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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공동명의 바라는 여친때매 힘드네요-.-;

김세준 |2011.05.25 23:31
조회 82,774 |추천 319

제가 저축한 결혼 비용으로 돈이 1억 5천정도 됩니다.

저희 부모님이 5천정도 보태주시기로 하셨고요

여자친구는 7천정도 저축을 했고 집에서 3천정도 보태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비용은 축의금으로 사용하고 만약 부족하게 되면 부모님께서 보태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결혼 전에 여자친구하고 약속하기를 일단 살림살이를 최대한 줄이고 아파트를 구입 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는 물론 공동 명의로 하고요.

융자를 5천 정도 받으면 구입이 가능 하겠더군요.

아버지께서 내년에 정년 퇴직을 앞두고 계십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고향 내려가서 살고 싶다고 하시면서 연금도 나와서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대출금 갚으려면 힘들고 지금 살고 계시는 아파트를 명의 이전을 해줄 테니

아파트로 들어 와서 살라고 하셨습니다.(압구정동 한양아파트고 시세가 12억 남짓 됩니다.)

제가 저축한 돈으로 세금 내면 될 것 같고 여자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좋아 하더군요.

그러면서 "공동명의로 하는 거지?" 하고 묻더군요..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겠냐고 그건 곤란 하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을 공동 명의로 하기로 약속 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 한다고 징징 거리더군요

부모님 입장 봐서 공동 명의는 절대 해줄 수 없다. 공동 명의가 중요하면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명의 변경할 필요 없다고 말씀 드리고 부모님 아파트 전세주고 공동명의로 따로 우리 아파트 구입 하자고 했습니다

서로 말 싸움이 격해졌습니다. 

"나 따라다니는 의대 다니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 만나면 호강하면서 살았을 거야, 오빠 만나주는걸 감사하게 생각해"

 

이 말을 듣는 순간 이성을 잃어버렸는지 저도 막말이 나오면서 크게 싸웠습니다.

지금 서로 연락을 안 하는 상태 입니다? 제가 잘못 한건가요?

제 상식적으로 한두푼도 아니고 12억이나 되는 아파트를 부모님께서 주겠다고

하시는걸 공동명의가 말이 되나요?

추천수319
반대수26
베플ㅠㅠ|2011.05.25 23:39
나 여자이지만, 여친 개념없음. 같이 모아서 한게 아니라, 부모님이 주신건데 왜 그걸 공동명의? 반대로 여친 부모님이 집한채 해준 걸, 님이 십원 한푼 안 보태고, 공동명의로 하자면 하겠음? 그리고 그렇게 심각한 문제면, 그 따라다니는 의대생 만나면 되겠네. 이건 그냥 남친 약올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양다리 수준인데?
베플박정현|2011.05.25 23:42
개념상실에 일단 돈 있는 남자 물어서 이혼하더라도 챙길수 있는건 최대한 챙겨놓으려는 거지발싸개같은 심보. 아파트 12억을 남자쪽에서 하는 것인데, 그럼 자신은 12억원어치 혼수를 해올건가요? 그것도 아니면서 달랑 1억도 안 될 혼수에 12억을 공동명의로 하자하면 순 날강도 심보지 그게 무슨 부부요.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결혼생활에도 똑같이 적용하려는 젊은 여성들이 재산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개념 없는 소리들을 잘도 지껄이더군요. 공동명의도 양쪽이 거의 일정하게 투자했다거나 그럴만한 사유가 있을때나 요구할 수 있는 것이지, 적은 돈도 아니고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내놓은 것에다가 공동명의를 주장하는 그 여성의 정신상태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당신이 알지 못하는 아주 심각한.. 돈 앞에서는 그 사람의 숨은 본성까지도 다 나온다는것 알아두면 좋겠네요. 댁의 여자친구는 어지간히도 개념상실에 일단 결혼생활보다 이혼 후의 생활에 무게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있는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평균이라 보면 딱 맞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하고 또한 그렇게 꾸려나갈 자신이 있는 여성은 절대 재산 따위에 연연해 하지 않거든요. 누구 명의로 되어있건 '이 남자다'는 확신이 들었고 행복한 결혼생활만을 꿈꾸고 있는데.. 내가 이혼따위는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누구 명의건 무슨 상관일까요? 재산에 연연하는 여성치고 부모에게 잘하고 결혼생활 잘꾸려나가는 여성 얼마 못봤습니다. 게다가 다른 남자와 비교를? 나중에 잠자리까지 비교하며 바람 피울거 뻔합니다. 12억 아파트면 그 여성보다 훨씬 조건좋고 성격좋은 여성들과의 만남이 당신을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상식 이하의 여성이 아닌 평균 이상의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들이 말이죠. 좀 더 자신에게 당당해지길 바랍니다. 그런 여성은 애초에 싹수부터 걸렀으니,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심이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아직 남남인데도 남의 재산에 왈가왈부하며 눈독 들이는 사람. 근본이 뻔한 사람 아니던가요? 꼭 기억해 두세요. 돈 앞에서 사람 본성 나옵니다.
베플카이사르|2011.05.25 23:56
여 : 오빠랑 결혼하면 압구정 12억 아파트 공동명의 해줄 수 있어? 남 : 응 여 : 그래? 그럼 내가 결혼해줄께~^^ 남 : 근데 넌 처녀막있어? 여 : ㅇㅋ만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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