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사귀기전엔 굉장히 사이좋은 남매같은사이였어요,,그렇게 3년을 같이 지냈고,,
제게 남편은 귀여운 동생, 듬직한 오빠 그런사람이었구요,(남편이 1살연하)
그러다 제가 한때 젊은나이에 사랑한 사람과 헤어져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을때
언제나처럼 남편이 위로해주었구요,,어느날,,문득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게 된걸 깨달았습니다.
근데 주위 여자동생에게 남편이 호감있는줄알고,,저는 물러나려했어요,
그전남친이 엄청난 바람둥이 였기에,,다시는 그거 싫어서,여자문제로 속썩이는 남자,,
시작하고싶지않았거든요,,그래 어울리질않으려고 아예 가버리려는데,,절 붙잡더군요,,
자기는 여자문제로 속안썩인다구,,잘해주겠다구,,3년을 짝사랑해왓다고,,(제남편, 여자밝히는 남자아니구 게임,친구,술 좋아하구,좀 순수한사람예요,,다만 모든사람에게 친절,A형이라그런지 좀 조용하고 과묵한편,,술들어가면 마구떠드는?ㅎ)
그래서,,사귀게 되었구,,많은일이 있었어요,,처음 사귀는 2달여간은 그녀석이 마구 아무이유없이
승질내고 저한테 화내구 친구들은 말리고, 저는 울면서 받아주는,,미안하다하는,,그런식,,그때도 호감있는줄 알았던 여자동생이 항상같이있었구, 하도 친절하니까, 자꾸 그사람 좋아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포기도 생각해봣구요,,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그사람 화낼떄 이게 잘해주는거냐구 헤어지자했더니 자격지심에 그런거 같다구 자기도 자기가 왜그런지 모르겠다며 붙잡더라구요,,
자기가 여친 사귀는데 돈없어 아무것도 못해주고 그런게 싫어서,,화풀이한거 같대요,,
그런일이 또 반복,,그와중에 임신,,그리고,,전 혈족을 워낙 중시해서,,후,,떼지않고,혼자키우며 살 생각하고 알리지 않으려 하다가,,고민하다 고민하다,,애있는줄도 모르고 제가 떠나서 아이키우며 혼자살다가 맘이 변해 갑자기 애들고 나타나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그런생각에 알리긴 알려야겠다 생각했어요,,아마 말하면 헤어지겠지,,떼라하겠지,,요즘남자들 그러니까,,이런생각하면서 기대도 안했는데,,알리자마자,,너무 좋아하더군요,,마구 신나서 웃으면서,,,고맙다면서,,친구들한테 막자랑하고,,친구들은 그게 신날일이냐고 걱정하는데,,자기는 좋다고 신난다면서,,
그땐 몰랐어요,,이사람이 그토록 철부지라서, 결혼이란걸 모르는 철부지라 그렇게 좋아만하는건줄 모르고,,저를 너무 사랑해서,,영원을 생각했던사람이라 좋아라한줄알았죠,,후,,
(어찌보면 저도 철이 없었죠,,)
말그대로 감동먹고,,둘이 몰래몰래 키워나갔어요,, 아이를 근데,,한 2달가량 지났을때,,계속 같이 있을수가 없으니까,,그사람 힘들었나봐요,,저보고 자기 엄마집으로 가자더군요,,그래서,,말했죠,,
우리 부모님께 말하고 허락받고 가자,,그랬더니,,그냥 나오래요,,그래서 난 그럴수없으니 허락 안받으면 안간다,,그사람,,울며불며 화내며,,가재요,,그모습에,,따라갔죠,,
그곳에서,,(어머님댁,,어머님 혼자 사셨음) 정말 잘해줬어요, 새벽에 배고프다하면 비빔밥해주구,
내가 뭐먹고싶다하면 어머님께 마구 졸라서 해주고,,(이런거 봐도 철이 없었던건데,,)
그뒤로2달쯤 후 친구를 만날때마다, 속썩였죠, 싸우고 기다리고 힘들게하고,,친구들이랑 있을때면
조심하는 저에게 술까지먹으라고,,할정도였으니,,한번은 그사람 원대로 해줬죠 친구만나러가자하면 나도 따라가고, 하루종일 그사람하라는대로 마구 하다가 집에 돌아오는길에 밑으로 하혈,,
