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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년한테 어른들 앞에서 욕할뻔 했어요!!

ㅅㅅㅅ |2011.06.06 12:15
조회 77,251 |추천 5

저희 딸은 아직 7살이에요.

제 애가 좀 활발하고 말도 잘합니다. 솔직한 면도 있고요.

얼마전 시댁에 갔어요

그리고 아직 어린 애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생각없이 말할때가 있는데 그걸 가지고 다 큰 어른인 시누이가 애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애랑 싸우자는 건지.. 유치해 보였고 또 애가 우니까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었음..

저한테 뭐라고 하는건 참을수 있어도 애한테 그러는건 진짜 못 참겟어요

 

과일을 깍아 왔는데 제 딸이 과일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먹을려고 하는데 시누이는 애한테 먼저 할머니 할아버지 갔다 줘 이렇게 말했는데 딸이 싫다고 직접 와서 드시라고 말했어요. 근데 그렇게 말좀 했다고 시누이는 애한테 "너 무슨 말버릇이 그래?" 이러면서 화 내는것이에요. 버릇없다고. ㅡ.ㅡ;

애 니까 잘 타일러주지는 못할망정 왜 화를 내는지...

시부모님들도 애가 우니까 깜짝 놀라서 시누이한테 왜 애한테 화내냐고 뭐라고 하고 저도 어른들 앞이라 화 못내고 표정관리 안되고 속으론 욕이 나오고...

 

우리애보고 버릇없다고 하는데 제가 볼땐 그년이 더 버릇없어 보이고 유치해 보여요.

아니 애가 좀 그러면 귀엽게 웃어주면서 넘어가 주면 안되나요?

애가 과일 좋아하는데 먼저 먹을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시부모님들도 그렇게 어른 대접받을려고 하는 분들 아니시고..

꼭 그렇게 지 애도 아니면서 애가 울겠금 함부로 말해도 되는지 ... 시누이면 다나요???

 

나까지 유치해질까봐 전 그냥 꾹 참았는데 다시한번 우리애 울리고 함부로 말하면 진짜 가만 안있을것임.

시부모님은 좋으신 분들인데 시누이라는 년은 배다른 자식인가 엄청 재수없네요.

추천수5
반대수435
베플앙겔로스|2011.06.06 12:25
난 왜 애엄마분이 더 개념없어 보일까요? 님, 시누한테 차라리 고맙다 그러세요. 애기한테 암 말 안하고 있음 애엄마분께서 길가다 모르는 사람한테 욕 들어요. 어른이 함께 있으면 꼭 어른대접을 해주느라 뭔가를 먼저 해드리는 게 아니잖아요. 님 그렇게 애 키우다 애가 천상천하유아독존에 캥거루족 되기 딱일 거 같은데요? 시누 입장에선 조카인데 오죽 미워보이고 이건 아니다 싶었으면 대놓고 그리 혼을 낼까. 솔직히 그런 버릇없는 부분들 시누가 말하기 전에 자기 자식인데 본인이 먼저 말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럴 땐 이러는거야, 그럴 땐 저러는 거야, 할머니 할아버지 계실 때 요런 행동은 잘못하는 거야.. 엄마가 안 알려주는데 애가 잘하는 행동인지 못하는 행도인지 알 턱이 있나. 애 사춘기 되서 엄마아빠 무시하고 바락바락 대드는 거 보면 그땐 또 무슨 이야기를 하실까요?ㅉㅉ.. 애가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누가 봐도 밝고 좋은 아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님부터 바뀌셔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엄마가 잘못해서 애가 혼나는 상황인데 혼내주는 사람만 밉다니..ㅉㅉ... 뭐, 제 눈에 안경이라고 님이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면 시누한테 신경끄라고 하고 지금처럼 키우시던가요. 나중에 후회하며 그때는 이미 늦을테지만 자업자득이겠죠. 하긴..엄마부터 잘못 고쳐주는 시누에게 시누이년년 거리는데 애가 뭘 보고 크겠어요..
베플에효.|2011.06.06 13:55
난 톡커님들 앞에서 너님 욕할뻔했어요!!! 시누가 나쁜게 아니라 글쓴이가 개념이 없는거 같네요. 우리나라의 덕목중 근본이 효입니다. 그냥 부모에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위 아래는 가리셔야지요. 아이가 그냥 싫다한것도 아니고 시부모더러 와서 먹으라하는건 너님의 교육에 문제가 있네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이 괜히 나온줄 아시죠? 아이는 부모의 모든 말과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아이가 7살나 쳐 드셧으면 기본적인 어른 공경은 알아야지요 진짜 좋게 말할라 그래도 좋은말이 안나오네 ㅡㅡ? 잘들어라 미친녀나 7살이면 내년에 학생된다, 내년이라고 해도 반년밖에 안남앗어 요즘학교는 그냥 공부만 가르친다? 알고는 잇냐? 인성교육은 집구석에 잇을때 마스터 시켜라, 시누타령하지말고 니년부터 정신차려라 니딸년 그렇게 놔두면 나중에 욕먹는건 너다 어디서 7살이나 쳐먹은게 그따구로 말을해? 글쓴이 너 니부모한테도 그따구로 하냐? 밥먹을때 엄마 아빠 밥쳐먹어 이러냐? 니 딸 수준을 보니 니수준이 보이고 니 수준을 보니 니 부모수준이 보인다. 정신챙기고 니 딸년 개념부터 가르쳐라 나중에 니 딸 중학생만 되도 선생님 머리채 잡겟네?
베플오아 |2011.06.06 12:40
아... 이렇게 개념없는 여편네들은 애들 못 키우게 했음 좋겠어... 엄마 꼴 보니 애도 자라나는 새싹이 아니라 자라나는 독초 같은 느낌이 확 오네.. 이런 엄마들이 애가 식당에서 휘젓고 다니고 남의 테이블에서 꼬장 부리는거 보고도 하하하하하 웃으면서 우리애가 참 활발해요~ 붙임성도 좋고.. 이러게찌?..... 아줌마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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