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ㅠㅠ여자친구생일인데 싸웠습니다.

미안해서 |2011.05.15 13:02
조회 154 |추천 0

안녕하세요..처음으로 글을씁니다. 잘들어주시고 조언해주시면감사할게요 ㅠㅠ

전오늘 여친에게 4연타를 날렸습니다. 제가미친놈이죠..

 

본론으로들어가자면

우리커플은 24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고1때부터 만나서 여자친구는 저 군대까지 기다려주고 지금까지 권태기없이 이쁜사랑하고있는커플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직장생활을하고잇는 여자친구는 아직까지도 저를만나는날이되면 항상 일찍일어나 미용실에서 머리를하고 나올정도로 저를사랑하는거같습니다..그런데...

 

오늘은 5월15일 여자친구생일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고 저는 대학생입니다.

문제는 이게아니고, 어제인 5월14일날 여자친구가 직장에 근무가없다고하더군요.(유치원선생이라 토요일에도 근무할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자기딴에는 기분좋아서 저보고 내일쉰다고 그러더군요. (일요일에는 항상못보거든요.)

이번에 직장생활을 시작한 여자친구. 그전까진 항상 일주일에 최소3일은함께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생활을 시작하고난뒤, 빨간날은 항상만나고 일주일에 토요일은 무조건만났습니다.

이번에도 5월14일 토요일 여자친구가 쉰다고 만나기로했습니다. 그전 13일 금요일 밤에는 제 친구들과 야구를 관람하고 제가 친구집에서 잠을잤습니다. 물론여자친구도 저의친구들과 무척잘알구요. 그래서 제가 친구집에서 잔다는걸 알고있었습니다. 제가 13일밤에전화로 내일 니 쉬니까 만나자고 여자친구한테말했더니 알겠다고하더군요. * 토요일 오후1시30분까지 양산에서 보기로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는 친구집에서 출발해 선물이 집에있어서 집까지 잠시들렀습니다.

제 친구집은 부산이고 저의집은 마산입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마산까지 경유해 다시 여자친구의 집인 양산으로 가야하는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에도착하니 1시더군요.. 바로여자친구한테전화를했습니다.30분전에 "차가 1시50분차라고..

여기서 제가잘못한게 하나입니다. 늦은주제에 건방지게 1시50분차라고 당당하게말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화를냈습니다 . 그럼난 더 기다려야하냐고.. (여자친구는 아직집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양산으로 갔습니다. 선물이랑 케익을 들고.. 만났더니 여자친구는 역시화가나있어서 저한테 한마디를 안합니다..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둘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고 , 어느정도 여자친구가 처음보단 풀린거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화를보러가자고했습니다 그,때 시각이 4시쯤이었는데 영화는 보통 오후6시에 거의있더군요.

 

자기는 내가 보고싶은영화를 본다고말합니다. 그러곤 또 말이없습니다..

(화날만합니다.. 일주일에 한번보는데 그것도생일에 저랑조금이라도 더 많이있고싶은데 내가 늦었으니..)

 

저는 여기서또 알수없는행동을합니다.. 답답해서 카페에서 혼자 뛰쳐나왔습니다..병신같이..

여기서 두번째 실수를했습니다..

 

40분정도 밖에혼자있었는데 배터리가없더군요,.,패밀리마트가서 급속충전을하고 폰을 켜보니..

 

제여자친구가 짐을 다 버리고가기전에 찾으러온나는겁니다..(제 짐이 여자친구차에있었습니다 물론선물과 다같이)

 

전화를 걸어서 어디냐고물엇더니 집앞이랍니다.. 여기서 제가 열받아서 헤어질까? 라고말했습니다..

참 내뱉고도 후회가 가득했죠..그랬더니 여자친구는 울먹이며 소리를지르더군요.,.

 

제가얼마나 괘씸했을까요..생일인데..군대전역후에 처음으로같이맞이하는생일인데..에휴 그래서일단만났습니다...차에타서 조용한곳으로 이동해 대화를했습니다.

 

저 보기싫다더군요..집에가고싶다고..1시간정도 제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역시 화가 안사라지더군요,,, 당연히 마음이 이해가면서도..붙잡고싶고 생일인데 나때문에망쳐서 너무마음이아팠습니다..결국 여자친구는 제발 집에가게해달라고 말해서 결국 전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고말았습니다...

 

 

여기서 내가 집에가면 정말 답답할거같았습니다 

여자친구집앞으로 다시갔습니다.. 3시간정도 기다리다가..전화를걸었습니다..

 

지금뭐하냐고.. 일단전화는 다받아주더군요.. 집에서 가족들하고 저녁을먹고있답니다..

나중에전화한다고하길래 끊었습니다.. 40분정도 더 기다리다가 ..전화가없길래 다시전화를걸었습니다.

 

그랬더니..받더군요.  저보고 어디냐고묻길래..집앞에서 기다리고잇다고 하니까 놀래더군요,,아직안갓냐고.. 그래서 전또 미안하다고 나와서 이야기좀더하자고,,선물받아주라고,,

 

여자친구는 마음다알았으니까..자기도 미안하다고 똑같다고,, 그런데 지금은보기싫다고 가라더군요,.,부탁을 합니다..그래서전 알겟다고 집으로왔습니다.

 

문자가 옵니다.. 추운데고생했다고 .. 그리고 지금 여자친구생일인 5월15일 일요일입니다.

 

저는 지금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그냥 미안한마음에 계속 마음이아픕니다..

 

지금 어떻게해야할까요? 전화를해야하는건가요?

 

나참..7~8년사겼는데도..처음으로 이렇게 싸우고나니..나때문에 일방적으로 상처를 입은 여자친구생각하니 숨이막합니다..

 

자기생일에 제일사랑하는남자친구가..늦었고 거기에다가 무슨생각을햇는지 혼자 카페에서 나오고, 헤어질까 라는 소리를들은 여자친구가.얼마나 충격적이고 큰상처를받았을까요ㅕ....ㅠㅠ

 

여러분의 조언들.. 기다릴게요..에휴..정말 그런행동을한 내가 밉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