유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이 늑대들 사이에서 그녀를 보호해 줘야 한다는 보호본능이 발동했다는 거죠!
그녀가 어떻게 생겼냐고요? ![]()
직촬사진은 없습니다(저 스토커 아니에요 ㅋㅋ)
있더라도 개인의 프라이버시 상 공개할 수 업쑴!
그러나 하늘의 계시를 받았는지 하염없이 인터넷을 헤매던 중
그녀와 굉장히 닮은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아멘~
사진 중 가장 왼쪽 분과 싱크로율 99%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캬캬
(레이싱걸 분 같은데 이름 아시는 분은 ~ 댓글 좀;;~ 잇힝)
알바라고 보기엔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죠? 후후
아무튼 이 귀엽기 하고 섹시하기도 한 그녀에게
어설프게 농담이라도 던졌다가는 쪽 팔려서 주유소도 못 올 까봐 ~
“안녕하세요- 3만원 넣어주세요” 이 외의 말은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원래 가득 넣고 다니는 편이지만 요즘은 그냥 3만원씩 주유합니다
왜냐?
자주 오고 싶으니까!
님들이라면 자주 안 오고 싶겠어요?
아무튼 그러던 중 여자친구가 있는 친구에게 현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여자친구가 없는 놈들에겐 말도 안 꺼냈다는…
그런데 이 녀석이 눈에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를 뿜어내더니
‘빨간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고 있는 ‘S’ 브랜드의 주유소’가 맞냐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S급의 그녀가 근무하는 주요소는 바로 ‘S’ 브랜드의 주유소가 맞다고 대답하자
녀석은 저에게 레어아이템을 하나 소개시켜줬습니다.
그것 때문에 어젯밤 전 자연스럽게 후후
제 최신 아이폰4를 그녀에게 건낼 수 있었습니다 ㅋㅋ
그게 뭐냐고요? ㅋㅋㅋ
아이템을 공개하면 놀라다 못해 황당해 악플을 달 분도 계실터
하지만 아이템을 공개하지 않으면 그 또한 악플에 시달릴 터
이왕 한 이야기 악플에 따른 심적 고통을 감수하고
친구가 소개해준 초특급울트라캡숑아멘 레어아이템을 공개합니다
…
바로~
하나의 어플입니다~
….
무슨 어플이냐고요?
요건데~ 바로 포인트 카드를 스마트폰에 등록하고 쓸 수 있는 어플입니다ㅋㅋ
좀 어둡게 나와 잘 안보이시겠지만 아이폰4에요 ㅋ
어플에 머 이런 저런 기능도 있는 것 같지만 그건 중요치 않고
제게 필요한 기능은 오직 ‘S 주유소’의 적립 뿐! ㅎㅎ
친구에게 부탁해 제 포인트 카드를 등록한 다음
후다닥 주유소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녀에게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을 건냈죠!
그녀에게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건 낼 때
살짝 접촉된 꽃잎 같은 그녀의 손가락 감촉이란….
한마디로
완전 쩔어~ *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최고 감동의 순간이었다는
아무튼 요 어플만 있으면~
저처럼 전국의 ‘S 주유소’ 분을 짝사랑하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건 낼 수 있을 듯 ㅋㅋㅋ
거금을 들여 아이폰 4를 산 보람을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딱히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다시 봐도 좋죠~? 후후
오늘은 이런 그녀에게 아이폰 4를 건내며
농담이라도 자연스럽게 던져볼 생각입니다~
그 다음은 번호를 ㅋㅋㅋ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