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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나 완전 지방에서 올라온사람 만나본적 있음?ㅋ

조성민 |2011.05.27 13:11
조회 37 |추천 0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건데

 

내가 21살이 된 겨울에 갈비집 서빙을 했었어 마감으로.ㅋㅋ

 

 

근데 같이 일하는 동생이 20살

 

 

목포에서 배타고 1시간을 나가야 있는 비금도 라는곳에서 20살되고 돈벌려고

 

 

서울로 상경한 친구였는데

 

 

정말정말 진짜 예뻤어.ㅋㅋㅋ

 

 

 

매일매일 밤마다 같이 일하다 보니 나랑 좀 친해졌었어.ㅋ

 

 

사귀기 바로 전단계 그런 풋풋할떄 있자나.ㅋㅋ

 

 

 

그래서 자주 만나면서 내가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랬는데

 

 

한번은 감자탕을 먹으러 갔는데 얘가 표정이 되게 이상한거야.ㅋㅋㅋ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이런음식 첨본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살 발라주면서 먹어보라고 햇는데

 

 

 

완전 맛있다면서 진짜 밥두공기 뚝딱 해치우더라.ㅋㅋㅋ

 

 

 

그리고 돈까스도 먹으러 갔는데

 

 

학교급식으로 나오는거 말고는 첨 먹어본데.ㅋㅋㅋ

 

 

 

완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반했었는데

 

 

 

 

원래 얘가 반도체공장 들어가려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입사일(?) 그게 지연되서 2달정도 알바로 한거라

 

 

 

고백하려고 기회보고 있는 도중에 공장으로 들어갔어.ㅋㅋ

 

 

지금 생각하면 아쉬워.ㅋㅋ되게 이쁘거든

 

 

지금도 가끔 네톤에서 보면 얘기하곤 하지.ㅋ

 

 

 

 

그냥 내 일기야 안읽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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