엄청난 양으로 피가나와서,,유산인줄 알았죠,,저는 마구 울었고,,남편은 미안하다고,,
그리곤 저희집에 같이 놀러갔는데 엄마가 배가 너무이상하다며 산부인과 갔더니,8개월,,살아있었더군요, 그리고 어머니들끼리 얘기하시고 혼인신고하고,,어머님댁에서 살았죠,,
별일다있었죠,, 항상문제는 술,친구,게임,,,술먹고 난동피우다, 물건깨고 난리나고,
친구 만나러가면 그옆에 항상여자들,, 게임할때면,,(이게임이,,채팅위주 게임만 좋아라해서)여자랑대화하구,,믿음이 안간다구,,얘기하고 싸우고,,그리고 고쳐서 아예 안하게 되었을땐,,저한테 섭한마음만 들면 말도 없이 사라져서 친구만나 술먹고 겜하구,,뭐다좋은데,친구만나 술먹을때마다 여자가 옆에 있다는거, 게임할때마다,,채팅해서 몰래전화하다 걸리고,,(만나진않았지만,) 일은 안하고,,
제가 일하다오면 게임으로 채팅하는거 술먹는거 애때린 것까지,,보게되었구,,,,,
싸우면 자기감정 조절을 못해서, 날죽인다며, 칼들고, 때리고, (물론 가끔,,)
간단히 얘기해서,,화나면 불같아서,,감정조절이 잘안되고,,,책임감이 그렇게 많진않구,,
좋을땐 너무좋고, 다받아주고, 자상한데, 화나면, 자기멋대로 해버리는,,그렇게 화나는것도,
이유가,,제가 자길 많이 사랑안하는거 같아서,화를 냈다고,,,,그래서 항상 용서하면서도,,
잊지는못해서, 다받아주는 좋을때는 마구 심통부리고, 옛일 얘기하구,,그랬어요,,
많이 가슴도 아팠구,힘들었구, 용서해야되나 고민하면서도 용서하게 되구,,
그러다 군대를 가게됫구,,군대가서 처음엔 정말 확 변해서,,행복하기만했어요,,
저도 투정안부렸구,,마구 행복하기만 하다가,,3개월쯤지나니까,,점점 전화도 자주 안하구,
너무 섭해서 투정부리게되구,,또 옛일꺼내구,,그러다보니,,남편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도 안그래야지 하면서도,또 그러구,,그러다 시간이지나 상병이됬을땐,
사소한걸로 대판싸웠어요,,전 아이문제로 돈문제로, 남편이곁에없는것과 섭함까지,,
그런걸로 힘들고 힘든데 남편은 남편대로 군대생활이 힘들고 힘든데 서로 자기 힘듬알아달라고
그러며 싸운거죠,,그러다 전 또 과거일이 떠올라 더 호되게 몰아붙였구요,,
내가왜이고생이냐며,,,,너랑 잘살아볼라고 아둥바둥 생ㅈㄹ 떠는데,,왜모르냐며,,
그러고 싸우곤,,,담날 연락한다고 지금 들어가야겠다고,,그러고끈고 담날 연락이안오드라구요,,
기다리다,,,홧김에 번호바꾸고,,그래도 혹시 연락할까봐,,어머님께 바뀐번호 알려드리구,,
그리고 한달동안 연락없어서,,,전 화날때로 나고,,그사람은 연락안하는 한달동안 반성하구,,
그리고 한달지나 연락하는데,,제가 울며불며 소리쳤죠,,헤어지자고!그래니 원대로 헤어지자고
냉정하게 헤어지자,,하려했는데,,,그사람 목소리듣는순간 감정적으로 그렇게,,
헤어질생각도 없었던거죠,,뭐,,그래 화풀이 하는데,,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사랑한다고,,
가만히 제 얘기만 들어주었어요,,그렇게 한달을 일주일에 1-2번 통화하면서,,한달동안 전화
안한게 너무 섭해서 전 마구 울며 소리쳤고,,남편은 7/19일로 휴가 미뤄졌다며,,
나가면 바로 달려간다구,,만나서 얘기하자구,,미안하다구,,사랑한다구,, 그래서
저도 그날만 기다렸죠,,그러다 휴가 전 전주에 저더러,,, 담주에 면회오라구,,만나서 얘기하자구,,
미안하다,,사랑한다,,이러며,,전 가기싫다구,,(제가 먼저 달려가는게 일상이다보니 이번엔 그리하기싫었어요,) 그래서 꼭오래요,,꼭와야한대요,,근데,,제가 고집부리느라 안갔어요,,
