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친한
남자친구있는데
그저 애인이 아닐뿐...
그애가 매우 매우... 매~우 독특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해요!
1. 귀찮음
세상에... 이렇게 모든게 귀찮아 하는 애는 정말 처음이에요.
문자로 "뭐해?"라고 보내면 전화를 거는 아이! ^ㅇ^
하지만 전화를 받으면 여보세요 하기도 전에 " 게임" 혹은 " 그냥있어 " 하고 바로 끊어버립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문자 누르기 귀찮아... 그냥 통화키 한번 눌러서 할말하고 종료키 , 두번 누르면 되잖아"
....... 월래 AB형은 이런가요?
또,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밥먹거나 뭐좀 마시자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너 가던길 계속가, 가면서 이야기하지 뭐- "
이러면서 귀찮은 표정을 짓네요... 월래 AB형 남자는 이렇게 만사가 귀찮습니까!?!
2. 잠수
1번하고 약간 중복 되는거 같은데, AB형 남자들은 전부다 천생해군인가요! 왜 잠수하나는 끝내주나요!
세상에- 문자를 한 40통, 전화를 8번을 해도 아무런 반응없고, 집에가도 없고, 운동하는데 가도 없는
이 잠수 능력은 도대체... AB형 만의 특수기술이란 말입니까?!!!!
3. 화려한 말솜씨
정말... 말싸움하거나 논쟁해서 한번도 밀리지 않는 화려한 말빨, 그야말로 음성지원되는 논술사전 수준...
세상에 어떻게 그 말싸움 한번 지기 싫다고 어찌나 그렇게 입을 ... 아우 ->...
하지만 부정할수 없는게 정말 말솜씨는 일품..!
단순히 싸울떄 뿔만 아니라, 제 기분 띄어줄떄나, 칭찬해줄때등... 심지어는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도 화려한 말솜씨로 호감을 사는 그야말로 .... 달변가!
한번은 같이 다른친구 생일선물을 사러간적이 있는데, 화려한 구어솜씨로 가게 점원을 녹여버려서
사은품은 물론, 여러가지 혜택은 다 받아버린적이 있을정도...!
4.잔머리 킹...
진짜 빡칠정도로 잔머리를 디게 잘 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나서 이런 개 @(*$(@$(@*$(@*$@$&@&$#$&*#&$#&$*#$&*%^*#^%#^()#^#^
의 욕이 나올정도로 잔머리를 잘 굴림
5.디게 솔직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가장 싫어요...
디게 디게 솔직해서 심지어는 쓴소리까지 툭툭 찔러요
한번은 길가에서 만났는데 인사 다음으로 하는 소리가
"너 바지 디게 이상하다." " 화장 진하다" " 머리 덜 말랐다" " 다크서클 진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개갞ㄲ1 !!!!
가끔 이것 하자 하면 그냥 좀 하면 되지 하는말이
"싫어 하기 싫어" " 나 그거 싫어해 " " 너 디게 할짓없나보다 "
아우--.....
6. 거짓말 천재...
이 인간이 만약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범죄 조직에 보스급이 됬을지도...
거짓말 만드는데는 천재. 그렇다고 거짓말을 많이 하는게 아님, 진짜 거짓말 안하는 편, 여지껏 12년 알아오면서 거짓말 3번했는데 정말 혼이 빠질정도의 완벽성이 있음..
거짓말을 한번 할때는 완벽한 계획이 육하원칙에따라 정해져 있으며
그 인물도 실제 인물을 사용하고, 걸렸을경우 빠져나갈 방법을 적어도 3개정도는 구축해 놓는...
이런 뚜##%#%#)*$)#$)#($)#^#^..
여기까지는 제가 느낀 이 인간의 나쁜점...
좋은점은
7. 부탁을 거절 못함!
으헤헤헤에헤헤에헤~~
이상하게 부탁하면 귀찮다 싫다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면서 결국에는 들어주는 이놈!
이런게 왠지 까리하게 느껴져서 더 괜찮아 보이는 효과도!
한번은 배고파서 문자로 햄버거 사달라니까 당연히 싸늘한 문자 + 귀찮다는 답장이 왔지만
20분뒤 롯--아 햄버거 세트를 들고 우리집문을 두드리는 완전 착한놈!
8. 자기 사람은 완벽하게 챙긴다.
일단 이놈에게 찍히고(??)나면, - 나쁘게 찍히면 그냥 완전 냉정 차가움... 이지만
좋게 찍히면, 그건 마치 나만의 비서, 매니져가 생기는 느낌,
수행평가 있으면 꼭 챙겨주고 시험일정 챙겨주고 이것저것 완벽하게 챙겨주는 요놈!
아무래도 완벽주의적 성격이 있는듯 싶어요!
한번은 같이 번화가로 나갔는데 그떄 그냥 스쳐가는말로
"아 나 어머니 생신이라 케이크도 사야하는데..." 라고 말해놓고는 완전히 까먹고 그냥 집으로 들어갔는데
저녁떄 되니까 자기가 직접 케이크를 사들고 가져다 주는..♥
이것말고도 디게 많은데... 뭐라고 적지를 못하겠네요... 음 ... 여튼
디게 신기하고 뭐라고 표현이 안되는 이놈,
이게 전형적인 AB형 남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