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 쓰려고 네이트 아이디 이제야 연동했네요.ㅎ
저는 톡을 처음 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쓴 이유는 어떤 고양이를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저는 오늘(5월21일) 남자친구와 함께 과제를 하다가 집에 오는 도중 송파구청 근처에서
어떤 하얀색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보통 길고양이들은 사람보고 잘 안오는데 이 아이는 제게로와서 제 다리에 몸을 막 비비더군요 .
쓰다듬어 달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
사실 저는 부모님이 집에서 동물 키우는 것을 반대하셔서 지금까지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없습니다.
다만 관심이 많아서(그렇다고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ㅠㅠ) 잘 살펴봤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고양이가 정말 예뻐요 . 하얀 색에 이쁘게 생긴 얼굴있잖아요 왜 ..종류는 잘모르겠습니다...
암튼 자꾸 저를 보고 울더군요 야옹야옹 거리면서...
그때 시각은 약 밤 11시8분쯤이었습니다. 근처의 동물병원은 닫혀 있었고 (근처도아니지만..)
암튼 고양이가 먹을 만한 것을 구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고양이들한테 무턱대고 사람음식 주면 안된다면서요 ㅠㅠㅠ 그래서 급한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플레인요거트?랑 소시지 는 먹을 수는 있는데 많이 주지는 말라더군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근처 편의점에 뛰어 갔다와서 사왔습니다.
하지만 플레인 요거트가 없어서 딸기 요거트를 샀다는데 요거트 까는 것을보고 막 흥분하더니
먹지는 않았구요.
소시지는 잘 먹더라구요...
ㅠㅠㅠㅠ사실지금 무지걱정되요 ㅠㅠㅠㅠㅠ저희가 준 거 먹고 탈나지는 않았을까요 ??ㅠㅠㅠㅠ
어두웠고 주변이 고양이가 놀랄까봐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ㅠㅠ
다시한번 말하지만 온 몸이 하얀 털로 뒤덮여 있었구요.. 단모종?같았어요 . 그리고 사람을
무지 잘 따랐습니다.
길을 잃었거나 누군가가 버렸거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송파구청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가....
ㅠㅠ암튼 지금 그고양이 생각하면 안쓰럽네요 ㅠ많이 굶은 것 같았어요...
혹시라도 그 고양이 주인 분이 읽으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