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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들리는곰신분들 다같이봅시다!

오오오샤이... |2011.05.13 06:20
조회 384 |추천 0

전 제군화와 만난지 한달도안되서 군대보낸 2살연상녀랍니다ㅎㅎ

근데 군대를 보내놓고 세상 군화, 곰신분들은 어떨까?궁금하기도하고

지금제가 그상황에 놓여있다 보니까

어쩔수없이 요곳 판에 눈팅을하게되더라구요..ㅠㅠ

근데 비극적인 글이 너무많아요...

그래서 귀가?눈이?얇아질뻔했죠.

 

저도 사실 남친 군대보내놓고 편지도,전화도 안오니까 얼마안되서 마음이 지치더라구요...

근데 그시점에 정말괜찮은 남자가 제게 마음을 주더랍니다ㅡㅡ

그래서연락만했쬬.

정말괜찮았어요.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만날법한?

그러나 제남친을 너무 좋아하기에 연락만가끔하고 만날 수가없었어요.

여튼 근데 다시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얼마안되지만 우리군화와 제가 쌓았던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러던 찰나

군화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정말 군대에 가있어서 그렇지

제 자신에게 지금의 우리군화처럼 내게 해줄수있는 남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했엇는데 편지를 받은순간 확신이 들었어요.

저희곰신들은 백프로 기다릴자신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오픈되어있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단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그건 남자친구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않는 군대란곳에 가있기 때문이에요.

항상곁에 있던 남자친구가

내가 힘들때 위로받고싶을때 기쁠때 자랑하고싶을때 곁에없기때문이죠ㅠㅠ

 

하지만 제생각은이래요

물론 군필자를 만나는게 가장 마음이 편하긴하죠

그러나 인생에서 한번밖에없는인생

그리고 이나이때에 한번쯤 해볼수있는 이쁜추억이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멀리있는만큼 서로가 얼마나 그립고 생각이날까요?

그러므로 편지라는 놈의 힘을빌려 여지껏 맘놓고 할 수 없었던 소중한이야기들을 주고받게되죠.

세상물정모르고 철없는나이에 군대에간 남자들은 그곳에서 좀더 남자로서 마음이 성숙해지며

늘 곁에있어서 몰랐던 여자친구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있을거라고

그래서 군대를가서 더 서로의 사랑이 돈독해질수있는 계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세상엔 달콤한 유혹이 많을수밖에 없고,

우린 그 세상에 놓여져있고,

세상의 괜찮은 남자는 너무많아요.

그러나 자신의군화와 우리곰신들이 만난 확률은 대단한거잖아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하며

흔들릴때마다 다시 마음을 잡아보세요ㅎㅎ

 

이글을 보고 너나 정신차려라, 너도그랬잖아 하시는 분들은 있으실거에요ㅎㅎ

그러나 전 상관없어요.

여지껏 표현도 잘 못해주던 어린 제 남자친구와

편지의 힘에 기대 너무나 이쁜 사랑을 하고있거든요ㅎㅎ

앞으로 이쁜사랑이 계속 지속될지, 고비가 올지, 그러다 헤어짐이 찾아올지

그 어떤것도 예상할 수 없지만

중요한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잖아요^^*

저런 비극적인 글 보고 "내 군화도 그럴까?"하는 얇팍한 마음가지지말아요 우리ㅠㅠ

서로에게 믿음만큼 중요한게 없는것 같아요 정말ㅎㅎ

군화 곰신들은 어느한쪽이 기다리는게 아니라

서로가 믿음을 주며 같이 기다림을 하는거 같아요ㅎㅎ

 

그러니 곰신분들 차이는게 두렵다는 생각이든다면

군화를 기다리시면서 좀 더 자신의 지성, 외모, 취미등등을 가꾸시고 사랑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냥 지나가던길에

비극적인글이 너무많아서 이렇게 써봐요ㅎㅎ

대한민국 모든 군화 & 곰신 분들! 이쁜사랑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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