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비가 내려와 ...
산성과 공해를 만났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고 싫어하죠...
그래서 비는 너무나도 슬펐어요...
처음에는 수정처럼 빛나던 내 모습인데...
그건 아무도 몰라주고 있어 ㅠㅠ
하면서 말이죠...
그런 비의 마음을 모른체 사람들은 비를 피하고 비를 맞으면 찝찝해 하였답니다.
비는 너무나 속이 상해..이젠 더이상 내리지 않을꺼야 하면서, 더이상 무더운 태양이
비춰지는 이땅에 찾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시 비를 기다렸지만 단단히 토라진 비는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안했죠!!...
하늘에는 매연으로 가득해 해님 마져 콜록 거리다가 그만 해님은 패렴이 나고 말았죠... 비는 해님을 바라보며 우린 서로 성격도 달르고 늘 서로 잘났다고 밀어내고 싸웠지만, 이땅에 곡식과 사람들의 생명을 위해 같이 일한 선한 팀웍 동역자였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죠!
다시금 비는 자기를 던져 하늘에 많은 공해를 싣어 내렸다고 합니다.
비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은 비를 다시 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
처마밑으로 뛰어들어가 숨으며 피하고 더럽다고 했어요..
형상자체가 눈물일 수밖에 없는 비는 슬펐지만 건강히 빛나는 해님에게 속삭였답니다.
"더좋은 빛으로 이땅을 빛나게 만들어 주렴..."
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