그리고 면회오라고한그날,,전화가 두통,,자느라못받고,,,,다시전화오면 얘기하려햇죠,,
자느라못받았다고,,근데 전화가안오길래,,,휴가나오면 얘기하려나싶었죠,,,
7/19 새벽부터 준비하고 기다렸어요,,,말은 오지게 못되게해놓구,,,기다렸는데 저녁이되도록
안오길래 내일로 미뤄진줄알았어요,,,근데 다음날도 새벽부터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오후2시가 되도록 안오기에,,,부대에 물어봤습니다,,휴가날짜 어찌되냐고,,,,
어제나갔대요,,,오늘까지래요,,,외박이래요,,,쿵,,,,,,,,가족만나러간다했대요,,
어머님께 전화드렸어요,,교회계실시간이라 안받으시더군요,,,친구한테 연락했어요,,,
친구랑있더군요,,,어머님댁에서 자고 담날친구만난거겠지,,했는데,,,,,,
어제부터 쭉 친구랑 있었대요,,,헤어지자며!그러고 소리치고 화내다가 갑자기,,,,,미안하다,,한마디
먼일이있구나 싶었어요,,,끈고 다시 전화 해보니,,,술먹고 나이트갓었대요,,,,그리고 끈었다가,,
그날 그뒤로 연락안되고,,담날 연락됫고,,,솔직히 뭐했냐고,,,그랬더니,,
그래이젠 거짓말안한다며,,말하더군요,,술먹고 나이트 가고 노래방가서 노래방도우미부르고,,
놀다가 친구네서자고 오후12시쯤 나와서 피씨방에서 계속 있었대요,,,근데,,,,
저보고 자기가 돌아오면 받아줄거냐고,,하길래,,제가..날 정말 사랑하냐고,,나없음 못살겠냐고,,
물었어요,,사랑하는데 항상 반복이 싫대요 그리고 뜸을들이길래 나없음 못사는지는
하루동안생각해보고 얘기해달라고,,,다음날,,나없음 못산대요,,그리고 헤어지고 말고는 저보고 결정지으래요,,그래서,,,제가 그랬죠,,왜 그걸 나혼자 결정하냐,,,네가 날사랑하고,,,내가널사랑해서
둘이 같이 살아야하면 안헤어지는거아니냐,,그랬어요,,,
제가 고민되는건,,,,저 일주일을 울면서,,,수면제먹고 자고,,아무일없었다는,이사람 말들으면서도
자꾸 의심이 사그라들질않고,,,그런상황에 제남편이 많이 위로해주고,,잘해주고,,,저또한
제 자존심 오기 다버리고,,이남자한테 그동안안한 사랑표현많이 하려고,,많이 내감정 진심,,
보여주기만 하려고,,솔직해지려고,,더욱 노력하고는있는데요,,
미안하다고 자기 싫어할까봐 겁난다고 하면서 헤어지지말자라고 확실히 말도 못하고,,
그저 미안하다고 내뜻대로하라는 이남자가,,아무일없었던것 같지가않아요,,,
그렇다고 확인한다해서,,더힘들기만할텐데,,,근데,,알고싶어요,,,진실이,,,힘들더래도,,,,
알고싶고,,,,안다고 헤어지지도 못할거같은데,,지금제바람은,,,진실을 다 알게 됫는데
진짜 아무일 없었더라,,라는거,,,거짓이 아닌 그런 진실을 바래요,,,
제가 글케 몰아붙여,,저지른일.,정말 아무일없이 놀기만한게 그일만이 그렇게도 미안해만 하는걸까요 아님 원나이트를 미안해하는걸까요,,,,,저한테 말은 못하겠고,,미안해만 하는걸까요,,
아님 진짜 그동안 속썩인게 너무 미안한데 또 이렇게 말도 없이 나이트가고 노래방도우미 부른 일만이 미안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헤어지기도 너무 힘든 지금,....
이일을 어떻게 해야만할까요,,,,,미안해만하는 그사람에게,,,,
화도 못내겠는데,,,,,이걸 어떡해야,,,하나요,,,
남자들은 하룻밤 바람피고,,자기여자에게 뽀뽀할수있나요? 면회가서,,,,,처음엔 뻘쭘해하고
어색해하더니,,,,저와 얘기하고 제 우는 모습에 안아주고 미안하다며,,싫어할까봐 걱정이라며,,
뽀뽀해주던데,,,,하나하나사소한게 신경쓰여요,,,,,
대체 무엇이 진실인가요,,,,,,어떡해야하나요,,,,,,(아!저희는 현재 애가 둘입니다.)
사귄날로부터 지금 4년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