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게되는 흔남입니다
요즘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것 같네요
서서히 좋아하는 사람들 한분씩 떠나고
이러면 나중에 누가 남을지 걱정이 되네요
만약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서
앞으로 모든 즐거움을 포기할 생각 있으면 계속 그렇게 행동하세요
그게 당신들이라는 사람의 값어치니까요
그정도밖에 안되는 삶
최대한 반짝 거려봐요
코로냥♥친구, 따랏따랏따다님, 골뱅이님, lani님, 여고생님, UNO님, 렌ren님, 우왕굳ㅋ님,
초파초파님,날으는쥐돌님, 187참한오빠님, ㅋㅋㅋㅋ님, 노영주님, yes님, 우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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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님, 잉여퀸님, 꺄륵님, ...님, 장세용님, 니콜라 테슬라님,
이거 완전 관심많아서..님, 카나님, mooi님
다들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기운내는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인사드려야 되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니
한분씩 답글 달아드리는걸로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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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상황에서 글을 적어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했는데
그래도 안적는것보단 적는게 낫다고 생각해
나도 한마디 하고 싶은데
지금 말하면 너무 일파만파 커지니까
그냥 생략하고 글이나 적을께
요즘 나홀로 숨바꼭질 같은 강령술이 유행이이더라?
그래서 오늘은 그걸 최초로 시도한 "폭스 자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
근데 읽기전에 참고로 나 무서운 이야기 잘 못적는거 알지?
그냥 미스테리 이야기 한다는 마음으로 읽어줘
오늘은 주제는 "최초의 강령술사 폭스 자매"정도라고 하자!
죽은 영혼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강령술이라고 해
이걸 세상에 처음 알린것은 미국의 10대의 어린 소녀들이었어
1848년 미국 뉴욕에 당시 유령이 나온다는 목조 가옥이 있었어
당시 이곳에 사는 가족들 마다 밤마다 목조 가옥을 두드리는 정체 모를 소리에 시달렸다고 해
그래서인지 이곳은 귀신이 사는 곳으로 유명해졌어
덕분에 집값은 갈수록 내려갔어
너희들이랑 이런 집 싸다고 살 수 있어?
나라면...... :p
당시 문제의 그 목조 가옥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왔지만 그 정체모를 소리때문에 다들 급하게 처분하고 이사를 가버렸어
어느날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둔 폭스 자매(kate.leah,margaret)는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이곳으로 이사를 올 수 밖에 없었어
이사를 온날부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그날 저녁에 폭스 자매는 옹기종기 모여서
귀신의 집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
그러자 마침 자기 이야기를 하는것을 아는지..
똑.. 똑.. 똑..
갑자기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
폭스 자매는 두려움에 떨면서 그날 저녁을 보낼 수 밖에 없었어
그렇게 몇일을 두려움에 떠는 폭스 자매는 뜬금없이
저 벽을 두드리는 소리를 이용해서
유령과 대화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했어
케이트는 유령을 향해 질문을 했어
"만약 당신이 유령이 맞다면 나와 같이 문을 두드려보세요"
그러자 마치 화답을 하듯 유령은 '똑' 하면서 문을 두드렸어
자매들은 그 순간 산더미같이 궁금증을 유령을 향해 물어보기 시작했어
"당신은 남자입니까? 맞으면 한번 틀리면 두번을 두드려주세요"
똑
"당신의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똑똑똑똑똑독똑...............
총 31번의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
폭스 자매는 유령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위해서 알파벳을 말하고 그것에
맞춰서 유령이 문을 두드려 주기 시작했어
- A (맞을 경우 똑, 틀릴 경우 똑똑) 이런식으로 대화를 했어
이런식으로 유령의 이름은 찰스 B 로즈마이며
이곳에서 살해 당해서 죽은 31살의 남자라는 것을 알아냈어
다음날 자매는 아버지에게 지난 밤 있었던 일을 말했지만
아버지는 코웃음쳤어
어쩔 수 없이 케이트는 다시 찰스를 향해 말했어
"이곳에 당신이 있나요?"
똑
집안에 선명하게 울려퍼지는 노크소리...
