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 투척합니다.
국내 화장품 스킨푸★를 즐겨쓰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 여자사람입니다.
보통 이 나이때에는(20대는 지나간)비싼 화장품을 많이 쓰는데 전 화장품 순하면 장땡입니다.
예전에 이런저런 백화점 화장품들 쓰다가 한창 피부 예민할때 샘플로 써본 국내 브랜드,스킨푸★ 순하니 좋더군요.
그래서 줄곧 이용했는데...이렇게 이물질이 나왔네요.
그것도 2주도 안되서 한번이 아닌 두번이나..
누가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이제껏 십수년동안 화장품 써오면서 피부트러블은 있었어도 이물질 나온적은 없는데..
어느날,스킨도 다쓰고 해서 매장가서 화장품 몇개 사왔습니다.그리고 그날 저녁 크림을 사용하는데 '이거뭐야'나무톱이 나오더군요.
화장대에서 들어간건가 아무리 봐도,나무결도 틀리고 얼마나 있었는지 나무가 투명해졌더랬어요.
화장품이 좋긴 좋은지 접어도 부러지지도 않더라구요.
첫번째 나무톱 발견되서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퀵으로 바로 받아가더군요.
백금포도★이란 신제품인데 전화상으로 제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이러면,다른 동일제품에도 있을수 있지 않냐'하니 알아 보고 연락 준다길래 기다렸죠.
그사이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전에도 이물질이 나온적이 있었고,다른 화장품회사 같은경우 제품받고서 이상없다고 말해버리고 끝내는 경우도 있어 살짝 걱정이 됐었는데
2~3일만에 결과 나와서 공정상문제는 아니고 용기투입부분에서 같이 들어간거 같다고 보상을 해주겠다 하더군요.
화장품서 나무톱나온게 황당하긴 보상해준다길래 그럼 그냥 화장품으로 보상해달랬습니다.
돈바랄것도 없고,그냥 같은라인 다른 제품은 괜찮겠지 싶어서요.
회의를 해봐야 된다면서 며칠있다 다시 연락주더군요.그래서 같은 라인 다른제품들로 보상 받았습니다.
그러고 며칠 후,
치마버★원액으로 만든 앰플을 사용하는데 쓰던게 다 떨어져서 새로산 제품을 까니
아,이거 왠일...
원래 투명한 액체인데 스포이드에 있는 물질이 뿌옇더라구요.
이상했지만 화장품이 업그레이드 된줄 알았습니다.혹 몰라,사진을 찍어두고 다시 펌프질 해보고서야 이상이 있음을 알게됐네요.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귀찮고 닦아내고 썼어요.
한 이삼일 사용하다 가만보니 윗쪽에 뭔가...알수 없는 뭔가가 묻어있더군요.
손으로 닦아내려니 안쪽에 있어 닦이지도 않고...
얼굴에 뭐도 올라오고 그냥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얘기했습니다.
상황을 얘기하니 보지도 이물질 아니라 변질이라고 딱 잘라 말하더군요.
또 퀵으로 바로 가져가서 확인하더니 이물질이 안보인다고...
그래서 사진찍어놓은거 있으니 보냈주겠다했어요.
메일로 사진 받더니 그제서야 보인다고 하더군요.
연구실로 보내 결과가 나오면 연락준다길래 기다렸습니다.
1주일쯤 돼 연락이 없어 저나했더니 연구중이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시간이 걸릴것 같다,환불과 교환중 어떻게 처리해줄까 묻더라구요.
그래서 결과 기다리겠다 했더니 아직도 연구중이라네요.
첨엔 변질이라더니 지금은 온도 변화에 따른 이상이 있을수 있어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제품과 성분은 다 똑같으면 변질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변질이라면 스포이드쪽 뿐만아니라 그병에 들은 원액들도 다 이상이 있어야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 매장에서 판 다른 제품들도 다 이상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품이 좋아서 계속 썼는데 이번 사건으로 대처도,원인도 정말...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어쩔수 없다는 회사의 대응에서 화가 나요.
근데도 어쩔수 없는 소비자라는거...자기네가 아니라면 어쩔수 없는..
다른분들 쓰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