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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도와주삼요 - 양다리 걸치는 어떤 미국인 남자로부터의 협박(!?)***

뭐지...? |2011.05.14 19:33
조회 159 |추천 0
두서 없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전 조금 무서워서 이걸 어떻게 받아야 할 지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ㅜㅜ
대충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양다리 걸치는 이 이야기의 남자는 저와 아무런 상관없는 남자입니다.

어떤 한 펜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한 미국인 남자가 말을 걸었습니다.
이 남자는 한국에서 2년 동안 미군으로도 있었다 하더군요.
한국이 좋은 이유가 뭐냐 물어봤더니 wonderful women이 많다고 하더군요
이 사이트 이런 사람 많길래 아 그러냐? 하고 말았어요 처음엔.

근데 자기 얘기를 하더랍디다.
1.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백을 하려고 한다고.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다시 한국에 돌아가려는 이유는 그 여자 때문에도 있다고
2. 근데 자기가 그 여자한테 사랑하는 감정을 말하면 우정이 깨질까봐 두렵다고.
3. 그런데 여기엔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물어봤죠? 그 여자도 너가 자길 좋아하는 거 아냐고?
그랬더니 키스도 했다고 한 사이라더군요.








CLEAR!









할 줄 알았지요.

근데 뜬금없이 사진을 보여주겠다네요.
그래서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진 밑에는 이런 설명이 있었어요.
4. "이 여자 아이는 친구 이상의 관계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고백하려고 하는 여자랑은
한 번도 데이트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내가 1번의 여자에게 감정을 느낀 것은 이미 이 사진 속의 여자와 데이트 중일 때였다.
그리고 정말 문제는 자기는 두 여자에게 감정이 있다.

1번의 여자와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관계' (성관계)를 가짐.
2번의 깨질까봐 두려운 우정도 1번 여자와의 우정
3번의 문제는 4에서 말해주고 있네요. 자기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

이해하셨기를 ㅜㅜ 넘 설명을 못해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무례한 건 알지만 이 얘기는 꼭 해야겠다고 하면서 얘기를 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한 번에 두 사람한테 상처를 줬다고.
당신 여자친구는 어떨거 같냐고?
두 여자 중 한 사람은 당신의 진심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하나는 불필요한 욕망이라고.
내가 오버하는 거 같다면 미안하지만 오버하는 거 아니라고...
한 여자만 선택하라고.



그랬더니 "맞다, 자신이 잘못했다. 내 어리석은 선택이 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깨뜨리는 상처를 주는 대가를 치루게 만들어 버렸다. 내 엉덩이가 원망스럽다........ (..... -_-.... ㅠㅠ) 자기는 정말 SHIT 이라고 스스로 느끼고 있다... 그래도 나랑 계속 얘기할거냐?"

(말투 죄송해염..... 너무 딱딱해섬... ㅠㅠ)







그래서..... 여기서 문제가 터졌어요.
그래도 나랑 계속 얘기할거냐? 할 때... ... 여기서 멈출걸...... 그냥 답장하지 말걸....







"내가 당신한테 J 단어 (Jerk)라고 말하려던거 참았다.
미안한데 사람 잘 못 골랐다. 나 이런 이야기 잘 들어줄 수 있는 아량 넓은 사람 아니다.
물론 이 이야기 내 이야기도 아닌데 한 여자로서 당신이 이해가 안간다. 이해할 수 없다. 용납이 안 된다.
네 여자친구랑 그 여자한테 가서 거짓말하지 말고 분명히 말해라.
이미 상처될 만한거 충분히 했는데 또 거짓말 까지 하면 일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아니면 둘 다 잃거나.

이 얘기 다른 어떤 여자한테도 나누지 마라. 역겹다."

그랬더니 온 답장.
왠지 모르게 넘 섬뜩했어요.

Your attitude is going to come back to bite you one day
















제가 일부러 무례하게 말한 것도 사실이고요
한국에 있는 미군들에 대한 루머를 들은 게 있어서 그런지 이 남자 여자 이야기를 들은 순간부터
반감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반발하며 얘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무례했다면 인정할게요.
근데 이 남자의 태도는 뭐죠?
제가 저런식으로 겁나 쏴대서... 화가 난건가요 아니면 자기가 복수하겠다는 건가요?





제가 진짜 무서운건 제가 진짜 머저리 병신 같을수도 잇겠는데
저 남자가 저 찾아와서 죽이려 들까봐 무서워요 ㅠㅠ
군인이잖아요? 한국에 온다잖아요?
.........



온라인이라고 말 함 부로 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아무래도 참을 수 없었어요.
비도덕적, 비윤리적, 같은 여자로서 든 반감...
제가 오지랖이 넓었나요?
제가 잘못했나요?
저도 모르게 너무 화가 나서 절제가 안 됐어요......



그냥 좀 무서워서요... ㅠㅠ

결론이 안 나네요 참....
..... 제 신상정보들 다 샅샅이 조사해서 없애버려야 할까요? 찾아오면 우짜죠? ㅠㅠ
제가 잘못 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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