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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일본 여아이돌 #

일랑일랑:D |2011.05.19 09:14
조회 16,700 |추천 12

 

 

 

 

 

 

 

 

오카다 유키코 おかだゆきこ |岡田有希子 |佐藤佳代 |Okada Yukiko

출생-사망 : 1967년 8월 22일 (일본) - 1986년 4월 8일 신체 : 155cm, 45kg


1984년 아이돌로 데뷔한 오카다 유키코는

 

청순가련하면서도 귀여운 얼굴로 뭇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받는

 

당대 최고의 인기아이돌이였습니다.

 

80년대 일본 예능 신인 발굴 프로그램 "스타탄생"이란

 

프로그램에서 우승, 기획사 관계자 눈에 띄어 연예활동을 시작합니다.

 

부모님의 극구반대에도 부모님이 내건 3가지조건 (시험을 잘보고, 좋은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등..성적에 관한 조건들이였는데 그전에 공부에 별로

 

관심이 없던 유키코양임에도 불구하고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빠졌다 격차가 있는데,

 

평소에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 항상 다이어트의 긴장을 늦추지않고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또래보다 자신을 굉장히 몰아부치는 성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오카다 유키코,

 

2년만의 짧은 아이돌 생활을 뒤로 하고 그만.. "자살" 로 어린나이에

 

삶을 마감합니다.

 

(당시 유키코가 뛰어내린 빌딩)

 

 

너무 잔인하게도 당시 일본 매스컴과 잡지는 뛰어내린 유키코의

훼손되있는 시신을 모자이크 처리를 전혀 하지않고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이미 그전에도 자살시도를 한차례했고

실패해 연예부기자들은 암암리에 그녀가 또 다시 충동적으로 자살기도를

할것이란것을 알았음에도 생명을 구하기보다는, 특종을 위해

더욱더 그녀옆을 맴돌며 자살컷을 누구보다 빨리 실으려고

안달이었고 실제로 그녀가 떨어진 직후에 사진을 찍은

기자도 있었다고 하네요.

 

(유키코가 뛰어내려 뇌수가...흘러나온 사진..흑백이라

그나마 ㅠ_ㅠ..)

 

 

(그녀의 시신이 있었던 자리에서 오열하는 그녀의 팬들..)

 

 

짧은 그녀의 연예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추종하던

수많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그녀를 따라 30명의 팬들이

잇따라 자살을 했습니다.

또 60명여의 청소년 팬들 역시 자살을 했고

또 그해에는 783명의 소녀들이 자살해 그 해 자살률 증가 50프로가 넘는등,

그녀의 죽음은 당시 일본사회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녀의 짧은 연예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죽음은

일본에게 큰 충격을 줘 "유키코현상" 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게 됩니다.

 

좀더 무서운것은...그녀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깊었던지 자살미수를 한 같은날, 또 한번의 시도를 했고

 

결국 생을 마감하였다는 사실....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세상이 싫었으면 그랬어야했을까요..

 

 

그녀는 기획사에서 마련해준 멘션에서 거주하고있었는데

 

그녀가 자살하던 날 아침 9시, 건물관리인이 그녀가 살고있는 집앞에서

 

가스냄새를 맡게 됩니다. 불러도 대답이 없어 문을 열려고 했지만

 

체인도어락으로 잠겨있어고 문틈새로 관리인은 백번도 넘게

 

사토(유키코의 본명)상, 괜찮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다급해진 관리인은 구급차를 불렀고 경찰과 구급차가 거의 동시각인

 

10시반 정도에 도착, 가스냄새가 심하게 나는 방에서

 

왼쪽손목에 5센치나 되는 상처를 부여잡고 울고있는 유키코는

 

다행히 피는 거의 멈췄지만 출혈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동거인이없어 그녀 혼자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그녀의 상처는 깊었지만 응급조치를 받았고 후에 달려온 매니저와

 

관계자와 함께 후에 사람들이 몰려들것을 대비해 기획사로 가게됩니다.

 

11시50분경 유키코의 자살미수가 매스컴에 보도되기 시작하였고

 

기획사 윗사람들은 매니저에게 유키코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말고

 

화장실에 갈때도 따라붙게 합니다. 식사를 권하였으나 유키코는 싫다고 하였고

 

계속 권하다가 유키코가 좋아하는 딸기주스를 밑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고

 

생수를 권해 유키코가 마시다 조금 흘리자 매니저는 "가만히있어, 내가 티슈줄게"

 

라고 하며 티슈를 찾는 아주 잠깐의 사이 유키코는 사라집니다.

 

...그러고 12시 6분..유키코는 그대로 건물옥상에서 자살 합니다.

 

딸기주스를 배달하러 왔던 웨이트리스는 무서워 울기 시작했고 이미 진을 펼치고있던

 

취재진은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없고 유키코를 아끼던 매니저는 재빨리 모포를 가져와

 

그녀의 시신위에 덮습니다..

 

 

 

유키코의 자살원인은 한창 피어나는 나이의 소녀로서는

큰 고민이었을 "사랑"이 원인으로 강력히 제기되고있습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거의 삼촌뻘인 미네기시 토우로 라는

유부남배우를 열렬히 사랑했으나 그 배우가 단언지하에 거절하자

속병을 끓다 자살했다는 추측성기사가 난무했지만,

그 남자배우는 이런일로 엮이는거 굉장히 불쾌하다며 난색을 표했고

기자회견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귀찮은 일이다" 라고 까지 했다는 군요..

(미네기시 토우로, 이 배우 역시 암으로 사망)

 

 

 

또 하나는, 평소에 좋아하던 칸다 마사키가

기획사 선배인 마츠다 세이코와 결혼해 그로인한 상실감으로 인해

자살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녀의 자살직후 그녀의 일기장을 본 기획사 관계자들은

언론에 그녀의 일기장을 공개하는것을 극도로 기피해,

지금도 선뮤직 기획사 비밀금고 깊숙히 보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일기장에, 기획사 선배에 대한 욕과 저주가 가득해 저런 설이 난무했다고 하는군요.

 

 

기획사가 일기장을 감추고 기획사 관계자들까지 수차례 입방아에

 

올랐지만 정확히 무엇이 원인이다라는것은 끝내 입을 다물었다고 합니다.

 

 

자살의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지만...

 

그 어린소녀가 하루에 자살을 두번이나 시도할 정도로

 

큰 상처가 무엇이였을지...............

 

저세상에서는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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