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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본 제일 개념없던 여자분.

개념챙기세요. |2011.06.05 14:22
조회 41 |추천 0

ㅎ.ㅎ 처음 써보네요 . 딱히 쓸일이 없었는데 말입죠 ..

참고로 저는 애국자(!?) 16녀 입니다.

 

시작합니다 !

 

제가 어제는 가족들과 탑정호 주변에 있는 식당(붕어찜)에 갔음.

근데 저는 별로 물고기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사람구경을 하고 있었음.

옆테이블을 스캔했음. 서른 (얼굴은이십대였지만 아들 둘로 보아..) 쯤 되 보이는 여자와

그 여자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 그리고 초등학생도 안되보이는 여자의 아들 두명. 그리고 여자의할머니.

 

여자 얼굴도 목소리도 이쁘시길래 부러워 하고 있었음.

 

But, 여기서 반전이 !!

 

이제 밥도 다 먹으셔서 가족들도 다 나가셨음 (여자네가족)

근데 그여자만 무릎꿇고 조신하게 앉아서

식당 밥상을 정리하는 거임 (!?!?!?!?!?)

근데 잘보니까 정리가 아니라

음식 맛없다고 욕하면서 음식을 섞는거임 !!!!

무려 쉐이크 쉐이크. 자기가 한 모금 마셨던 그 컵을

접시에 붓는걸 봤음. 괜찮음. 근데 컵에서 나온건

다름아닌 생선대가리 ㅎ.ㅎ

아줌마 독하네.

그정도로 음식이 맛없지는 않은데.. 그건 둘째 치고

이렇게까지 해야함? ㅋㅋㅋㅋ원래님들도이럼?이런사람흔함?난처음봄

어이가 없음 진심ㅋㅋㅋㅋㅋ

 

 

요약할게요.

-식당에 가니 미모의 여성분이 계심.

-미모의여성분이 밥을 드실동안 계속 음식이 맛없다고 욕을 하심

-그정도까진 괜찮다고 생각함 But,

-가족이 나가자 열심히 남은 음식들을 섞음

-컵에서 물고기 머리가 나오고

-밑반찬들이 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섞임

-그러고 나감. 그냥 나감. 그저 나감. 감.

 

어이없지 않나요 ㅠ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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