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문타리, "스탄코비치가 한국 강하다 하더라"

대모달 |2011.06.07 13:07
조회 88 |추천 0

[스포탈코리아 2011-06-07]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설리 문타리(27, 인터밀란)가 한국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문타리는 지난 6일 '스포탈코리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6월 3일 한국이 세르비아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알고 있다"며 "유럽 강호 세르비아를 꺾었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뛰어난 팀이라는 증거다. 소속팀 동료 스탄코비치도 통화 중에 한국이 정말 강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스탄코비치는 세르비아의 주장이자 중앙 미드필더다. 그는 한국전에 출전해 김정우-이용래-기성용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중원 라인과 경합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내내 한국 중원의 빠른 패스워크와 강한 압박에 막혀 제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한국의 수준높은 경기력에 감명 받아 경기가 끝나고 문타리에게 한국의 경기력을 귀띔했다.

문타리 역시 이미 경험과 관심을 통해 한국이 무시 못할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듯했다. 그는 "한국과 두 번 경기를 해보니 항상 미드필더가 강한 것 같았다. 특히 압박이 상당히 강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2006년 한국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해 한 골을 기록했다. 당시 평가전에서 한국은 두 번 모두 1-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문타리는 당시보다 한국 축구가 발전했다고 내다보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고, 조직력도 좋다. 아시아 최고의 팀인 한국은 여러모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과의 멋진 한판 대결을 기대했다.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