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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B형여자 저에게 맘이 있는 걸까요?

흐규규 |2011.05.27 05:18
조회 813 |추천 0

처음시작은 대학1학년 새학기 과오티 지나고서 체육대회때 축구우승할려고

미리 학기초부터 팀짜서 연습할때 그녀가가 구경하러 왔었어요

그 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관심있는게 아니였어요

아, 저희 과 자체가 여자비율이 정말 더럽게 낮은 과이다 보니까

남녀 썸싱이 꽤 많이 일어나고

저 년놈들이 썸싱있는거 같은 냄새를 풍기면 순식간에 학교에 퍼지면서

난리가 나는 그런 곳 이거든요 ㅇㅅㅇ

 

얘기가 산으로 가넹

쨋든 그래서 처음본건 축구연습때 그녀가 놀러오게 되서 처음으로 얼굴익히고 통성명 하고 했어요

그때 A라는 친구녀석이 (남자) 어..? 어..? 글쓴이 그녀 좋아하는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절 떠보는건지 그냥 장난이였는지 개드립을 치는 겁니다.

시작은 그 녀석 혼자였는대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니까

몇놈이 그러고 한주 쯤 지나니까 한 반이 난리를 치고

한주 더지나까 과 전체가 난리가 난거에요

 

정말 이때 까지만해도 전 관심이라기보다 관심은 없을 수 가 없는 과고요

(정말 남자가 100명이라치면 여자는 5명도 안되는 비율입니다.)

호감이라는 그런 게 없던 시기정도로 정리 되겠네요.

그냥 아 저 C발냄새 나는 새퀴들이 심심하니까 날 깔라고 저 지LAL 하는 구나 켓죠.

 

근대 이게 한주가 지나고 이주가 지나더니

한달이 지나니까 이미 과동기들 사이에서는 CC가 되어있고,

그것도 모자라 교수님들가지 사귀는걸로 알고 계시는 겁니다

두달이 지나자 학교내에서 부부가 되어있는겁니다.

그냥 편의점을 가도 "야 니 와이프 어디다 두고 다녀" 이런 소리가 그냥 나와요 dog새퀴들

 

네, 뭐 그냥 그려려니 했어요 정말 그냥 친한 친구로 털털한 성격도 맘에들고, 다른 여자들처럼 내숭 같은거 없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서 금방 친해지고 해서 dog새퀴들이 더 그 지LAL을 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근대 어느 순간부터 정말 내 여자인양 신경이 쓰이고 강의중에 무의식적으로 쳐다보게되고

뭐하고 있는지 체크하게되고 출석부르는대 없으면 걱정되서 바로 문자나 톡을 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그러고 있더라고요

그녀는 위에 말했듯이 털털한 성격이라 여러 남자애들과도 잘 어울리고 술자리도 좋아합니다.

꽤 많은 술자리를 함께 했고 그러면서 더 친해지게 된거 같습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에효 ...

 

 

그니까 정리하면

처음 안면을 튼건 축구연습할때 고요, 그때 한놈이 개그립을 넣습니다.

그게 일이 커집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그리고 개드립은 현실이 됩니다.

진짜 좋아하게 된겁니다.

그런대 그녀는 CC는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다른친구들이 도와준답시고 술자리에서 "글쓴이가 싫으냐고" 너희 진짜 잘어울리고

글쓴이도 너 좋아한다고 하잔아 너도 글쓴이가 맘에 없는거 같진 않은대 왜 안사귀나고

물어봤어요 ( 저도 그자리에 그녀 바로 옆에 있었거든요 )

그랬더니 "그냥....","뭐.... 싫은건아니야","좋긴한대..CC는.." 이런식의 대답을 했어요

 

문제는 학교에서는 애들이 드립을 마구 던지니까 웃으면서 대화도 자주합니다

같이 밥도 먹고 학교에서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대요

일단 학교를 나가게 되면은 서로 거의 연락을 안하게 되거든요

제가 먼저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구요 아주 가끔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하긴 합니다.

오전에는 학교에서 보기전에 카카카오로 안부도 묻고 연락을 꽤 하긴 하는대

집에갈때 친구들이랑 같은 지하철타고 가면서 마지막엔 그녀랑 저만 남고

둘이 몇정거장 지나서 제가 그녀보다 조금 먼저 내리거든요

그 몇정거장을 지날때 둘이 거의 말이없게 되요

일단 제가 말주변이 없는게 영향이 크겠지만 같이 웃고 떠들다가도

둘이 남으면 금방 어색해지곤 하거든요

 

이 B형 여자 정말 저한테 관심 있긴 한 걸 까요?

 

쓰다보니 꽤 길어졌네요.. ;

정말 두서없이 너무 못쓴거같아... 이해가 되실련지 모르겠어요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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