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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이렇게 더러워 언니들?

ㅋㅋㅋㅋㅋ |2011.05.30 02:07
조회 36,018 |추천 33

내가 너무 부모님 품에서만 공부해서만 살아와서 그런가

왜이렇게 사회가 더럽지?

지금 22살 2년제 졸업하고 승무원 준비하는데 어쩌다가 친구 아는 오빠 생일파티 갔는데

진짜 잘 살더라

비싼 양주먹고 룸 빌리고 시계만 3천에다가 부모덕에 외제차에 30초반에 회사 CEO...

술먹고 사람들 어떻게 다들 빠지고 둘이 남았는데 나한테 자기 승무원쪽 빽있다고

원하면 너 번호만 알려주면 넣어준다고 진짜 그러더라

솔직히 나 지금 승무원 꿈으로 집도 먼데 학원 통학4시간씩하고 지쳐있고

떨어질까 두려움도 컷고.. 이미 반이 빽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들었기에

아 진짜 냐고 좋아라 했지

그랬더니 애인되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 똑같은가

싫다고 했더니 그럼 너 계속 떨어뜨릴거니깐 그런줄 알라고 협박하더라

그러면서 건드리는데... 나 진짜 좋아하는 사람아니면 스킨쉽 싫어하는 사람

자존심 상하고 내가 싸보이더라 가슴에 손가고 밑으로 손가고 미친듯이 물어 뜯었다

입에 피나고 손다 뜯기고 승무원 떨어뜨린다는걸로 협박하는거

넌 돈많고 쉬운거겠지만 난 승무원으로 내 인생걸었고 진짜 중요한일이라고

너가 함부로 할 수 있는거 아는데 도와줄거 아님 말도 꺼내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나도 하기 싫다고

내 힘으로 빽아닌 반으로 들어갈테니깐 입도뻥긋 하지 말라고 하고 나왔다...

사회가 이런가... 싶었어

순진한건가 멍청한건가 아님 사회에 적응을 못한걸까

정말 승무원이 되고 싶었다면 몸주고 붙여주길 기대했어야 하는걸까

누군 이렇게 되고 싶어서 맨날 기출문제 외우고 거울앞에 서서 웃는거 연습하고

주말엔 서비스 익힌다고 죽어라 예식장 일하는데

돈많은 사람들은 그저 빽으로 위에서 입벙긋 하나로 당연히 붙는다는게.. 세상 진짜 더럽다고 느껴졌어

이번에 공채 나서 준비하는데도 너무 두려워 서럽고..

마음이 복잡해 너무..

추천수33
반대수1
베플크롱|2011.05.30 02:43
그 새끼 말대로 애인하고 승무원됐다 쳐요 승무원 된 후에는 님 안건드릴거 같아요? 그 때도 똑같이 협박하겠죠? 최악의 경우에 그걸 못 견뎌 님이 승무원 그만둘 수도 있어요 더럽게 시작하면 더럽게 끝나요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혼자 힘으로 이겨내세요 멋진 결과 나타날거에요 힘내요
베플ㅎㅎㅎ|2011.05.30 17:08
지가 무슨 장자연 소속사 사장인줄 착각하는거 아냐? 하는짓이 그 악마새끼랑 비슷하네 악마랑 엮이면 계속 휘둘려 너 망가진다 조금 늦어도 바른길로 가야지 잘했음 그리고 열심히 해♥
베플20女|2011.05.30 09:34
거부한건 잘했어요 언니 세상 더러운 사람들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힘내요 세상이 더러운게 아니라 그 인간이 더러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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