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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세계 10대 자살 장소....

이준호 |2011.05.30 17:33
조회 10,638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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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세계 10대 자살 장소 

 The World’s Top 10 Notorious Suicide Spots 2008         세계 보건기구(WHO)가 2008년 9월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자살률 8위의 국가 이다. (인구 10만명당 기준) 1~7위 까지는 헝가리를 제외하고는 구 소련연방의 국가가 차지하고 있음을 볼 때 3위 나 마찬가지이다. 이웃 일본은 11위 이다.      그렇다면 자살 장소로 가장 악명 높은 곳은 어디일까 ?     각 국가의 해당 관청에서는 이미지와 자살방지를 위해 자살자수를 비공개로 하기도 하고 관광명소로 각광 받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부풀리기도 한다.   따라서 정확한 통계자료를 구할 수는 없지만 주요 국가별로 악명 높은  장소는  대략 아래와 같이 압축될 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위 - 남미 - (아르헨티나/브라질)  이과수 폭포 

 

브라질 파라나주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의 국경 이과수 강에 있는 폭포로서  275개의 폭포가 있기 때문에 자살자를 방지 하기가 쉽지 않다.   최대 낙폭이 82m에 이르는 것도 있다. 20년에 걸친 가뭄으로 물이 풍성하지 못했으나, 최근 풍성해진 믈로 인해, 자살장소로 재등장 하기 시작 하였다.  이중 가장 큰 폭포의 장엄한 물줄기에 혼을 빼앗기 듯  빨려 들어 간다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자살자수에 대해서는 비공개지만, 여행매니아들에겐 묵시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자살 장소로 통한다고 한다.           

 

 

 

    2위 ; 미국 -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금문교(Golden Gate Bridge) 1933년에 착공 하여 1937년 5월 28일에 개통, 샌프란시스코와 건너편의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는 ‘자살교(自殺橋)'로도 유명하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 따르면  금문교개통 이후 2004년까지 투신자살한 사람은 연간 20인 이상, 공식집계로 총 1,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2007년에만도 37명이 목숨을 잃었다.     금문교 중앙부는 수면에서 67m나 되기 때문에 투신자 들은 수면과 충돌 즉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다리 주위에는 늘 해안경비대의 연안감시선이 순찰을 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신자의 사망률은 98%에 이른다. 금문교에서 자살을 시도하였다가 생존한 에릭 스틸(Eric Steel)에 의해 실제추락장면을 담은  ‘The Bridge’라는 다큐멘터리가 2005년 많은 논란 속에 개봉 된 후 < 생존한 것도 죽이네 2% 마시고 뛰어내리신듯..  ‘자살방지 난간’이 보강 설치가 논의되고 갖가지 자살방지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2008년 10월 10일 골든게이트 브릿지 관리당국 이사회는 14:1의 압도적 투표결과에 따라, 5천만달러 예산을 투입, 기존 4피트(약 1.2m) 높이의 난간 위에다 10~12피트짜리 그물 형 방벽을 올려 설치하는 방식으로 자살방지 방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2007년 4월 ‘13일의 금요일’  - 뉴욕 웨스트 33번가에는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이 벌어졌다. 유로파카페 앞길로 굉음을 내며 사람의 다리 한쪽이 떨어져 내렸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69층에 위치한 한 로펌(Law Firm)사무실에서 고객과 상담 중이던 변호사 ‘모이쉬 카노브스키(Moishe Kanovsky)씨’가 열린 창문으로, 갑자기 뛰어 내렸으며 그의 몸은 30층에 걸쳤고, 다리 한쪽은 행인들로 가득한 길거리로 떨어져 내린 것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최초로 자살한 사람은 완공이 되기 전에 해고된 건설노동자였으며,

1947년 3주 동안에만  5명이 투신한 사건 이후  관망대에는 안전망이 가설 되었다.

1931년 5월 31일 공식 오픈 한 뒤 최상부 층에서 투신한 사람만 30명 이상이며, 중간층에서 뛰어난 사람의 공식 발표 자료는 없다. 

 

 

 

 

3위 ; 영국 –이스트 서세스(East Sussex)의

비치헤드절벽/ 클리프톤 서스펜션 다리

 

비치헤드(Beachy Head)는 영국 남동부 해안지역 이스트본(Eastbourne)마을에 가까운 절벽으로, 해수면으로부터 535피트(약164미터) 솟아 있다.

