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이 되고 있는 월급쟁이 직딩녀입니다
맨날 침대에 뒹굴뒹굴거리면서 퇴근하면서 핸드폰으로 톡보는게 일이었는데 ㅋㅋㅋㅋ
나도 언제쯤 달달한 얘기 써보나 했더니
노찌롱 오빠 얘기로 처음 쓰네요 ㅋㅋㅋㅋ
때는 꿀같은 3일째 오프인 오늘!!
늦잠 좀 자고 일어나서 거실 쇼파에서 누워서 티비보는데
엄마가 베란다 보더니 저한테
"ㅇㅇ아, 누가 차에다가 호랑이색을 칠해놨따~"
이러시는거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뭐지 이러면서 일어나서 봤더니 저 차가 주차되어 있는거에요
어?! 저건 노찌롱 차 같은데!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저거 노홍철 차 같은데??"
이랬더니 저희 엄마가
"그냥 어떤 사람이 노홍철 따라한거겠지 노홍철이 여기 왜와~" 이러시는거예요
그래서 맞아 노홍철이 여기 왜 오겠어 하면서 저는 그냥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핸드폰으로 '노홍철차'를 검색해봤죠
근데 저 차랑 비슷하긴한데 노홍철 얼굴 스티커가 없는거예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진짜 누가 따라했나보다 하고 다시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ㅇㅇ아!!! ㅇㅇ아!!! 노홍철이다 노홍철!!!!!" 이러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방에서 밖을 내다봤더니 진짜 노홍철이 있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었는데 앞머리는 하늘로 솟아있고 상태가 말이 아니었기에....
그냥 베란다로 구경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엄마가 신나가지고 옆집 아줌마까지 다 불르시는거예요 ㅋㅋㅋㅋ
그러더니 엄마랑 아줌마랑 안녕하세요~!!!! 이러시면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노홍철 옆에 어떤 노란머리의 기럭지 짱이신 남자분이 있으신거예요
동생이 보면서 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따 진짜 신기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가 인사하니까 테이가 손 흔들어주시면서 인사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아침부터 훈훈 *_*
저희집이 3층이라 잘 보이긴 했는데
사진은 뭐 형체정도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분홍색 자켓이 찌롱이 옆에 노란머리가 테이!
아 일찍 발견했으면 말끔하게 씻고 화장도 좀 하고 나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을텐데!
호랑이차 꽤 오래 서있었던 거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렇게 한 십분 십오분?? 정도 있다가
뭐 촬영하는건지 감독님~ 이러는 소리도 들리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찌롱이 오빠가 차를 몰고 쌩하니 가버렸답니다 흑흑
아 혹시 큰 사진을 바라고 보신 분들께는 죄송....
그냥 저는 신기해서 올린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내일 일요일인데 저는 월요일같은 날이네요 ㅠ.ㅠ
아이거 어떻게 마무리하는거지.......
맨날 봤는데도 모르겠네...............
아무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