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나 억울해요??그 쪽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하도 맨날 억울하고 그래서 씁니다 ㅋㅋ
음슴체 갑니다~
우리 학교에 학생부에 어떤 선생이 있음
학생 부장이었다가 그냥 학생부였다가 해서 지금은 학생 부장인데
아마 이 일이 있었을 땐 학생 부장은 아니었음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
1.
무튼 친구들과 나는 교실 뒤에서 바닥에 앉아 원카드를 하고 있었음
고스톱도 아니고 정말 그 원카드 ㅋㅋ
돈 걸고 물론 그런거아님..
근데 우리 담임이 정말 쉬는시간에 공기를 해도 반성문을 써오라고 할 정도로
좀 뭐랄까... 공부를 막 시키는건 아닌데
솔직히 별일 아닌데도 너무 뭐라하는..?그런게 좀 심했음
우린 원 카드 때문에 학생부에 갓음 ㅜㅜ
물론 원카드 한게 뭐 잘한건 아니지만..
근데 평소에 그 학생부 선생이 날 좀 싫어하긴 했음
나랑 같이 원카드한 남자애들은 반삭해 오면 봐준다는 그런 식으로 해서
모두 머리를 자르러 갔고
나랑 내 친구랑(여) 둘만 남아있었음
근데 내 친구가 고1 때 입학 시험 같은거랑 3월 모의고사 였나
그걸 엄청 잘 봤었음 반 1등 정도 근데 난 그정돈 아니었음 그냥 어중간?
그래서 어찌저찌 걘 보내고 나한테만 뭐라하는거임 ㅋㅋㅋㅋ
그때 학생부에 선생님들 몇분 더 계셨고 (여선생님 2분 정도)
또 어떤 오빠들 세명 정도가 반성문을 쓰고 앉아있었음
한 참 이런저런 걸로 뭐라하더니나한테
" 꼭 니들 같은 것들이 옛일 조사해보면 옆집 아저씨 같은 사람한테 당한 애들이 많더라"
라고 함 ㅋ........................아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고 욕나옴
그때 옆 여자선생님이 놀래시면서 " 아,저기 선생님 그건.."
이러시고 나 그때부터 펑펑울면서
사과하라고 선생님이 뭔데 나한테 그런 소리하냐고 계속 사과하라고 함
그랬더니 자긴 그런 뜻으로 한말 아니라고함 ㅋㅋㅋㅋㅋ들은게 몇명인데 무슨ㅋㅋ
그때 우리엄마도 학교 와서 내 얘기 듣고 저 찢어죽일x라면서 막 욕하심..
그 선생님 에피소드 정말 많음
2.
한번은 내 친구가
학생부에 갈일이 생겼는데 양말을 안신고 맨발에 슬리퍼로 갔었나봄..
근데 매니큐어를 칠했었음
그랬더니 그 선생이( 님 붙이기도 시름..ㅜㅜㅜ)
" 뭐야 이거 이제 속옷도 검사해 봐야되? 속옷은 무슨색이냐?"
이럼..진짜 솔직히 난 인간 말종이라 생각함....
3.
우리 학교 도전 골든 거기 나갔었음
근데 그 중간중간 장기자랑. 그거 다 심사 받아서
괜찮은 애들만 내보내는 거였음
그때 우리 윗학년 언니들이 그..일부로 속바지 보이게 하는??그런 치마였음
짧은 너풀너풀 ..?
글고 내친구들은 gee를 췄음(스키니스키니 )
그거 보면서
"야~ 저렇게 팬티를 보이게 추란말야 팬티를"
이럼ㅋㅋㅋㅋ 하..저게 선생임 솔직히.. 집에가서 야동이나 보지 ..ㅎ
더 놀라운건 도덕임 도덕도덕도덕......
4.
이건 이선생님 얘기는 아니고
이 선생과 친한 딴 선생이야기.
복도를 지나며 1,2,3번 저 선생에게 하는 말을 내친구가 약간 뒤에서 들음
"야~ 우리학교 애들 치마가 짧아서 좋네 , 근데 팬티가 안보이네"라고 함
아..솔직히 저런게 선생임?
난 선생도 선생 자질이 있어야 선생이라 생각함
진짜 1번 일 있었을때 신고 하고 싶었는데
막상 나한테 이런 일 닥치면 정말.. 그저 막막하고 화만남
앞으로 계속 내가 다녀야 할 학교라 신고 하고 이러기 쉽지 않음
물론 뭔가 걸려서 학생부간 내 잘못도 있음 아니 어쩌면 원인 제공이고 내 잘못이 더클지도모름
그러나 이거랑 저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잘못한거에 대해서만 혼내야 하는거 아님? ..
아 지금이라도 신고하고 싶지만
ㄴㅓ무 오래전일...하...ㅜㅜ
너무 억울함.... 톡커님들 욕좀 해줘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