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걸 쓰리라곤 상상도 못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벌써 뭔가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용기를준 희수랑 미희에게 이 글을 바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단히 쓰겟ㅇ므 ㅋㅋㅋㅋ
때는 어젯밤이엇음 ㅋㅋㅋㅋㅋ
나는 케잌을 사러 뜌레주르에 갓으므 우리동네가 꾸진동네는 아니지만 아파트 밖에 없어서 뭔가 사먹고
사고 하는 상점이 별로 없음 슈퍼 몇개 마트몇게 김밥천국한개 뜌레주르 한개 이렇게 뿐임 ㅋㅋㅋㅋ
암튼 난 스승의날 땜시 뜌레주르에 케익을 사러 갓슴 ㅋㅌㅋㅋㅋㅋㅋ
야자마치고 가서 11시쯤? 빵집은 정리를 하고 잇엇ㅇ믕
난 이것저것사고 마지막에 케익을 사려고 햇음
근데 그때 우리학교 근처 남고교복을 입은 허여멀건 놈이 들어오는거임ㅋㅋㅋㅋ
첨엔 별 신경안썼음 ㄴㅋㅋ 근데 내가 좀 피부가 검은편이라서 흰사람에대한 환상같은게 있음 ㅋㅋㅋ
대략 이런 이미지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그냥 하얘서 쳐다 봣는데 얼굴이 귀요미엿음 ㅋㅋㅋㅋ
난 여중3년 여고3년차 6년째 남정네와 담소한번 나누지 못한 불쌍한녀자엿음ㅜㅜ
보는 순간 두근두근 쿵쾅쿵쾅......................................
암튼 교복도 뭔가 단정한 느낌이엇는데 핏이 장난이 아닌거임./. 빵집이라 그런지 조명빨이 ...
근데 중요한건 그 다음이엇음 ...
내가 그 사내를 응시하는동안 그 사내는 케익을 사버림
근데,..
케익이 하나뿐이엇음,...... ㅁㄴㅁㄴ이ㅓㄹㄴ아러ㅣ아 악악아강
나도 사야하는데.. 이 근처엔 빵집이 없는데 . ㅁ......
그 순간 숨이 탁 막혓음 .. 저 사내가 저 케익을 사간다면 나는 내일.....
스승의 날인데.. 우리반은.,. 우리쌤은.. 나는..... 어쩌라고...
앞이 까마득햇음.. 그래서 난 일단 용기를 내서
" 어! 내 케익 " 이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무슨 내케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하게 진열장안에 덩그러니 혼자 남아있던 케익이엇는뎅,,ㄴㅋㅋㅋㅋㅋ
그 학생은 날 쳐다봣음.., 두근두근ㅇ
표정이 시크햇음 .. ㄱ두근두근...
나는 계속 그 학생을 주시햇음.. 너무 간절히 완전 간절히 ....
부디 그냥 나에게 주면 안될까.. 안그럼 나 내이ㄹ죽는뎅....
그렇게 우린 한 3초동안 아이컨텍을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귀요미고 뭐고 남자고 뭐고 오로지 케익생각뿐이엇음..
근데 그 학생이 계산을 하더니 휙 빵집을 나가는 거임ㅇ,. 역시 도도햇음,..ㅋㅋㅋㅋㅋㅋ
난 완전 막막해가지고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음.. 난 11시에 케익을 사러올 사람이있다는걸 생각치도 못햇던거지........
암튼 나 ㄴ그냥 식빵이랑 팥빵이랑 사가지고 나오는데...
!!!!!!!!!!!!!!!!!!!!!!!!!!!!!!!!!!!!!!!!!!!
대박인건 가게 앞에 케익이!!!!!!!!!
나 꿈꾼거임? 나 지금 소설 읽는거 아니지 ? .. 난 내눈을 의심햇음 ,..
뭐지 뭐지 뭐지 한참을 생각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난 결국 그걸 들고 집에 왓음 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님은 시크한줄알앗는데 착한구석이 잇엇음 ,, ㅋㅋㅋㅋ 첨보는 녀자한테 케익을 사주다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일도 잇는구나 신기신기햇음
이런건 만화책이나 소설속에서 나오는일인줄알앗음 ㅋㅋㅋㅋㅋ
난 못생기진 않앗지만 이런 일을 당할만큼 이뿌지도 않은ㄹ뎅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기분이 좋앗음ㄹㄴ ㅋㅋㅋㅋ 귀요미님 얼굴이 계속 생각나는 거임 ㄴㅇ,ㄴ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간의 아이컨텍 > < !!!!!!!1
그렇게 두근반새근반 잠이들엇ㅇ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난 아침에 일어낫는데 문자로 반장이 풍선을 사오라는 거임ㄴ ㄹㅇㅋㅋㅋ 내가 부반장이거등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풍선을 사러 갓지 ㅋㅋㅋㅋ
우리집은 아파트만 잇는 윗동네고
뚜레주르잇고 상가가있는 쪽은 밑 동네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뚜레주르 케익을 들고 상가쪽으로 풍선을 사러 갓음 ㅋㅋㅋㅋ
근뎅 아침에 등굣길에 !!!!!!!!!!!!!!!!!!!!!!!1
또 본거임 귀요미님 귀요미닌ㅁ ㅋ!!!!!!!!!!!
대박 신기햇읆 ㅇ이건또 뭐ㅇ미 대박ㄹㅋㅋㅋㅋㅋㅋ
허여멀건얼굴로 미친핏을 자랑하며 귀요미님음 등교중이엇음 ㅋㅋㅋㅋ 난 내려오는길이엇고 귀요미님은 반대편에서 올라가는 길이엇음 ㅋㅋㅋㅋ
딱 만나진 못햇지만 난 멀리서나마 귀요미님을 흐뭇하게 쳐다 봣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귀요미님은 밑동네에 사는가 보오 ㅋㅋㅋㅋ
종종 귀요미님을 봣으면 하는 흔녀의 이야기 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