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기 형이 이야기해준 성추행 수법인거 같던데..조심하세요.....
지하철에 타고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제가 딱 바라보는 앞에 한 여성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전 또 그냥 꾸벅 꾸벅 하고 졸고있는데
왠 발정난 수컷 한마리가 제 앞에 습디다?
근데 보통, 지하철에서 서있을때는 손잡이를 잡고, 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서 있잖아요?
근데 이 수컷....그 여자분 을 바라보며 서 있더니만, 이 인간이 제 발을 밟더군요...그래서 잠이 깼고, 그냥 저는 아...뭐 지하철이니 그럴 수도 잇지 뭐...하고 있는데
손이 여자분 엉덩이로 가더라구요??
여자분이 피하다가 피하다가 그만하라고 하면서 소리지르니까, 왠 경로석에 있는 할아버지가 소리치면서
"아부지가 딸자슥 귀여버갖고 만지니까 니 오늘 보자보자 하니까 심하네? 보소, 아무리 아부지가 딸자슥하고 싸워도 딸이 어데 아부지를 범죄자로 만듭니까..어잉?"
하면서 주위 사람들의 동의? 를 구하더라구요??
순간 여자분이랑 제가 눈이 안마주쳤다면, 저도 그냥 남일이라 귀찮아서 가만히 있었을 겁니다. 근데 눈이 마주친 순간......어쩔 수 없잖아요
저도 일어나서
"저기요, 아가씨 이분 아가씨 아버지 맞아요?" 하니까 그 여자분...칠색팔색을 하면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가 저한테 댁은 뉜데 남의집 일에 나서냐고 그러더라구요
집에서 아부지가 험한일 꼬일거 같을땐 그냥 냅다 112 누르고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아가씨 믿구요 지금 112 눌러서 경찰 부를꺼거든요? 정말로 아버지 아니죠?"
하니까 그 여자분 거의 울면서 정말 아니라면서 진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남자 눈에다가 제 폰 들이밀고 112 찍으니까 그때서야 잘못했다면서 그 할아버지랑 다음역에서 내립디다......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요즘 별에 별 이상한 경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