 

 

 

 

 

 

 

 



 

유공충(有孔蟲)등의 미생물이 쌓여 백악(白堊)이 이룬 흰색의 절벽은 장관을 이룬다. 백색의 절벽이 주는 아름다운 경관과는 대조적으로 영국 ‘최악의 자살 장소’라는 어두운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자살 방지를 위해 1976년 비치헤드절벽 정상에 ‘생명의 전화’를 설치 하여 ‘전문 상담사’를 두고 상담하고 있는데 이용률 또한 높다고 한다. 실제 상담 후 새 삶을 살아가는 사람 또한 많다고 알려 지고 있다.  BBC가 2003년 현장 취재 시 인터뷰한 ‘존 써티스(John Surtees/이스트본 마을의 보건소 병리의사(pathologist)로 30년간 근무)’씨는 비치헤드 절벽에서 자살한 시체를 매년 약 20명꼴로 검시 했다고 한다.

 

클리프톤 서스펜션 다리(Clifton Suspension Bridge)

 

서스펜션 다리는 잉글랜드 서남부

브리스톨(Bristol)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교각으로 수면으로 부터 245피트 (약75 m)에 설치되어 있다.  1974년부터 1993년까지 127명이 뛰어 내렸으며 1998년 자살방지 안전망이 설치 되었다.    

 

 

 

 

 

 

4위 ; 프랑스 - 파리 에펠타워 (Eiffel Tower)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1889년 3월 31일 파리만국박람회에 오픈 한 에펠타워. 

높이 324미터의 철제구조물인 에펠타워는 <현대 8대 불가사의 건축물>로도 꼽히지만, '저주받은 기념비(Cursed Monument)’라는 닉네임과 같이 개장 이후 자살자의 수는 400명을 넘는다. 1898년 4월 30일 28세의 청년 피엘 드뷔시가 최초로 투신 한 이후, 1966년 9월 베트남 출신의 청년이 349번째 자살자가 되었고, 51피트 높이의 안전철망이 설치되었다.

 

에펠타워는 4개의 다리(Leg)구조물 위에서 시작 되는 지상 57미터의 1층에서는

남성이 많이 투신 하였고, 지상 115미터의 2층엣는 여성이 많이 투신한다.

 

 

지상 276미터에 위치한 3층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지만,

1970년에 영국인 리차드 그래니스(Richard Grannis)가 그의 애인과 동반  투신하기도 하였다,

 

 

 

 

 

5위 ; 일본 - 토진보 (東尋坊) 절벽 / 미하라산 (三原山)  분화구 / 쥬카이 숲

 

 

혼슈(本州) 후쿠이현(福井)의 토진보 (Tojinbo /東尋坊)절벽

   

 

 

토진보 절벽은 세계3대 주상절리 절경으로 꼽히기도 한다.

2007년까지 10년간 257명이 뛰어 내려 사망 하였다.

 

은퇴한 경찰관인 '유키오 시게(yukio shige)'씨가 자살 방지를 위해

매일 자원 봉사로 순찰을 돌았던 일화가 외신에 다뤄지며 널리 알려졌다.

한달 새에 10여구 이상의 시신을 발견한적도 있다는 인터뷰 기사가 충격적이었다.  

 

 

 

 

 

 

혼슈 미하라산 (三原山)의 분화구 

   

1986년 1킬로 넓이로 분화를 했었던 오오시마섬(大島)의  화산 중앙 화구구(火口丘)로서 자살의 명소로 악명 옾기도 하다. 1928년 최초로 화구에 몸을 던진 자살자가 생겨난 뒤, 600여명이 넘는 자살자를 양산하였다. 특히 1933년 2월 한 여학생이 그 섬에 있는 화산의 들 끊고 있는 분화구 속으로 몸을 던진 후
그 사건으로 인해 졸지에 '자살섬'이라고 불리는 명소가 되었다.그 뒤 337명이나 되는 여학생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자살했다. 자살 직전에 구조된 여학생만도 1408명에 이른다고 한다. 영화화된 소설 ‘링’에서 사다코의 엄마였던 시즈코가 자살한 곳이기도 하다.

 

아오키가하라 (Aokigahara/青木ヶ原) 쥬카이(Jyukai /樹海)숲

  

 

 

 

 

토진보 절벽이 외국에서 유명하다면, 일본내에서는 '자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소로 악명 높은 곳은

일본 혼슈 후지산 자락의  야마나시 현(山梨縣) '아오키가하라 - ‘쥬카이 숲’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마쓰모토 세이쬬의 성인장편소설<파도의 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알려지기 시작 했으며,  1993년 스루미 와타루의 <완전 자살 매뉴얼>이라는 책(출간 첫해만 83만부다 판매된)에 ‘쥬카이 숲’이 소개 되며 자살 장소의 대명사로 '각광'받게 됐고 2004년에는 타키모토 토모유키 감독에 의해 ‘쥬카이 숲’이란 영화가 상영되기 까지 하였다.  

 

동반 자살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곳은 언덕 밑 깊숙이 팬 웅덩이를 이용하며,  목을 매 자살하는 사람들은  '코끼리의 코'라고 불리는 구부러진 나뭇가지를 이용한다고 한다.

