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300일 쯤 되가는 여자친구와 교제중입니다.
하지만 요즘 서로 권태기도 오고 하는지 다툼이 되게 잦아요
그중 가장 큰이유는 동아리 때문인데요..
전 지금 동아리 회장을 하고있습니다. 거기다 동아리 몇개 대표자 역할도 하고있고요.
우리 동아리가 딱히 활동이나 그런걸 하지않아서 저때 부터 살려보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적극적이지 않아서 참가하게 하는데 힘이들고 행사 준비, 축제 준비, 의견조율 등으로 매우 바쁩니다.
그리고 공대라 과제와 공부량도 만만치 않고요. 몇일전에는 ROTC체력 시험도 봤고요...
그런데 운영하다보면 아이들에게 화를 내야 할 때도 있고 공과 사를 구분해야하는데
공과 사를 구분해서 아이들을 대하면 제 뒷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여자친구는
제편은 커녕 너 앞으로 그런식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하네요.. 제가 감정적으로 행동한건 잘못한거같아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도록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동기들에게도 배신감을 느꼈지만 모륵척하고 지내는데
여자친구는 이런 속도 모르고 제잘못만 탓합니다.. 이런 제 속을 이야기해봤지만 변하는 것도 없고요.
현제 동생이 심각한 우울증이라 집안일도 신경써야하고 집안 청소 빨래 같은 것도 제가 하기때문에
바쁘기만한데.... 평소에 조별과제 같은 것도 제가 거의 다합니다. 여자친구에게 맡기면 나오는 자료는
거의 쓸수없는 자료뿐...그리고 오늘 전 어제 체력시험과 동아리 수업준비 그리고 과제 2개로 매우 바쁜 상태인
인데 여자친구는 자기 과제를 봐주지않는다고 삐졌네요. 그전날 과제도 어느정도 하던거 보내 주고 가르쳐 줬는
데 수업을 잘 이해 못했는지 세세한것 모두 다 가르쳐주기도 너무 힘들고..
이제 전 더이상 버틸 힘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사랑하지만 저의 상황때문에 여자친구가 이기적으로만 느껴지네요...
저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 저의 변명일지도 모릅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