그 순간 아버지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밖으로 도망쳤어
그리고 그 이야기를 마을 사람들에게 했지만 마을 사람역시 코웃음을 쳤어
당시 폭스 자매의 사진
그렇게 시간이 흘러 폭스 자매와 목조 가옥의 유령의 집 이야기가 마을 전체에 퍼저
마을에서 초현상을 연구하는 바란과 몇명의 마을 사람들을 집으로 방문했어
유령의 존재에 대해서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에게 폭스자매는
찰스와 다시 대화하는 것을 보여줬어
찰스는 자기가 누군지 왜 죽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
자기의 이름은 찰스 B 로즈마이며 직업은 행상인이었다고 했어
그리고 이집에서 하룻밤 묵었다가 돈을 노리는 주인(존벨)에게
살해당해 집주위에 묻혀있다는 이야기를 했어
바론과 마을들은 유령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서 집주변에
파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의 머리카락과 뼈조각을 발견하게 되었어
사람들은 존벨과 그 집안 사람들에게 행상인의 관한 이야기를 물었고
그 행상인 하룻밤 쉬어 간 일이 있었지만 다음날 보이지 않았다는 진술까지 듣게 되었어
존벨은 그 일로 재판을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었고
이 이야기는 지역 사회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어
그렇게 폭스 자매로 인해서 스피리추어리즘(영혼의 존재를 믿는 주의)이 시작되었고
그 뒤로 세계 각지에는 강령술사가 탄생하기 시작했어
강령술을 하고 있는 사진
폭스 자매는 스피리추어리즘의 시초로서 미국의 유명인사가 되었어
폭스 자매가 가는 곳은 항상 괴상한 소리가 발생했고 그 소리를 통해서 폭스 자매는
유령과 대화를 했어
많은 도시에서 폭스 자매에게 죽은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부탁했고
그렇게 폭스 자매는 강령술사로서 부와 명예를 얻었고 유럽까지 돌풍을 일으켰어
그러던 어느날 폭스 자매는 언니 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자매는 이런 삶이 지친다며
각자 서로의 삶을 찾아 떠나가버렸어
혼자 남은 리아는 여전히 영과의 대화를 했지만 폭스 자매가 다 같이 다닐때에 비해선
그 괴상한 소리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
그렇게 30년의 시간이 흘렀어...
강령술 협회에서는 30년을 맞이해서 그 기념행사에 폭스 자매를 초대하기로 했어
당시 바론은 여전히 초현상연구가로서 많은 명성을 얻은 상태였고
강령술 협회에서는 폭스 자매와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바론에게 부탁했어
바론은 폭스 자매와 연락이 끊어졌지만 여러곳은 수소문하여 폭스 자매를 찾아다녔어
제일 처음 케이트를 발견했지만 케이트는 투신 자살을 기도할 정도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으며 마카렛은 알콜 중독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어
둘은 더 이상 자기를 힘들게 하지 말라며 기념 행사 참여를 거부했어
바론은 마지막으로 리아에게 부탁했어
유일하게 리아만 강령술 협회 기념 행사에 참여를 하기로 했어
그 이야기를 들은 마가렛과 케이트는 갑자기 화를 내더니
몰래 강령술 기념회에 참석해버렸어
그리고 리아가 30년 기념 연설을 하려는 순간
자기들은 언니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으며 리아는 그것을 이용해서
유령과 대화하는 척 연기를 해왔다고 폭로해버렸어
그리고 그 괴상한 소리는 특이한 기계나
자기들의 신체를 낸 소리라며 증명하기 시작했으며
리아는 아니라며 반박을 했지만 사람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았어
처음 장난처럼 시작했던 일이 사람들이 확대해석 하며 믿기 시작했으며
그것은 어느순간 멈추기 힘들만큼 큰 장난으로 커져버렸고
리아는 그것을 돈벌이로 이용하기 시작했어
리아를 제외한 두 자매는 그만두길 원했지만
큰언니의 리아의 명령을 거절 할 수 없었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두 동생들은 죄책감이 시달리기 시작했어
그러던 어느날 영국의 유령의 집을 방문하여 폭스 자매는 그 집에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유령과 대화하는 척을 했어
그 순간 갑자기 집기와 의자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며 폭스 자매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폭스 자매는 혼비백산하며 도망갈 수 밖에 없었어
그 뒤 진짜 유령이 존재해서 자기들을 향해 분노하는 거라고
생각한 마가렛과 케이트는 강령술계를 떠났어
이 사실은 큰 이슈가 되었고 폭스 자매는 희대의 사기꾼으로 알려지게 되었지
모든 사실은 밝힌 케이트와 마가렛은 얼마 후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었어
그로부터 10년 뒤...
1905년 자매들이 유령과 이야기 했던 하이즈빌 근처에서 공을 차던 아이들을 통해
우연히 철제 가방과 해골을 발견되었고 그 가방안에 명함과 서류가 들어 있었어
그 명함에 적힌 이름은
"찰스 B 로즈마"
이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폭스 자매는 다시 재평가 되었고
그녀들이 유령과 처음 교신한 3월 31일은 영성주의에서는
최초의 날로 기록되어 지금도 기념되고 있어
폭스 자매의 강령술의 진실은 아직도 강령술계의 미스테리로 남아있어
정말로 유령과 대화를 한것이 아닐까?
그것을 알게된 유령들에 의한 시달림과 두려움으로 인해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으며 그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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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을 정리하긴 했는데 갑자기 요즘 혼숨이 유행이라
강령술의 시초가 된 폭스 자매 이야기를 적어봤어요
솔직히 무서운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그렇게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개하는것도 아니니 그러려니
이해하고 봐주세요
번외편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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