 

2001년 6월 16일자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기사에 의하면  500여명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대부분이 자살로 인한 죽음이라고 한다. 1998년에는 73구, 2003년에는 78구의 시체가 발견되었으나, 울창한 숲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되어질 뿐 실제 유해를 찾지 못하는 경우를 감안 하면 2~3배에 이를 것이라 추정한다.     6위 ; 캐나다 – 토론토 프린스에드워드 육교 (Prince Edward Viaduct) / 몬트리올 항만교 (Montreal Harbour Bridge )

 

 

 

 

 

토론토 프린스에드워드 육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트러스교로서,

 블로어 스트릿과 댄포스 애비뉴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한다.

1966년 개통 이후 400명의 자살자를 기록하였다.

한때, 금문교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자살다리>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었다.

 

2003년 550만 캐나디언 달러를 투입, 교각의 미관과 자살 방지를 함께 고려한 

‘조명안전망(Luminous Veil)’을 설치 완료했다.

 

 

 

 

 

자크 카르티에교 (Jacques Cartier Bridge)로 더 잘 알려진

 몬트리올 항만교 (Montreal Harbour Bridge )는 연간 34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번잡한 교량이다. (1위는 수 킬로 떨어진 Champlain Bridge)    투신자 수는 연평균 10여명에 이른다.

 

‘몬트리올복지위원회’의 조사에 의해 공표된 다소, 특이한 결과는 ‘투신자의 ¾이 정오부터 자정시간에,

교량 중앙의 수면보다는 양끝의 뭍에 투신하였으며 대상자 53인중 40명은 남성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높이 2미터의 철책과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파이더맨'이라 불리 우는 특수훈련 소방분대와 해양구조대가 활동 중이다.

 

 

 

  7위 ; 중국 – 장강대교 (長江大橋 / Nanjing Bridge)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난징의 명물로 꼽히는 창장대교는 1968년 건설된 이래 2005년까지

2천여 명이 목숨을 끊어 ‘자살 다리’로도 악명이 높았다.

한 해 적게는 50~300명이 자살을 시도해 자살방지그물을 설치를 고려하기도 하였다. 

 

2005년 1월 BBC 뉴스에 따르면 자살전문구조팀이 배치 된 이후 처음으로 자살자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자살방지그물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자살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의견이 팽팽히 대립해왔다.

 

장쑤성(江蘇省) 공안청 관계자는

“자살자에 대한 전문구조인원을 배치함으로써 구조 수준을 높여 사망자를 줄이게

된 동시에 경찰의 부담을 덜어 여타 임무를 더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8위 ; 호주 - 갭공원 (Gap Park)

 

 

 

 

 

호주 시드니 동부의 관광지로 유명한 갭공원(Gap Park)은 그 경치만큼이나 자살장소로 악명 높다.

호주의 자살방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세한 자살자 수가 언론에 공표되지 않지만,  2007년 11월에는 시드니의 가장 악명 높은 자살장소로서의 불명예를 떨치기 위해 4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감시카메라,비상전화,특수 울타리 등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자살장소로 유명한 것을 악용해, 자살로 위장한 살인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기도 한다.  1995년 6월 자살사로 처리된  캐롤라인(Caloline)의 경우, 13년이 지난 2008년 11월 재수사에 의한 과학수사 결과 남자친구가 범인으로 밝혀져 유죄평결을 받은 한편, 12월에는 25세의 카트리나 (Katrina)양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9위 ; 룩셈부르크 - 붉은 다리 (The Red Bridge)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평균생활기준지수(살기 좋은 나라의 기준 척도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이지만, 자살률 또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레드 브릿지(The Red Bridge)의 정식 명칭은 Grand Duchesse Charlotte Bridge이며, 85미터의 높이에 355미터의 길이로 유럽 연합의 주요 건물들을 연결해주고 있다.  1966년 완공 된 이래 100여명이 투신하여 목숨을 잃었으며, 1991년 뜻있는 주민들의 발의로 1993년 자살방지펜스가 설치 되었다.

 

 

 

10위 ; 터키 –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다리 (Bosporus Bridge)

 

 

 

 

1973년 완공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로,

현수교 중에서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최대 규모 이었던 적도 있다,   

수면으로부터 64미터 위에 있는 교각에서 투신하여 2001년~2002년 사이에만 62명이 목숨을 잃었다.    국제과학수사기구(FSI ;Forensic Science Int’l)에 의해 2000년 7월 30일 공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1986년~1995년 사이에 65명이 이스탄불 보스푸루스 다리에서 투신하여  96.9%인 63명이 목숨을 잃고  2명만이 구조 되었으며, 자살자의 75.8% 가 35세 미만, 보행이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 하고 53.3% 가  택시를 이용하여 해당장소까지 이동한다고 한다.       출처 : 아기동자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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