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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들의 술, 담배 노출 정말 심각해요.

이건아니야 |2011.06.05 15:32
조회 1,681 |추천 0

 

 

 

 

 

 

 

 

안녕하세요 늘 톡을 즐겨보는 여중생 입니다.

저도 중학생이지만, 다른 분 글보고 마침 생각나서 글을 올리게 됬어요

 

처음쓰는 판이라 두서없고 부족해도 양해부탁드려요 ㅠㅠ

 

 

 

 

 

 

음슴체 갈께요~만족

 

 

 

 

 

 

 

 

 

 

 

 

 

1

 

 


 

어느 주말 밤, 엄마는 거실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고 있었음.

 

근데 밖에서 왠 여자학생들의 욕짓거리 소리가 들렸고 나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고개를 돌렸음

엄마도 빨래를 널던 손을 멈추고 있었음

 

밖에선 아직도 별의 별소리가 다들렸고 엄마가 갑자기 "야!" 라고하는거임

 

근데 갑자기 밖에서 "아 알았어 아줌마~ 아 알았다니까?" "별꼴이야 진짜" "야 가자가자" "아됬어 씹어"

 

 

 

 

난 뭔일인가 싶어서 베란다에 나가봤더니 낯익은 얼굴의 중딩 3명이서 술에 진짜 떡이되서는

휘청휘청은 무슨 뭔 춤을 그렇게 추는건지 쓰러지기 직전이었음.

 

엄마가 계속 쳐다보니까 지들끼리 혼자 궁시렁 거린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키도 쪼그매서는 나랑 또래라지만 술에 취해있다는 그 자체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 지들끼리 다쓰러져 가는거 어떻게 또 세우고 어찌어찌 버티면서 갔음.

진짜 말그대로 가관이였음.

 

내가 지금 뭘본건가 싶고 어른들도 그정도로 취해있는 걸 본적이 없음 드라마에서나 봤었지..


 

 

 

엄마는 별로 크게 놀란기색도 없었음.

일다니시다보니까 퇴근하실때 여러번봤다고.. 정말 기가찼음


 

 

아 그리고 엄마가 소리지른건 남의 차 백미러를 부시고 있었다함 넘어져가면서..

 

 

 

 

 

 

 

 

 

 

 

 

 

2


 

 

저희 학교앞에 편의점이있음.

아이스크림 좀 사먹을까하고 갔는데 아줌마가 화가 정말 많이 나 계셨음.

 

뭔일인가 했더니 저희학교 애들이 글쎄 담배를 그렇게나 훔쳐갔다함.

 

 

아주머니께서 저희 학교에 정말 많이 실망하셨다고 하시는데..같은학교 학생으로써 정말 너무 민망하고 죄송했음.

 

 

아무튼 cctv를 돌려보다가 너무 놀라셨다함. 그래서 다른 날짜도 돌려봤는데 거의 하루이틀 사이꼴로 훔쳐갔다고함.

1,2,3학년 구분없이 학년마다 그런 거 같다고 하심.

 

일단 학교에 말씀드리고 학생부에서 징계조치를 했다고 하는데, 경찰로 넘기겠다고 하셨음 부모님도 다 부르고.

 

 

근데 문제는 매일같이 담배도 훔쳐가지만 그러면서 은근슬쩍 다른것도 하나씩 훔쳐갔다고 함.


담배를 피려고 하는 그 행동도 문제지만 어떻게 도둑질을 할 생각을 하는건지.. 너무 황당했음

 


 

 

 

 

 

훔쳐가는 방법도 다양함

 

 

 

담배는 보통 카운터 뒤에 있지않음? 근데 그옆에 진열대 같은게 있는데 밑에 판? 같은게 있음

다리가 아프다고 거기에 좀 앉아있겠다고 했다함. 근데 그 애가 뭘 사긴샀나봄

 

 

그거 계산해줄때 빼갔다함. 정말 어처구니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는 cctv를 돌려보여주셨는데 그게 더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몇번을 편의점을 들락날락 하는건지 계속 그러면서 아주머니 눈치를 보고있었음

밖에서 컵라면을 먹었다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아주잠.깐. 밖에 나온사이에 들어와서 빼갔다고 함.

 

 

 

 

그외에 여러방법도 아주가지가지라고..

 

걔는 아직 누군지 밝혀지지가 않아서 편의점 오는 학생들마다 보여주고 계신다고했음.

 

장사할 마음이 정말 싹가신다함. 제발 장사하는 분들 입장좀 생각해주세요. ㅠㅠ

 

 

 

 

 

 

 

 

 

 

 

 

 

3

 

 


친구들이랑 노래방에갔는데 수가 많아서 좀 큰방을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어떤방에서 소위 일진 무리들이 나오고 있었음

다나가고 노래방 아주머니가 방을 정리하려고 들어가셨음

 

근데 그방에서 연기가 나오는거임 나는 무슨 불났나 싶었는데 담배 냄새가 확 오는거임

 

방을 내다보려고 가까이 가다가 진짜 냄새가 너무 확와서 기침이 나왔음.

 

근데 그쪽방엔 창문이 없어서 완전 밀폐공간이었는데 연기때문에 앞에 스크린이 흐릿하게 보일정도였음

 

아무래도 그 일진들이 담배를 폈나봄.

 

 

 

 

아주머니가 냄새랑 연기가 너무 심하다고 문을 열어두시고 쓰레기를 들고나오시는데

 

담배꽁초가 완전 산이었음. 심지어 담배갑이 3개나 나왔음.

 

 

그래도 그나마 그방은 출입구 쪽이였고 카운터가 출입구랑 멀었음 좀 깊히 들어가야됨.

우린 냄새에 코가마비되는 거 같고 머리까지 띵해지는 느낌에 결국 화장실복도쪽에서 기다렸음.


분명 우리또래인데.. 정말 이해가 가지않음 ㅠㅠ

 

 

 

 

 

 

 

 

 

 

 

 

 

 

 

 

이건 친구한테 들은건데 작년에

구석쪽 반앞에서 복도에서 일진들이 놀다가 나뒹굴었나봄 근데 그중에 어떤 남자애가

"야 이 ㄱㅅㄲ야 담배 부러진다고!!!!" 라는 말을 들었다함.

 

 

 

 

 

 

 

 

 

 

물론 당연히 모든 중학생들이 그렇진 않아요.

이런 문제 일으키는 애들때문에 나머지 중학생들까지 욕 먹는거죠.

 

같은 학생으로서 술 담배.. 정말 좋은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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