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iding Hood / 레드 라이딩 후드 / 2011
캐서린 하드윅 / 아만다 사이프리드, 빌리 버크, 실로 페르난데즈, 맥스 아이언스, 게리 올드만
★★★
별 반향없는 씬들이 지리하게 이어지다
마침내 바구니 하나를 집어든 빨간 망토의 소녀가
할머니를 애타게 찾는다. 아니 정색하고 부르짖는다.
근 10년 동안 등장한 헐리웃 여배우들 중에
가장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외모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렇게 할머니로 위장한 늑대를 마주하게 되고
사랑하는 이를 저주받게 한 늑대인간을 처단한다.
미술은 동화적이고 음악은 영화적이었지만
연기는 가벼웠고 이야기는 밀도 깊지 못했다.
그럼에도 <트와일라잇>에서 진일보한 '캐서린 하드윅'의
차기작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그가 왠지 모를 배우운이 있다는 짐작 때문이다.
bbangzzib Jui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