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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4살 남매 하는짓! 하는말!

하랑늘이 |2011.05.26 20:51
조회 253 |추천 1

 

안녕하세요~^^

스물아홉 남매를 키우는 엄마네요~

맨날 톡만 읽다가 그냥 써봐요~

써보고싶어서...^^*

 

연년생 남매라 보니 힘들지 않으냐.. 하나도 힘든데 둘은 어쿠~

막 이러시는데..

셋.넷 키우시는 분들 정말 최고!!^^

 

 

큰애 5살 아들  작은애는 4살 공주랍니다^^

세상에서 내새끼가 젤로 이쁘다고 생각하는건  다 같은맘이죠? ㅎㅎ

저도 그렇답니다..

 

이쁜 알맹이 두남매이야기를 해볼께요~^^*

 

 

-------------00---------

 

 

5살 아들래미 정말 잘생겼거든요~ㅋㅋㅋ

좋은유전자만 골라골라 탄생한듯 싶답니다..ㅋ

 

말하는것도 정말 이쁨..

 

잠자리에 들기전.. 물먹고싶다고 해서

물을 떠다주니까..

 

"엄마!! 물이 정말 시원하고 달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콤하다는 표현에 놀람과 동시 얼마나 웃었던지요..

 

 

 

아이들 어린이집보내고 전 알바를 다녔는데..

회사에서 알바로 일한건데.. 회사사정상..짤렸음.ㅠㅠㅠ

글도 한 7개월을 다녔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않을때였죠...

 

 

" 우리 어린이집 갔다올께!! 엄마도 일갈꺼야?"

 

"으..응? 응... 엄마 이제 안가~"

 

"왜~? 엄마 일해야지~ 돈많이벌어서 나 장난감 사줘야지~"

 

" 으....응... 그냥 오늘은 안가~"  ........... (니엄마 짤렸다고..ㅡㅡ)

 

"그럼 집에서 머할꺼야? 설것이 할꺼야?"

 

"그래...;;"

 

"그럼 엄마 설것이 하고있어~ 우리갔다올께!!"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이야기 아닐지 모르지만..전..너무 웃겼어여..ㅋㅋㅋ

알바다니기 시작할때..

돈많이벌어서 장난감 사준다고 막그랬었는데....ㅋㅋ

 

또 한번은요..

애들이 잔병치례가 많아요..

감기를 달고산다는..ㅠㅠ

그래서 병원도 자주다니고..에휴..

병원갔다가.. 햄버거 사달라길래..

 

버거+가서 햄버거 사서 먹여주고 먹고 그러고 이제 다먹었다 싶어서..

치울라고 하니까

울아들래미왈!

 

" 엄마~ 맛있는 햄버거 사줘서 고마워~"

 

헐!! ㅋ 저도모르게 얼굴이 발그레 해졌어여...

기특하기도 하고 5살아들 입에서.. 저런 착한말을..ㅎㅎ

사람들도 쫌 있었는데..

이햐~ 시선이..크크크크  감동감동!!

 

 

저희집  공주는요.,,

둘째고 막내라 그런지..완전... .............. 미움1호..

 

머든 맘에안들면..

일단 울기시작함..

눈물안나와도 우는소리먼저........

물건 집어던짐..

 

하지말라고 머라고 하면..

 

"엄마 미워!! " 흥" 나 삐졌어! " 흥"" 마구 마구 날림..ㅡㅡ

팔짱끼고 말이죠...ㅡㅡ;;

 

거기에 대꾸하면..

" 엄마미워!!! 엄마안좋아!!  오빠랑 아빠랑 고모부랑 고모랑 oo이(사촌동생)이랑 큰아빠만 좋아!!"

 

 

삐치면 일단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훌쩍임..

신경안쓰는척하다가... "우리공주~ 누가그랬어~ 일루와~" 이러면..

 

급 방긋~ㅋㅋ

 

공주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고

질문을 하면..일단

 

"어~ 음~ ~~~~~~~~~~~~했어~"

"어~ 음~~~~~~~~~ << 이게먼저 들어간답니다....ㅋㅋㅋ

눈은 똥그랗게 뜨고 생각하는듯한 표정으로..ㅎ

 

 

 

남매둘이 놀으라고 두면..

잘놀다가도 싸워요..

오빠가 공들여 만들어놓은 블럭을 공주가 뿌심...

그럼 오빤.. 화가나서.. 머라고머라고 하고..

그래도 말은 안들으면...

 

동생을 데리고 식탁밑으로 감...

그리곤..

" oo이!! 여기서 생각해!!"

"생각하고 있어!!"

 

그럼 공주는또..거기서 생각을 하는지 노는지.. 있어여..ㅋㅋ

 

아니면...

오빠가 혼내여..

"oo이 !!  이렇게 하지말랬지!! 왜말안들어!! 손들고있어!! 손들어!!"

 

그럼...

울공주는 또.. 울먹이면서 손을 들고 있답니다..ㅋㅋㅋㅋ

 

 

둘째라고 막내라고 딸래미라고 너무 이뻐이뻐했더니...

갈수록 말도안듣고... ㅋㅋ

오빠는 엄마한테 혼난다고 장난감 정리하자고 하면서 정리하는데..

딸래미는 요리저리 피해다니면서...

꾀만 피우공...~

 

 

흐흐흐 마무리짓고싶은데...

그래도 너무 귀엽지안나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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